공모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혁신(공공서비스 혁신, 디지털 기술 혁신, 경영 효율화 혁신)과 △ESG(환경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로 나뉘며, 택일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 공단 이메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 생각함을 통해 6월 24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 아이디어는...
향후 ESG 평가데이터, 월별 재무제표 등의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 특화 CB 플랫폼 사업자로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모형을 만들어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자금 조달 방식의 혁신적 전환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들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과거 데이터뿐 아니라 현재 경영 데이터 등 기업 활동에서 이뤄지는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더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혁신적 신용평가 모델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기업정보조회 플랫폼 구축 및 기업신용등급 제공은 물론 기업의 자금 수요를 예측하고 자금조달을 돕는 금융중개사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중소기업...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해당 금융회사에 대해 망분리 규제 예외를 허용했기 때문이다.
29일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1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현대카드, KB국민은행 등 12개사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올해 중으로...
원년인 2022년엔 주요 경영진으로 구성된 ESG 워킹그룹과 이사회 산하 위원회, 실무협의체 등이 신설됐다. 지난해에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디벨로퍼(Sustainable Global Developer)’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그린 건설’과 ‘사회적 책임 이행’,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수행’에 매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DL이앤씨는 향후 3년간 연결 기준 순이익의 25...
앞서 2015년에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은행 인가 심사 때 △혁신성 △안정성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 △금융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 기여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인가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인가 기준과 관련해 우리나라보다 인터넷은행 도입이 17년 앞선 일본의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일본 6대 인터넷은행...
앞서 서울과기대는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2024 국립대학육성사업 개편안 시안’이 공개된 후 강동호 부총장의 주도로 준비위원회(TF)를 구성하고 자유전공학부 도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자유전공제도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높일 수 있지만, 한편으로 대학이 추구해야 할 기초학문의 다양성 유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특히 미국 경쟁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리나 칸 위원장이 기업들의 인수를 공격적으로 저지한 것에 많은 기술 인사가 경악했다는 전언이다. 빅테크들을 견제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이 등판시킨 인물로 꼽히는 칸 위원장은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에 반독점 소송을 남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헬버그는 “스타트업 투자자나 기술...
이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금융업의 경쟁 촉진과 디지털 혁신을 위해 업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의 고민을 토대로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디지털화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겠다. 금융보안의 유연성을 제고하면서 고객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서해동 농금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장태평 위원장과 한훈 차관의 축사에 이어 20년의 성과보고와 신경영전략체계 비전 선포식 순으로 1부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기조연설, 주제발표, '농어업금융의 미래, 혁신성장 전략 방향 제안'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환영사에서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농어업이 지속해서 혁신하고 성장하는데...
외부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내부통제위원회는 지난해 첫 출범한 내부통제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주요 정책 등을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부통제 운영규정’을 개정·심의해 이사회와 책임부서의 역할 등을 구체화하고 공사 5개년(2024~2028)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내부통제 전략’...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그룹은 그간 고도화해 온 사회적가치 측정 체계를 기반으로 미래에 창출하고자 하는 사회적가치 목표 및 방향성도 설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들이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SK는 오는 2030년까지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성과를...
‘기울어진 운동장’과 관련한 수년 간의 논란 끝에 지난해 결국 금융당국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을 만들었지만 1년째 이렇다 할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당초 지난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이다.
카드사들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 여건과 본업에서 적자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규제 차별화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미래세대의 경영참여 기회를 늘려 지속 가능성과 미래동력 확보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효능감 높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90년대생 주축으로 'MZ세대 10인 위원회'를 구성, 2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가스안전공사는 MZ라 불리는 2030세대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조직 특성에 기반, 미래세대의...
공직에서 퇴직 후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에서 IMF 경제위기 이후 세계화된 새로운 금융환경에서의 경영학을 가르치다가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취임하여 미술관 수익을 대폭 개선하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는 비영리 기관의 경영사례도 만들었다.
일송상 추천위원회위원인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배 회장은 조국의 낙후된 산업기술을 끌어올려...
진수남 사장 대행은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기관장 주도 전 부서 및 지사가 참여하는 청렴인권혁신단 운영 △사업장별 핀셋형 청렴 컨설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진 직무대행은 최근 열린 비상경영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기관 내 시스템을 점검하고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사고 발생 후, 내부 통제 혁신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만드는 데 주력했기 때문이란 설명입니다. 또 주요 경영진이 내부 통제 문화 정착, 금융 사고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확약서도 냈다고 합니다.
나름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인데요. 문제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목적이었던 은행산업의 ‘메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회의적인...
오히려 출범 당시만 해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인사로 분류된 개리 겐슬러를 지명했다. 개리 겐슬러 당시 지명자는 2018년부터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블록체인 강의를 진행했고 오바마 행정부 당시 상품선물거래위원장(CFTC)을 역임한 증권가 규제에 앞장섰던 인물로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친화적인 인사로 분류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