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 본부장은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조선호텔 마케팅 사업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호텔 운영보다는 개발 등 부동산 영역에 흥미를 느끼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업무 권역에서 일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현대건설에선 리조트 PM 등을 담당했고, 이후 C&W로 자리를 옮겼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C&W는 1917년 미국...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주최로 열린 '인터넷은행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 토론회 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교수는 "인터넷은행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말 목표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율을 설정했는데, 현재 잔액 기준은 경직적이고 중도 상환 등으로 비중...
실적이 크게 차이 나는 현 상황에서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임단협을 마무리 지은 현대차 노조의 사례가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대차 노사가)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한 것은 바람직한 선례”라면서도 “기업별 실적이 너무 차이 나는 상황이어서 현대차의 임단협 영향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의 감수를 맡은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하나금융그룹이 보고한 사회적 성과는 엄밀하고 고도화된 평가 방법론에 따라 산출된 보수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이우종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그린워싱의 경우처럼 사회적 성과를 부풀려 보고하면 정보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과기부의 가이드라인은 법적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정부가 송출수수료 문제를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꼬집었다.
정부 가이드라인에 강제성을 부여하고 최저임금위원회처럼 정부 관계자나 전문가가 참여해 적정 수수료를 정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인문계열의 경우 사회공헌·통합전형의 경영학부가 1명 모집 48명 지원으로 경쟁률 48.00대 1로 나타났다.
음악학과(성악전공)에서만 모집하는 실기전형도 25.88대 1로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논술전형은 전년과 큰 변동 없는 34.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장 추천제로 운영되고 수능최저기준이 설정된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유일하게 큰 폭으로...
1977년생인 김 부대표는 서울대 경영학 학사 졸업 후 2000년 삼정KPMG에 입사했다. 감사부문 내 정보통신사업본부 및 삼정투자자문 본부장을 거쳐 2015년부터 재무자문부문 내 5본부를 맡아왔다. 2021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인수합병(M&A)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모은 'M&A센터' 리더를 겸임했다.
삼정KPMG는 재무자문부문을 기존 7본부에서 부동산 및 실사...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 교수는 기업의 비유기적 성장이 일상화된 만큼 M&A를 통해 다양한 외부자원과 기업 간 협력을 얻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교수는 한국이 M&A에 비협조적인 금융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 지원책 등이 마련돼야 할 뿐 아니라 상호출자제한 집단 제도를 시장친화적으로 바꾸는 동시에 M&A 활성화를 위한 조세제도...
대상에는 MZ세대 특화 상생투자 플랫폼 관련 아이디어를 기획한 서현주(22세, 고려대 미디어학부 4학년), 최윤아(22세, 고려대 경영학과 4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대상(1개팀) 500만 원 등 총상금 규모 980만 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2개월 간 진행됐다. 전통적인 카드 비즈니스를 뛰어넘는 혁신적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이날 오전 이곳에서 만난 이 학교 경영학과 3학년 이수빈(22) 씨는 "당장 취업 준비를 하지는 않지만 정보를 미리 얻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씨는 “대외활동한 게 많지 않아서 취업준비가 힘들 것 같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오늘 기업 관계자가 ‘일단 부딪혀 봐야 한다’고 조언해줘서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최근...
‘14억 시장’ 보고 접근해선 실패중앙·지방 다르고 종교장벽 높아中경험 교훈삼아 단계적 접근을
인도 열풍이 뜨겁다. 인도가 처음에는 중국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다 이제는 중국을 뛰어넘는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중국보다 많은 14억 명의 세계 1위 인구대국, GDP(국내총생산) 규모가 영국을 능가하는 세계 5위의 경제대국, 인류 최초로 달 남극에 무인 탐사선을 보낸...
최 : 지금은 대학의 경영학과 여학생의 비율이 50% 정도 된다고 들었다. 내가 대학에 들어갔을 때는 경영학과 여학생 비율이 2~3% 정도였다. 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여성의 수도 소수였다. 현재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는 여성의 비율이 30%이며 거의 동일한 비율로 회계법인에 입사하고 있다.
◇유리천장이 두꺼운 금융권에서 이를 뚫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직접...
필기전형은 10월 21일 실시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과 전공과목(각 분야별로 경영학, 경제학, 전산학) 시험을 실시한다.
또한 입사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
예보는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지역인재 등에 대한 우대를 통해 사회적...
김 신임 경영관리실장은 전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KICPA)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LG CNS에서 CFO 부문의 경영기획 및 경영관리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중장기 경영 및 사업계획, 경영정책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앞으로 GC녹십자의 경영기획, 회계, 금융, IR, 구매 등 경영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김성열 신임 경영관리실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KICPA)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LG CNS에서 CFO 부문의 경영기획 및 경영관리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중장기 경영 및 사업계획, 경영정책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경영관리실장의 영입으로 경영효율화 및 재무...
최 회장의 경영 기간 동안 이뤄진 결정 중 현재의 SK그룹을 있게 한 가장 중요한 결정으로는 2012년에 있었던 하이닉스 인수합병(M&A)이 꼽힌다.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최 회장 25년 중 가장 잘했다고 평가할만한 결정은 하이닉스 인수다. 인수 이후 그룹의 캐시카우가 된 것은 물론, 기존의 SK그룹이 내수 기업이라는 이미지 역시 탈바꿈하는데...
최종현 선대 회장 당시부터 정유회사에서 종합에너지회사로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던 근거들이 있습니다.”
28일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R&D 경영 40주년 성과 분석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지환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와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밝힌 내용이다.
최 선대 회장은...
28일 서울 SK서린빌딩 수팩스홀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R&D 경영 40주년 성과 분석 심포지움’에서 기업경영 전문가인 이지환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와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SK이노베이션의 40년 R&D 경영을 공동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지환 교수는 타 경쟁업체 대비 SK이노베이션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40년간 이어져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