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호 사장은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후 경영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PwC 컨설팅의 파트너로 활동했으며, 회사 합병으로 2002년부터는 IBM 미국 본사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IBM 글로벌 제조업 부문 전세계 총괄리더로서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경영혁신을 주도했다.
또한, 유 사장은 2015년...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경우 분할 전 현대그린푸드의 이진원 경영지원실장이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기존 정병두, 신수원 사외이사 외에 이무원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내년 주총서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지주사에서 투자사업 등을 전담할 조직의 경우에는 현대그린푸드에 전략기획실이 잔류함에 따라 홀딩스 내 담당 조직 신설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경영학회 김재구 차기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포스코그룹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ESG경영 담론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급부상한 시점에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하여 선도적으로 대응한 포스코그룹의 사례는 대학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김희영 학생은 “포스코그룹...
최 대표는 1972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안진회계법인, 대우증권, IMM 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메이슨캐피탈 등을 거쳤다. 대체투자 및 인수합병(M&A) 분야에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최 대표는 브레인자산운용에 합류하여 PE 부문을 총괄하며 김태준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됐다....
에어부산은 30일 낮 12시부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부산시 서구 소재) 관광경영학과 강의실에서 에어부산 캐빈승무팀장이 직접 △캐빈승무원 역할 및 실무 △캐빈승무원 준비 과정 △면접 노하우 등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총망라한 강의를 선보인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관문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에서 우수한 항공전문인력이 많이 양성되는 것이 지역 인재 유출...
일시적 경영 애로 기업이 3고(高금리·高물가·高환율)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대보증금리 대출, 원자재 구입 운전자금 특례대출, 수입신용장 만기연장 등으로 12조 원을 지원한다. 취약기업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사업구조 개편자금 등으로 7조4000억 원을 공급한다.
내년까지 계속 금리가 인상될 추세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추가적으로...
물가가 올라가고 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이 거의 기정사실이 된 듯하다. 경제라는 것이 시기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위로 상승하는 그래프를 그리며 발전하기는 하지만, 소비심리 위축이 소비위축 행동으로 넘어가면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런 상황에서는 기업활동 효율이 더욱 중요한데, 특히 마켓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니즈가 집중 반영된...
이홍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기업 상황은 ‘쌍봉낙타 구조’로 하나는 중소기업의 압도적인 기업수이고, 나머지 다른 봉우리는 대기업의 매출 및 영향력”이라며 “봉우리 사이에 파고 들어가 있는 중견기업은 기업 수도 적고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견기업법을 통해 정부 정책과 각종 통계 등이 연결되는데 법이 종료되면...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시중은행과 차별성을 갖는 지점인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에 초점을 두고, 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본래 출범 취지에 맞다고 본다”며 “대기업 대출을 풀어주게 되면 중저신용자보다 대기업 쪽에 집중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김치우 전무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아 브랜드전략팀장, 기아 미국 판매법인, 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기아 글로벌사업기획실장(상무)을 역임했다.
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는 “글로벌 마케팅 및 신사업에 대한 폭넓은 실무경험을 갖춘 김치우 전무가 씨앤투스성진의 신성장 사업과 해외부문 사업을 이끌 적임자”라며 “신사업기획 총괄과...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4개월 안에 과제를 마무리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불가피하게 연구해온 내용을 정리하고 추가개혁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 달 정도 연장할 필요가 있지 않냐는 내부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규정에 따르면, 연구회는 4개월 이내에 활동을 완료하기 어려운 경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개월...
특히 SKY대 3곳에서 경영학과를 나온 CEO는 모두 97명(11.1%)으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대 경영학도 출신이 37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몇 년 전부터 CEO급 인재를 영입할 때 명문대 출신과 같은 단순한 스펙 보다는 조직 관리와 위기 상황에서 실적 방어에 강한 능력과 실력을 갖춘 최고경영자를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복잡한 현실의 여러 문제를 제치고 굳이 수백, 수천 년 전에 일어난 사실을 들추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대비할 수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연유를 현재의 시각으로만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시도로 빚어진 갈등이나 러시아...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경제전문가(경제·경영학과 교수 204명, 응답자 기준)를 대상으로 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7%가 현 경제 상황에 대해 ‘2008년 금융위기 때와 유사하거나 더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이 2.0% 이하일 것이란 응답이 79.4%에 달했으며...
신 원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국제관세과를 거쳐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 보험과 서기관, 금융위원회 글로벌금융과장, 보험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쳤다. 2019년 3월부터 제2대 신용정보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기존 후보자 중에서는 '수협맨' 김진균 행장이 주목을 받고...
임기는 10월 29일 부터 2025년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
신용출 신임 상임감사는 1965년생으로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개발리스, 대통령실 경제금융 비서관실 행정관 ‧기획비서관실 기획비서관, 골든브릿지 증권(현 상상인증권) 상임 감사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창업주들이 은퇴하여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중소·중견기업이 사모펀드에 의해 인수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장차 제조업체인 이텍산업은 2020년 하반기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표로 있는 사모펀드에 2000억 원대 금액으로 매각되었다. 화장지, 물티슈 등 다양한 위생용품을 제조·판매하며 10년 동안 매출이 성장하여 시장점유율 2위까지 올라간...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모든 소비 산업군이 레이다를 돌리던 것이 어제 같은데, 이제는 그 중심이 분포의 꼬리 부분인 젊은 밀레니얼과 더 어린 제트 세대로 옮겨가고 있다. 밀레니얼이란 1981년부터 1996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가장 나이 많은 밀레니얼이 이제 41세, 가장 어린 나이가 벌써 26세가 되고 있다. 앞쪽 밀레니얼의 소득 수준이 줄어서도...
이 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MBA를 졸업하고 최근까지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외에 엔씨소프트 CFO, 코웨이 CFOㆍ부사장, 쓱닷컴 CFO 등 주로 B2C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 재임 당시 적극적인 마케팅과 렌탈사업 확대에 나서 신설 조직인 렌탈케어링사업센터의 성장세를...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명품 플랫폼에서 구매하는 것이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한 만큼 MZ 세대의 접근성이 높다”며 “온라인 명품 시장에 대한 수요는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투자받은 만큼의 매출을 올리려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 명품 시장 자체의 성장과 소비자가 특정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