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국제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종금증권(현 유안타증권)에서 유틸리티와 운송 애널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리서치팀장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는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리서치센터장(2014~2021년)으로 근무했다. 2022년에는 중앙대에서 박사학위...
이종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사태를 통해 셀러, 소비자들이 실망했고 기업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있는데 매입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두 기업은 지금 적자이고 미정산금도 있고, 인수 후 법적 문제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는데 누가 사겠느냐”고 평가했다.
업계는 구 대표의 무능함과 무책임함이 결국 이런 사달을 냈다고 입을 모은다. 구 대표가 마땅한...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30대 시절 노동 현장에서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했다. 이후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고, 두 차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김 후보자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셨다"며 "제가 부족한 만큼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경총을...
197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은 김 내정자는 세계은행의 글로벌 공개경쟁을 통해 부총재직에 선발됐다. 구글과 LG유플러스 등 국내외 디지털 기업과 정보통신부(과기부 전신) 등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며 27년 이상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쌓아왔다는 것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의...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사태의 피해 규모에 대해 "29일 관계 부처에서 5월까지의 미정산 금액을 2100억 원으로 추산한 건데, 6·7월 미지급금도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두 달간 할인율을 높여 매출을 늘렸기 때문에 2~3배 이상으로 피해액이 클 수 있다"며 "그 돈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이것이 ESG가 가야할 방향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설원식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업의 ESG 경영 현장과 담당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30 수강생들이 ESG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내용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말했다.
게다가 식당을 운영하려면 조리 기술과 점포 경영의 지식이 요구된다. 주방 요리사와 보조 인력에 홀 서빙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고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 최소 3~4명의 인력을 고용해야 식당이 돌아가는데 인건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인건비를 절감하려면 직접 일을 해야 하는데 혼자 다 할 일이 아니다. 요리는 못한다 해도 식자재를 다듬고 반찬을 만들어 준비하는 일도...
이날 주제 발료자로 나선 권혜원 동덕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노동시간이 점점 줄고 있지만, 여전히 OECD에 비해 긴 노동시간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보건업종의 경우 작업 준비나 인수인계과정이 노동시간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선 노동 시간에 대한 노동자의 선택권과 영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병원간호사회의 2022년 조사에...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유병준 교수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기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게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 혁신사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
기보는 올해 미래전략산업 및 스케일업, 청년창업, 수출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총 28조5000억...
안 대표는 골드만삭스 합류 전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부사장 겸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또 이전에도 13년간 글로벌 투자은행들에서 국내 기업과 재무적 투자자를 위해 딜을 발굴하고 실행해 왔다. 그는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이경희 상명대 글로벌금융경영학과 교수의 ‘생명보험설계사의 연령과 생산성 사이의 관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설계사들은 48.7세에 이르기 전까지 소득이 높아진 반면 이후에는 소득이 하락했다. 50·60세대 설계사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보험사들로서는 생산성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젊은 보험설계사들의 유입으로 설계사에 대한...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역시 “상품 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다양한 신상품이 나오면서 구매력이 강한 MZ세대를 중심으로 펀슈머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며 “새로 나온 상품이나 재미있는 상품을 (SNS에 올려)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소개하고 자랑할 수 있다는 점이 펀슈머 유행 이유”라고 말했다.
또 서 교수는 “펀슈머 소비는 불황과 저성장 시대 속에서...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펀슈머 소비는 불황과 저성장 시대 속에서 사회 전반에 우울감이 커지면서 재미있는 상품을 구매하면서 이를 극복하는 소비 행태”라면서 “상품 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다양한 신상품이 나오면서 구매력이 강한 MZ세대를 중심으로 펀슈머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 특유의 법ㆍ제도 틀 내에서 주주나 투자자들이 내린 선택의 결과가 결국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강 세종대 교수는 “높은 상속세와 법인세 등으로 회사가 번 돈을 주주가 가져가지 못한다는 것을 시장이 알기 때문에, 미래 주가 예측에 큰 폭의 할인이 발생한다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미래 유망 사업에...
강원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 특유의 법ㆍ제도의 틀 내에서 주주나 투자자들이 내린 합리적 선택의 결과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 설명했다.
강 세종대 교수는 “높은 상속세와 법인세 등으로 회사가 번 돈을 주주가 가져가지 못한다는 것을 시장이 알기 때문에, 미래 주가 예측에 큰 폭의 할인이 발생한다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미래 유망 사업에 투자하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부각되면서 프랜차이즈 경영도 가맹본부보다 가맹점주의 이해관계를 더 보장하는 쪽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갑작스럽게 강하게 규제하면 기업가 정신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에 가맹본부도 규제를 준비할 수 있는 쿠션 기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소 규모...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가계대출이 늘어나고 있는데 문제는 금리 인하 기조 이어지면 계속 집값 오르면서 관련 대출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규모가 커짐에 따라 가계대출 연체율 등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정부가 주담대나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고 하는데...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정부가 주담대나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고 하는데 시행이 안되다보니 대출 수요 억제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이라며 “전세대출의 DSR 도입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책은 시기를 앞당겨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가계대출 문제 해결이 늦어질 경우 한국 경제가 위태로워질 수 있는 강도 높은...
서울 출신인 김 차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쳐 미국 뉴욕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물가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지역금융과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
특히 정책조정국장 시절 윤석열 정부의 경제전략인 '신성장 4.0'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 차관은 지난해 7월 차관보로 승진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대통령실...
금융위원장 후보에 오른 김 차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기재부에서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경제정책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이번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근무했고, 정부 출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