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삼성 반도체 백혈병 소송단장을 맡아 삼성전자를 상대로 첫 승소를 거뒀다. 이후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을 지내다 율촌에 합류했다.
조 변호사는 율촌의 노동팀을 이끄는 리더로 구조조정이나 불법 파견, 근로 감독 대응,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사건 등 다양한 노동 관련 자문과 송무를 맡아 처리한 베테랑으로 평가받는다.
이외에 △금융제도의 녹색화 △지속가능한 삼림 경영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적 조세개혁 △전력 시장 개편 △노사정 대화 촉진 등을 촉구했다.
포럼에 함께한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의 이창훈 그린뉴딜연구단장은 한국이 전 세계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재 한국의 탄소배출량은 전 세계에서 1.51% 비중으로, 11위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한국의 감축...
도입기업은 평균 생산성 28.5% 향상, 원가 15.5% 절감 등 공정개선을 나타내고 이는 매출액 7.4% 증가 등 경영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김일호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K-스마트등대공장은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을 그동안의 저변확대 성과를 바탕으로 질적 고도화로 전환한 일례”라며 ”향후 2025년까지 다양한 업종을 중심으로 100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기재부는 평가오류에 대한 책임을 물어 준정부기관 평가단장, 담당 간사 및 평가위원에 대해서는 오류 발생의 책임을 물어 해촉하고 오류 발생 관련 평가단 관계자에 대해서는 향후 경영평가위원 위촉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세연-평가단 간 평가용역 계약 위반 또는 불이행을 근거로 계약 해지, 기성금 삭감 등 예산ㆍ회계상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회사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총괄하는 추진단은 조선소장이 단장을 맡고 추진단 산하에 실무를 담당할 ESG 추진국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과를 뒀다.
여기에 청년이사회가 활동에 동참한다.
ESG 추진단은 신재생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춰 환경 분야에 역점을 두고 활동에 들어간다.
선박 건조에 적용할 친환경 기술뿐만 아니라 ‘2050년 탄소중립목표...
병원은 김한석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을 사업단장으로 임명했다. 향후 서울대는 물론 전국 어린이병원 의료진이 고르게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두고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9월까지 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한 후 11월부터는 1차 연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우리나라 어린이의 희귀질환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에 관해 노 단장은 “평가 지표를 개발하는 것은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가 진단을 통해 기업 수준을 파악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ESG 인증 탈락 중소기업에 대한 ESG 컨설팅 지원과 우수 사례 발굴 및 포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단장은 ESG 통계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ESG 경영 실태 조사, DB화를 넘어...
따라서 노 단장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특화한 ESG 인프라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중소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평가지표와 자가진단, 컨설팅을 연계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중소기업 ESG 경영의 법적 근거도 구체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ESG 생태계 참여 주체 간 협업이...
오덕교 연구위원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ESG 수준 개선을 적극 유도·지원해야 한다”며 “협력사 평가 및 관리와 페널티보다 혜택을 부여하는 등 협력사 리스크 최소화를 통해 자사의 ESG 리스크를 줄이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ESG 경영의 경우 할 수 있는 부분 안에서 변화를 최대한 맞춰가는 과정”이라며 “업종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업종의 특성이나 기업 규모를 반영한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타 업종에 비해 여성인력 풀이 적은 것은 사실”...
방향과 평가지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상의는 8일 오전 '제1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ESG경영 포럼은 ESG에 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위험 요인 관리와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추진단장은 "ESG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지배구조를 신경 쓸 수 없고, 매출이 나오지 않는 데 사회적 기여를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노 단장은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중소기업 ESG 가이드라인 제정 △중소기업 ESG 가이드라인 제정 △중소기업 ESG 경영성과 확산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소기업 ESG 경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통계 기반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생산성본부 단장은 ESG 경영 현황과 이슈를, 김기룡 플랜엠(PlanM) 대표는 ESG 평가 모형과 방법에 대해, 김용진 서강대 교수는 ESG 글로벌화와 이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 중소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현안 해결과 중소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을 옥죄는 규제 타파,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활성화...
사모펀드 사태 후 현장 경영과 조직 다잡기로 내부 안정화를 이뤄낸 리더십을 높이 평가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사모펀드 배상 마무리와 코로나19 충당금으로 악화한 실적을 개선하는 것은 숙제로 거론된다.
우리금융지주는 4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권광석 현 행장을 추천했다.
권 행장은 지난해...
이미 구 회장은 한국발명진흥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정책위원회 위원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소 이사, 대한자전거연맹 회장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말에는 구자은 LS미래혁신단장(엠트론 회장)으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면서 구 회장은 무역협회에 더 집중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