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회장은 서울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으며, 미시간대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벨연구소를 거쳐 1994년부터 2006년까지 KT 글로벌사업단장,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하고 2007년부터 삼성전자에서 근무하고 있다. 홍 회장은 전자·정보통신 등 IT 전 분야에 탁월한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해 결정하고 공유하는 열린 회사조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청룡 신임 대표이사는 이론과 실무에 능한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경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친 후 1986년 3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가락공판장 부장장, 비서실, 농협유통 경영기획부장, 농산물도매분사 단장을 거쳤다.
엄재호 고려대 부총장을 단장으로 158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오는 5월까지 평가해 6월말에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채감축, 방만경영 해소 등을 담은 올해 정상화 계획 이행실적은 9월에 중간평가를 실시해 10월 10일 ‘공공기관 정상화데이’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01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담당할 경영평가단장으로 염재호 부총장을, 부단장으로 박순애 교수를 위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단장은 평가단을 이끌 포용적 리더십과 함께 공공기관의 로비나 저항을 소신 있게 헤쳐나갈 윤리성이 요구되는 자리다.특히 과도한 부채와 방만경영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이행을 실질적으로...
특히 이번 경영평가단은 정규 경영평가와 함께 기관장 해임건의가 가능한 중간평가까지 담당하는 등 권한이 대폭 강화돼 경영평가단장과 부단장의 인선이 관심을 끈다.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기관의 로비나 저항을 소신 있게 헤쳐나갈 윤리성 등이 요구된다.
평가단장을 맡는 염재호 고대 부총장은 한국정책학회 회장, 정부업무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학계의...
비상경영을 바탕으로 한 재무건전성 강화로 무차입 경영 원년 실현 등 창조적 혁신활동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점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업적에 힘입어 김 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회 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창조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한욱 이사장은 “JDC의 성과를 국민과 고객, 투자자와...
동양자산운용의 대주주인 동양생명의 구한서 대표는 “자산운용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온기선 사장의 능력과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자산운용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58년생인 온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동원증권 법인영업 이사와 동원경제연구소를 거쳐 2003년부터...
이번 인사는 홍완선 기금운용단장 취임 이후 단행 된 첫 인사인데다, 최근 시장과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선 국민연금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특히 외부 전문가 출신을 배제하고 내부 실장급 인사들을 전격 등용, 순환 보직 시켜 조직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 그동안 운용전략 실장을 맡아온 윤영목 실장은 대체투자실장으로, 운용전략...
이 때문에 KT의 경우 낙하산 경영진이 정권 내내 자기 사람 챙기기에 바빴고, 정해진 임기 탓에 각종 비리혐의가 끊이지 않는 나쁜 전철을 반복하고 있다.
◇“글로벌 능력을 갖춘 인물”
KT 후임 회장 선임 역시 그간 현정권 캠프인사설이 흘러나오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황 내정자는 2010년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단장을 역임했고, 김기춘...
실제 황창규 후보는 미래전략 수립과 경영혁신에 필요한 비전 설정능력과 추진력 및 글로벌 마인드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로운 시장창출 능력을 보유하였고,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장으로 ICT 전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KT CEO로써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연구원은 “황 후보는 삼성전자 재직시절 반도체 사업을...
그는 한국형 전자교환기(TDX) 개발사업을 주도했고, 전자통신연구원 교환기술연구단장, 교환·전송기술팀 연구소장, 교환기술연구단장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기업을 경영한 경험이 전무한 데다가,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에도 올랐을 만큼 지나친 친박 성향 인물로 꼽혀 낙하산 인사 논란에 공공연히 오르내렸다. 특히...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피터 드러커를 잇는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이론가로 평가 받고 있는 헤르만 지몬 박사와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박희재 단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헤르만 지몬 박사는 '주제로 독일 강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원인 분석과 함께 한국 정부와 기업에 대한 시사점을 강론한다. 이어 박희재 단장은 글로벌 전문기업육성을 위한 R...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선대본부장을 지낸 홍사덕 민화협 상임의장(KT 경영고문), 공보단장을 지낸 김병호 전 의원(KT 경영고문), 김종인 전 경제민주화추진단장(KT 경영자문) 등 캠프 출신 인사가 대거 포함됐다. 또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병원 사외이사 등 현 정부 인사도 포진하고 있다. 이춘호 EBS 이사장(KT 사외이사) 등 이명박...
◇ 400조 자금운용 국민연금 CIO 공모중
총 400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세계 4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의 자금운용 단장(CIO)은 현재 후임자 공모 작업중이다. 총 22명이 지원한 이번 CIO 공모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9명의 합격자는 정재호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채규성 전 새마을금고 자금운용본부장, 최용호 전 군인공제회 금융사업담당 이사, 국민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