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중 신임 부행장은 국제협력실장, 수은영국은행 사장, 비서실장, 리스크관리단장 등 주요 직책을 거친 리스크관리 전문가로 리스크관리본부를 맡아 수은의 리스크관리 및 심사평가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신덕용 신임 부행장은 관리지원실장, 중소금융1실장, 창원지점장, 인사경영지원단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로 경영기획본부를 맡아 수은의 경영기획 및...
검찰은 전 교수가 경영하는 회사에서 명의상 대표이사 역할을 한 구모(44)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전 교수와 구씨는 2011년 말부터 이듬해 5월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기술개발사업비로 타낸 7천532만원을 원래 목적이 아닌 회사 운영 등 다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전 교수의 회사는 2011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졸업하고 1983년 산은에 입행해 투자금융실과 국제금융실, 기업금융1실, 경영혁신단, 산은경제연구소, 연금신탁센터 등 금융업무 전반을 거쳤으며 지난해 말까지 심사평가부문장(집행부행장)을 역임했다.
산은 재직 중 미국의 메릴랜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에는 경영혁신단장을 맡아 경영혁신을 추진, 산은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입사해 경영기획실장과 정보화사업지원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어 국가정보화기획단장과 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장을 맡는 등 국가정보화와 신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원장은“한국정보화진흥원이 ICT 전문 지원기관, 정책싱크탱크로서의 기관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며 “보다 많은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지난해 다소 성적이 부진했지만, 연초 이후 기금 운용 성과나 경영평가가 안정적인 점을 기록한 점이 연임 배경으로 꼽힌다.
박 단장 전임인 이찬우 전 단장과 이윤규 전 단장(현 LS자산운용 대표)도 각각 7년, 5년씩 CIO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형주 장세가 두드러져 다소 고전했지만, 올해 다시 대형주 주도 장세가 전개되면서...
하이브리드 경영으로 이 목표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 아웃도어 시장의 침체상황을 ‘성장통’으로 평가했다. 그는 “아웃도어 산업 성장 한계론이 제기되는데,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위축 현상과 지난 10년여간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차 성장을 위한 이런 성장통의 시기는 여타...
부단장으로는 ICT 전문가인 전략본부 가종현 전무가 선임됐다. 가 전무는 SK텔레콤 및 벤처기업 등에서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뒷받침하는데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창조경제지원단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다각도로 지원해 전라북도가 가지고 있던 문화·농생명 등 전통 산업 분야의 경쟁력에 첨단 소재산업인...
금융투자업계의 슈퍼갑(甲)으로 불리는 국민연금 출신들이 최근 운용사 최고경영자(CEO)로 잇달아 명함을 바꿔 달아 주목된다.
세계 4대 연기금이자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 출신 CEO들은 탄탄한 운용 기본기와 네트워크를 지녀 저성장 저금리속 침체에 빠진 구원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NH-CA자산운용은 이태재 대표...
기획재정부는 6일 201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담당할 경영평가단장으로 반장식 원장을, 부단장으로 박순애 교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반 원장은 다년간의 공직과 학계의 풍부한 경험과 함께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로 경영평가단을 원만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박 교수에 대해서는 다년간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경험을...
2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금융지주 4곳, 시중은행 9곳, 생명보험·손해보험 각 9곳, 카드 8곳, 증권 10곳 등 국내 49개 주요 금융사의 CISO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담자를 선임하지 않는 금융회사는 16곳(32.7%·23일 기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지주와 은행의 전담 CISO 비율이 80% 이상으로 높은 반면, 생보, 손보 등 보험은 50...
이날 간담회엔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현 환경정의 이사장)을 비롯한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 9명과 롯데그룹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는 입점 프로세스부터 경영활동 전반에 이르기까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윤리ㆍ정도 경영을...
시작됐다는 평가다.
샤이어는 독자적으로 특수 제약분야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NP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수가는 주당 46달러로 총 52억 달러다. 플레밍 온스코프 샤이어 최고경영자(CEO)는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거듭나는 또 하나의 발걸음”이라고 자평했다.
NPS는 희귀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특수 제약 업체다. 단장증후군...
또한 두사람 모두 한 때 퇴진설이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번 중책을 맡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평가다. 이로써 두 사람은 제2롯데월드의 안전경영의 전면에 나서게 돼면서 경쟁구도가 아닌 대내외적으로 서로 중책을 맡게 됐다.
노 대표는 제2롯데월드 프로젝트의 시행사 대표로서 내부적으로 안전 관련 사항 전반에, 소 단장은 제2롯데월드 문제 발생시 대외적으로...
2014년 3월 그룹의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지원본부장을, 지난 11월 초부터 세빛섬사업단장을 맡아왔다.
세빛섬 관계자는 “장 대표는 인사와 CS(Customer Satisfaction) 분야 전문가로 세빛섬 사업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번 인사는 세빛섬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효성과 세빛섬 간 경영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