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는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한국도로공사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민자법인인 경수고속도로가 분담한다. 구체적인 설계가 만들어지고 총 사업비용이 정해지면 교통량 변화 등을 고려해 도로공사와 경수고속도로간 구체적인 분담비율을 정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량 일부가 용인서울 고속도로로 전환돼 경부고속도로의...
국내최초의 가압경수로(고리1호기) 및 가압중수로(월성1호기) 건설이후 국내에서 운영 중인 23기 중 14기의 원전을 완공했고 국내외 9기의 건설 원전 중 8기를 시공 중이다.
또한 하나로 연구로 구축사업에도 참여한바 있어 기존에 쌓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원자력 사업의 해외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원자력...
홍콩에서 160km 떨어진 해안도시인 중국 광둥성 타이산에서 차세대 원자로인 유럽형 가압경수로(EPR) 2기 건설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들 원자로는 한 기당 전 세계 원자로 평균 발전량의 두 배에 이르는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에 지어지고 있는 이들 원자로를 개발한 것은 아레바이며 전력업체인 프랑스전력청(EDF)이 프로젝트의 전반적 관리를 맡고...
한울 1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으로 1988년 9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 원전은 작년 1월 17일 고장으로 9일간 멈춰서기도 했다.
올들어 원전이 계획 예방정비 목적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한울 1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으로 1988년 9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들어 원자력발전소가 예방 정비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한 달째를 맞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 대표단 17명과의 면담에서 가족들의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의 요구에 “특별법은 저도 만들어야 하고, 검경수사 외에 특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낱낱이 조사를 해야된다고 생각해 그런 뜻을 조만간 밝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근본부터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지 그냥...
박 대통령은 “지금 검·경수사본부에서 조사를 철저히 하고 있고 저도 앞으로 개각을 비롯해 후속조치들을 면밀하게 세우고 있다”면서 “유족 여러분이 갖고 계신 마음의 상처에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이렇게 됐을 때 비로소 조금이라도 마음을 푸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지금 검·경수사본부에서 조사를 철저히 하고 있고 저도 앞으로 개각을 비롯해 후속조치들을 면밀하게 세우고 있다"며 "유족 여러분이 갖고 계신 마음의 상처에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이렇게 됐을 때 비로소 조금이라도 마음을 푸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좌담회 종료 후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서울아산병원’을 현장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행장은 이번 좌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경수인 지역 및 지방소재 영업본부를 방문하면서 좌담회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신한울 건설현장(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서 신한울 1호기 원자로를 설치했다. 신한울 1호기는 140만kW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로써 100% 우리 기술로 건설하는 최초 발전소이다. 신한울 1호기와 2호기는 2017년 4월과 2018년 4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ISIS는 “위성사진상으로는 원심분리기 공장의 외관에 주요한 변화가 보여지지 않는다”며 “이것은 건물 확장공사가 완료되고 내부에 장비와 원심분리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이 공장은 경수로를 위한 저농축 우라늄을 생산하거나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7일 오후 9시 가압경수로형 고리원전 1호기(58만7000㎾)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고리 1호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께 출력 100%에 도달할 전망이다. 고리 1호기는 지난 2월 25일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하고 52일간 원자력안전법 등에 따른 정기검사를 받았다.
1978년 국내 처음으로 상업운전을...
두산중공업은 17일 경북 울진군에 건설 중인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설치될 14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를 창원 공장에서 출하했다.
원자로는 핵 분열 반응을 일으켜 열을 발생시키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로 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APR(Advanced Power Reactor) 1400타입으로 높이 12.1m, 외부 직경 5.9m, 중량 415톤, 철판 두께 최대 297mm다....
17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중수로 원전인 월성 3호기의 출력을 조절하기 위해 경수의 수위를 조절하는 밸브 제어기에서 고장이 발생해 3호기의 가동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밸브 제어기의 상세 고장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월성 3호기는 지난 15일 오전 6시 50분께 안전장치가 작동하며 발전을 정지했다.
월성 3호기의 가동...
1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민자사업자들이 과도한 이윤을 얻고 있는 기존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차원에서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대주주(지분 35%)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와 용인~서울 고속도로(경수고속도로)에서 MRG를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서수원~평택 고속도로의 대주주(지분 27%)인 두산중공업도 올해 안으로 MRG 삭제와 지분재조정 등을...
또한 조 사장은 경수로 핵연료 제조공장 현장에서, “중장기 전력수급계획 및 해외원전 수출에 따른 핵연료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제 3공장의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방사능 제염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 분야가 많으므로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경쟁력 확보 및 신규 수익원 창출에 앞장설 것과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하여...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9회에서는 결혼식을 두 달 앞둔 오경수(엄태웅)와 윤정완(유진) 커플의 앞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결혼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행복한 나날을 이어가던 정완은 안도영(김성수)의 추천으로 인해 드라마 작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혼녀로서 고된 설움을 견뎌가며 당당한 작가로서 성공을 꿈꾸던...
◇ 유진, 원조 요정의 귀환-이별의 눈물
오경수(엄태웅)와 로맨스 시작을 알렸던 노래방에서 윤정완(유진)은 섹시한 웨이브로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선보이는 등 원조요정의 귀환을 알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경수와 억지로 이별을 하고 돌아선 뒤 엄마 양순옥(김혜옥)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며 감정을 폭발시킨 정완의 모습은 시청자의 눈물을...
정완(유진)은 경수(엄태웅)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받지만, 경수가 예전에 사귀었던 여배우와 함께 작품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해한다.
네티즌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월화드라마 본방사수” “오늘은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보는 날”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궁금증 더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오고 있다.
지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에서는 윤정완(유진)이 아들 한태극(전준혁)의 마음을 돌려준 오경수(엄태웅)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끼고 뜨겁게 키스를 퍼붓는 모습에서 끝을 맺었다. 이 가운데 오경수가 정완에게 진심을 담은 고백을 할 계획이다.
제작사 드라마 하우스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무도 없는 둘만의 장소에서 정완에게 반지를 껴주는 경수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