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전 대표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 86%에 이르는 만큼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가장 피해가 심각한 대구에 '넘칠 정도의' 선제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원 확보 방안으로는 추경을 통한 국비 지원 10조 원, 부가가치세 감면 등 조세감면 6조 원, 코로나 공채 발행을 통한 대구시·경북도...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와 대구·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9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9명이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16일 0명이었다가 17일 6명, 18일 3명을 기록하고 19일에는 9명이나 발생했다. 한동안 연일 수백 명을 기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19일 70~100명대로 주춤한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추가...
노 통제관은 “대구는 평균 500명 내외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던 일주일 전에 비해 신규 환자 수가 최근 3일간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며 “경북도 최근 3일간 신규환자 수가 한 자릿수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신천지 신도에 대한 진단검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통해 대구·경북의 상황이 다소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이에 경북도는 이날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573곳 모두를 코호트 격리해 시설 직원들이 외출이나 퇴근은 물론, 외부인 면회, 입소자 외출 등도 모두 금지했다.
지역에서 산발적인 발생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15일 천안에서 열린 줌바댄스 워크숍은 충남에서 대규모 확진자를 발생시켰다. 충남 확진자 102명 가운데 92명이 워크숍과 관련이 있고, 이날 세종에서도...
이날 경북 지역의 확진환자는 1107명에 달한다.
중대본과 경북도는 현재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영주적십자 병원, 상주적십자 병원 등 경북 지역의 6개 의료기관에 총 1022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경북도 내 종합병원에 음압병상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다.
경북 지역의 감염병전담병원은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한돈협회 경북도의회와 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는 9일 경북 지역 도민들을 위한 성금 1억200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우유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특히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해마다 경북도를 통해 돼지고기를 기부해왔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소비 부진에도 성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최재철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 검체 채취, 역학조사가 실시된 건 지난 4일이다.
코호트 격리 조치에 따라 현재 주민은 물론 외부인도 출입할 수가 없다.
앞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이 코호트 격리됐고, 최근 경북도에서 노인·장애인·정신보건, 아동양육 시설 581곳에 대해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
영풍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도 확진자 지원,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 지역민 건강 보호를 위한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경산, 청도, 칠곡, 구미 등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과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저소득층을...
국내 확진환자는 지난달 29일 3000명을 넘어선 후 이틀 만인 이달 2일 4000명을 돌파했고, 하루 뒤인 3일 5000명을 넘어섰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경북도는 4일 오전 10시께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86세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거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활동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라며 "우선 대구시당, 경북도당부터 자원봉사 지원단을 구성해 현장 지원에 나서길 바란다. 코로나 진료비도 크게 감면되도록 하겠다. 헌혈이 가능한 모든 인원이 헌혈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머지 9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교도관은 18명 중 12명은 음성, 나머지 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온 미결수 건물을 소독 방역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경북도 역학조사단이 김천교도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최초 감염원이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476명, 60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됐다. 서울과 대구에선 각각 12명, 인천은 2명, 울산은 3명, 경기는 4명, 충북 1명, 충남 13명, 전남 1명, 경남에선 10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총 확진환자는 2055으로 늘었다. 경북도 469명이다. 두 지역 환자는 전체 환자의 86.1%를 차지했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6명으로 집계됐다....
급여1% 나눔운동 기금과 함께 대구시와 경북도에 전달하기로 했다.
DGB금융그룹은 이외 이달 초 지역 자활근로자 마스크 전달, 지역 아동센터 무료 세척, 임직원 사랑의 헌혈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성금 전달이 위기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경북 시도민의 힘을 모아 이 사태를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25명이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대구 326명, 경북 169명(중대본 기준)으로 두 지역 누계로는 495명에 달한다.
대구에선 이날 첫 사망자도 나왔다. 경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38번 확진자(57세ㆍ여성)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이날 오후 숨졌다.
대구지역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닷새 만이다. 추가...
21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1명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가운데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35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날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구·경북에선 지난 18일...
21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1명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이 35명, 청도대남병원 관련이 1명이다. 나머지 5명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문제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대규모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1001명 상대 사전 조사에...
민간까지 확대하고, 인근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경북도는 동국대 경주병원, 도립의료원인 포항·김천·안동 의료원을 격리병원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에 중환자나 호흡기 질병으로 격리 치료를 받으며 음압 병상을 사용했던 환자들은 다른 병실로 이전 조치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지역 현장에서 종합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으로 기존에 행안부 차원에서 꾸려진 대책지원본부와 별도다.
범정부지원단은 중앙사고수습본부 병상관리TF 팀장을 단장으로 과장급 5개 반·팀으로 구성됐다.
행안부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소방청, 대구시, 경북도 등 10개 기관 관계자 28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특히 발병이 많이 나고 있는 집단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내 전수조사로 파악하겠다"며 "국민께서 차분히 방역 과정을 지켜봐 주시면 빠른 시일 내 대구, 경북도 진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 김순례 의원이 박 장관은 대구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박 장관은 "특별재난지역을 논하기...
경북도는 9일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이용해 폭리를 얻을 목적으로 매점매석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를 대상으로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신고대상 매점매석 행위 판단기준은 ▲2019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행위 ▲영업일이 2개월 미만인 사업자의 경우 매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