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경찰 인력 1만3700여명과 차벽트럭 18대를 비롯해 차량 470여대, 안전펜스 등을 동원해 경복궁 앞, 광화문 북측 광장, 세종대왕 앞, 세종로 사거리, 파이낸셜빌딩 등에 6겹으로 저지선을 쳤다.
경찰버스와 경력을 청계광장에서 광교 넘어서까지 청계천 북쪽 길가에 길게 늘여 세워 우회로까지 막아섰다.
이에 이날 오후 4시30분께 서울광장에서 범국민대회를...
이는 명성황후가 1895년 10월8일 새벽 경복궁 건청궁에서 살해당했다는 역사학계의 정설을 뒤집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번 외교문서 발견과 관련, 역사학계에서는 일본 측에서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역선전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외교가 풍문에 관한 새 자료 정도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외교문서 발견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