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반(反)테러 코디네이터인 네일 바수 경무관은 이날 아침 이 사건을 테러사건으로 선언했다.
런던앰뷸런스서비스는 폭발 사건 이후 모두 18명을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대부분은 화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목숨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런던경찰청은 사고가 발생한 파슨스 그린역 주위에 비상경계선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에...
지난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에 대한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故) 안병하 경무관의 추모 흉상이 세워진다.
경찰청은 최근 관련 회의를 거쳐 안 경무관 흉상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흉상 제막은 올해 경찰의 날(10월21일) 즈음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안 경무관은 전남도경찰국장(현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
아울러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을 포함한 수사개혁 업무는 종전 수사구조개혁단장(경무관)이 총괄하던 것을 수사국장(치안감)이 맡도록 하고, 수사국에 경무관급을 단장으로 한 TF인 '수사제도개편단'을 신설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수사제도개편단은 국민 편익을 높일 경찰 수사모델 마련을 목표로 수사조직·인사 개편, 수사 전문성·공정성 강화 방안 등을...
'경찰수사권 독립'을 주장해 온 황운하 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정부는 28일 울산지방경찰청장(치안감)에 경찰 내 대표적 수사권 독립론자인 황운하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경무관)을 승진 내정하는 등 경찰 경무관 4명의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또 허경렬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은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이용표 서울청 정보관리부장은 경찰청...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일선 경찰서장 재직 당시 관할구역 내 대형 병원에서 고가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박모(54) 경무관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경무관은 서울지역 한 경찰서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2년 관내 유명 종합병원에서 400만원대 고급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해당 병원을...
우 씨는 2015년 2월 입대한 뒤 그 해 4월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에 배치받았다. 우 씨는 두달 여가 지난 7월 서울지방경찰청 운전병 보직으로 바뀌었고, 이상철 당시 경무관 차량을 담당하면서 꽃보직 특혜 의혹이 일었다. 백 경위는 지난해 국회 청문회에서 우 씨를 뽑은 이유로 '코너링 실력이 좋았다'고 말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박 국장은 경무관 시절 청와대 경호실 경찰관리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노트에는 '최순실 101단 통제 경찰관리관과 101경비단장 교체', '정윤회-안봉근 경찰 인사 개입설 취재' 등 국정농단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사들의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사 시점과 함께 특정 경찰관들의 이름과 직위가 언급되어 있다.
이에 경찰청은 박 국장 본인을 상대로 업무노트...
서울경찰청은 “올 1월1일부터 7월27일까지 서울청의 다른 부장급(경무관) 간부 운전요원과 비교할 때 우 수경의 운행일수는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특혜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행일지상 이상철 차장 관용차량 운행일수는 이 기간 209일 중 141일이며, 이 가운데 우 수경이 108일(76.6%)을 운전했다. 나머지 33일은 차장실 소속 다른 의경이...
21일 관련업계와 YTN 보도에 따르면 친분이 있었던 사업가와 마카오 고급 호텔 카지노에 다녔던 것으로 확인된 경찰 경무관이 파면됐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공무원 중앙징계위원회는 해외 원정도박 사건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아온, 경기지역 경찰서장을 지낸 A경무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YTN은 해당 경무관이 품위 유지와 성실의 의무를 위반해 징계를...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10명 가운데 6명도 경찰대 출신이디. 치안감 승진·전보 내정자 전체 25명을 통틀어서도 경찰대를 나온 인사가 13명에 달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서울경찰청장에 내정된 이상원 경찰청 차장이다. 비(非)경찰대 출신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아 '경찰의 2인자'로 불리는 서울경찰청장으로 수평이동했다.
이는 강신명 청장과...
또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10명 가운데 6명이 경찰대 출신이었고, 치안감 승진·전보 내정자 전체 25명을 통틀어서도 이 대학을 나온 인사가 13명에 달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또 다른 특징은 기존 치안정감 가운데 이상원 경찰청 차장이 유일하게 살아남아 '경찰의 2인자'로 불리는 서울경찰청장으로 수평이동했다는 점이다.
이는 내년 총선 국면 등 치안...
이씨가 최근 발간한 자전에세이집 ‘공부하는 엄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는 ‘순경→경장→경사→경위→경감→경정→총경→경무관→치안감→치안정감’으로 이어지는 그의 경력과 노력이 잘 소개돼 있다.
‘경찰 이금형’의 힘은 자식을 키우는 여성의 마음, 엄마의 생각이었다. 우리나라 범죄 피해자는 90% 이상이 여성·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조정정년제란 공무원 정년(만 60세)이 되지 않았지만 만 57세가 된 경무관 이상 고위 경찰관이 스스로 물러나는 관행을 의미한다.
고위급 인사 적체를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1999년 도입됐으나 관련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강 청장은 "조정정년에 맞춰 인사구조가 형성됐기에 조정정년을 갑자기 변경하려면 인사구조를 바꾸려는 변화의 작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