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순경에서 경무관까지 승진하는 데 걸리는 최저근무연수는 순경 1년, 경장 1년, 경사 2년, 경위 2년, 경감 3년, 경정 3년 총경 4년 등 총 16년이다. 이를 경사·경위·경감·경정·총경 등 자리에서 각각 1년씩을 빼 5년을 줄여 11년이면 경무관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 장관은 "국민의 안전에 헌신하고 성과가 우수한 경찰관은 순경에서 출발하더라도 40대 후반, 50대...
특수본은 1일 이 전 서장과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경정),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경정)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검은 특수본의 신청을 받아 이들 4명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모두 청구했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경찰 인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대책 보고에도 사전...
박성민(55)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도 다시 불러 조사했다. 특수본은 박 경무관 지시에 따라 보고서를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김모(51) 경정도 소환 조사했다.
특수본은 피의자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진술 내용을 종합해 이번 주 구속영장 신청 대상을 가릴 전망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실제 공수처는 검사와 판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해서는 기소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아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이 이첩 요청권을 행사해 노 의원의 사건을 가져와 수사할 수는 있다. 이후 불기소 결정을 내리지 않는 이상 공수처 사건사무규칙(28조)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에 기소를 요구해야 한다. 사건을 다시 검찰로 넘겨야 한다는 의미다....
행안부 요청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공을 정부에 넘겼다.
윤 청장은 경찰국 신설 후속 조치로 정부가 약속한 경찰 처우 개선 문제에는 “올 연말, 내년 초 중 있을 (경무관·총경) 승진 인사에 복수직급제가 반영되고 (기본급 공안직화도) 이번 예산에 반영돼 내년 1월부터 공안직에 맞는 기본급이 지급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공약한 순경 출신의 경무관 이상 고위직 20% 보장도 이 문제가 해결되면 자동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의 전문성 제고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치안 환경은 이전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치안 서비스를 혁신해야 하고 무엇보다 여러분이 전문가로 성장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경찰이 되는 게...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만 경찰대 출신이고 나머지는 일반(순경) 또는 간부 후보, 고시 출신이다.
치안감 승진 인사도 이날 함께 발표됐다. 김수환 경무관이 경찰청 경무담당관실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박정보 강원도경찰청 수사부장은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으로 발령 났다.
총경 전보 인사는 이번 주 단행될 전망이다.
경찰 전체 순경 입직자가 96.3%인데 반해 경무관 이상에서는 순경 출신이 2.3%에 불과한 것과 같은 인사불공정을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은 업무보고 후 청사 브리핑에 나서 “경찰대의 가장 큰 문제는 졸업 자체만으로 7급에 상당하는 공무원에 자동임용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요즘 말하는 불공저의 시작이 아닌가”라며 “7급으로 시작하면...
그는 지역에서 ‘첫 여성 총경’, ‘첫 여성 경무관’ 등으로 주목받았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초대 위원장은 지난 5월 일신상의 이유로 비상임위원 1명과 사임, 현재까지 5인 위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장 임명과 함께 결원된 비상임위원 임명 절차도 진행 중이다.
보궐위원장의 임기는 경찰법에 따라 전임자 임기의 잔여기간이다. 설 내정자의 임기는...
경찰 측은 최종상 경찰청 책임수사시스템정비TF단장(경무관)과 이은해 경찰청 수사구조개혁1팀장, 도기범 해양경찰청 수사기획이 참석했다.
경찰은 협의체 운영 방식과 인원구성에 관해 사전 협의를 하자고 요청했다. 실무협의회에서 수적으로 검찰 측 인원이 경찰보다 많은 데다, 전문가ㆍ정책위원 협의회에서도 검사의 수사권 확대를 주장하는 학계 전문가가...
공수처는 공수처법 3조에 따라 판‧검사와 경무관 이상 경찰 간부에 대해서만 기소권을 갖고 있다. 그 외의 고위공직자에 대해서는 기소권이 없어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해야 한다. 법조계 일각에서 ‘기소권이 없는데 왜 수사를 하는가’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김 처장은 “법상으로는 수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며 “검찰과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그런...
하지만 경무관 이상 고위직 129명 중 순경 출신은 3명(2.3%)에 그치고 있다.
이용호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는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인수위는 우선 역량ㆍ자질이 우수한 순경 출신 경찰관을 적극적으로 선발해 고위직 승진 인원을 10%까지 늘린다"고 했다.
이어 "복수직급 도입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단계적으로 20%까지 승진...
공수처법상 공수처는 판·검사와 경무관 이상 경찰만 직접 기소할 수 있게 돼 있어 조 교육감 사건을 기소권이 있는 검찰에 송부한 것이다.
사건을 이첩받은 검찰은 법리 검토와 피의자 등 소환조사를 다시 진행한 뒤 공수처가 송부한 혐의 자료 중 '중간결재권 행사 방해' 등 일부 내용을 빼고 범죄가 성립된다고 판단된 부분 위주로 공소사실을 재구성했다.
2차...
공수처는 대법원장과 대법관, 검찰총장, 판사,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의 범죄를 수사하고 기소할 수 있다.
공수처는 출발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부장검사, 평검사, 수사관 1차 채용에서 정원에 미달됐다. 이후 충원은 이뤄졌지만 적재적소에 인력 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사 역량을 저해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일으켰다.
수사 과정에서는 한계를 보였다....
이후에도 최연소 경무관(39세)이 됐다.
1995년 2월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끝으로 정치권에 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1995년 민주자유당에 입당 후 1996년 총선 때 신한국당 후보로 유일하게 충남 청양·홍성에 출마해 국회의원이 됐다.
이후 1998년 김종필(JP) 총재가 이끌던 자유민주연합(자민련)에 합류해 대변인과 원내총무(원내대표)를 지냈다. 당시 김 총재는...
화천대유와 관련해 자금 흐름을 쫓는 경찰은 수사전담팀장을 경무관으로 격상하고 수사팀을 62명으로 확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특혜 의혹 전반과 곽 의원 아들 퇴직금 등 고발사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넘겨받은 김만배 씨의 수상한 자금흐름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화천대유 관계자 8명과 곽 의원 아들 등 9명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사건...
공수처는 판사,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관 사건 등 고위공직자 범죄에 대해서만 수사와 기소를 모두 할 수 있다.
검찰은 공수처에서 넘긴 자료를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변호사 9명, 법학자 2명 등 법률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로부터 기소 판단을 받은 점을 고려하면 검찰도 공수처와 같은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 앞서 공수처 공소심의위는 약...
공수처는 판사,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관 사건 등 고위공직자 범죄에 대해서만 수사와 기소를 모두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검찰과 공수처가 수사, 기소 등 여부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검찰이 사건에 대해 보완수사 등을 요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 교육감 측은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뒤에도 공소심의위 절차의 정당성을...
공수처는 판사,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관 사건 등 고위공직자 범죄에 대해서만 수사와 기소를 모두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검찰과 공수처가 수사, 기소 등 여부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검찰이 사건에 대해 보완수사 등을 요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 교육감 측은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뒤에도 공소심의위 절차의 정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