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결제 돼 급하게 써야 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복리후생으로 SK행복어린이집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돌봄 휴직,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등이 있다”고 밝혔다.
조 시니어PM은 마지막으로 “여성 임직원들이 출산할 때 기분이 좋게 회사로 돌아와 경력단절이 되지 않고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물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산과 육아휴직제도에 있어서 여성근로자 기준 출산휴가와 육아 관련 휴직을 총 4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임신과 출산,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 중”이라며 “휴직 이후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HR 관련 제도도 갖췄다”고 전했다.
류 책임은 최근 신설된 ‘웰페어 월렛’ 제도와 관련해 “올해부터는 개인별 지원 활용해 6가지 콘텐츠 중...
고 원장은 해외사례를 제시하며 “스웨덴에서는 일하지 않는 여성을 굉장히 이상하게 보는 문화가 있다”라며 “복지국가 안에서는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확실히 잡혀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력단절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재취업에 초점을 맞춘 기존 정책 방향은 경력단절 예방, 고용 및 경력유지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원장은 주로 육아를 전담하게 되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언급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초점을 맞춘 기존 정책방향은 경력단절 예방, 고용 및 경력유지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조 연설 이후 롯데백화점, SK온, 산호피엔엘, 유한킴벌리, 원티드랩, SC제일은행, 휴넷 등 7개 기업의 저출생 위기 극복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그러면서 “여성들은 경력 단절을 겪으며 취업 시장으로의 재진입이 차단된다”라며 “결국 인재는 기업을, 기업은 인재를 잃어 국가 발전의 동력이 무너지게 되는 악순환이 저출생 위기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투데이는 지난 4월 ‘인구절벽 정책제언’ 기획기사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라며 “가족 친화 기업에...
세미나에서는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장(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저출생과 일·생활 균형’,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균형’을 주제로 연설합니다.
또 롯데백화점, SK온, 산호피엔엘, 유한킴벌리, 원티드랩, SC제일은행, 휴넷 등 여러 기업 관계자들이 사례 발표에 나서 각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저출생 복지...
방안에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10근무일에서 한 달 수준인 20근무일로 대폭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 채용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유(有)자녀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는 정책은 노동 공급을 증가시키고, 회복할 수 없는 인적자본 훼손을 방지해 출산율 제고는 물론 경제...
두 사람은 각각 '저출생과 일ㆍ생활 균형', '경력단절 예방과 일ㆍ생활균형'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후 롯데백화점(황인성 기업문화팀장), SK온(조재호 HR팀 시니어PM), 산호피엔엘(오반석 차장), 유한킴벌리(전양숙 ESG&COMMUNICATION 본부장), 원티드랩(이하나 피플부문장), SC제일은행(배지혜 방카슈랑스부 상무), 휴넷(문주희 인재경영실장) 등 여러 기업의 사례 발표가...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그 결과는 추가 출산 포기 내지는 경력단절이다.
그렇다고 육아휴직 기간을 7~8년까지 연장하기도 어렵다. 유급으로 하기에는 고용보험재정이 제한적이고, 무급으로 하기에는 휴직자의 소득 감소가 커진다. 또 휴직이 길어질수록 경력 공백이 길어져 복직 후 경력을 이어가기도 어렵다. 기업은 기업대로 부담이 는다.
이제는 육아휴직보단...
경력단절, 중장년층 여성 채용 박람회에 다수 참가해 현장 면접, 채용을 실시하는 등 취업취약계층 고용촉진 노력에도 힘써왔다. CJ프레시웨이 여성 근로자 비중은 2023년 기준 약 71%이며, 여성 근로자 수는 최근 3년간(2021~2023년) 지속 증가 추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남녀 임직원 모두가 차별 없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이와 관련해 정부는 1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여성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월 상한 150만 원 수준인 육아휴직 급여를 단계적 인상하고 남편 출산휴가를 현 10근무일에서 20근무일로 2배 늘리는 방안을 발표했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비교적 여유가 있는 시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유아교육·보육)통합·저출산...
청년 장학생, 경력단절여성 등 잠재인력을 발굴하고, 교육ㆍ복지 확대로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오찬브리핑을 열고 “과거에는 중소기업들이 자금에 대한 애로가 많았다면, 이젠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사람 문제”라고 밝혔다.
조 이사는 “통계를 보면 300인 미만...
방 부장은 “과거에는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데서 오는 어려움에 퇴사하는 여성 직원들이 많았지만, 현재 금융권 전반적으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이 보편화해 경력 단절 우려는 많이 사라졌다”며 “우리은행은 이를 고려한 인력 이동, 출산휴가에 대해 눈치를 주고받지 않는 문화가 있어 여성 직원들이 부담을 많이 덜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방 부장도 이...
그 밖에 △어르신 기초연금·생계급여 확대 △경력단절여성·청년 지원 등 촘촘한 약자 복지 정책을 주문하는 한편 건전재정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재정을 살펴볼 때면 빚만 잔뜩 물려받은 소년 가장과 같이 답답한 심정이 들 때가 있다"면서 "건전재정이 무조건 지출을 줄이자는 의미는 아니다.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하게 줄이고 필요한...
이어 "사회 형평 8명과 고졸 인재 26명을 채용하고, 자립준비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고용 약자를 우대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입사 지원서는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를 통해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필기 전형은 7월 13일과 14일에 걸쳐 대구와 수도권에서...
매주 1회씩 총 18회에 걸쳐 도시락이 제공되며, 용산구 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당일 제작해 당일 배부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급식조리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격 취득 후 병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취업하는 직종”이라며 “출산,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선미 여성리더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여성의 건강한 사회경제활동 확대를 위해 한국오가논과 다각적으로 협업하여 여성들이 가족계획과 경력 개발을 하는데 안정된 기반을 마련하고, 원치 않는 경력 단절을 예방해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모든 여성들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각 시기에...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일ㆍ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임신 중이거나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이 필요한 구성원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SK온은 사내 육아 휴직 사용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SK온의 임직원 평균 연령인 34.5세로, 지난해 한국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6세와...
최 부총리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부처 간 정보를 연계하고 140만 명 이상의 청년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업종제한을 폐지하고 남성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해선 "저소득층 학생이 조기에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여성 경력단절예방·재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한 달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 세제지원의 재취업 업종제한도 폐지한다.
1주택 이하 기초연금수급자가 장기보유 부동산을 매각해 연금계좌에 납입할 경우 양도세를 경감해주는 ‘부동산연금화촉진세제도’도 도입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충을 돕는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