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또 “경기도가 북한을 지원하려면 도지사 결재도 받아야 하고 의사결정, 예산편성에 몇 달은 걸린다”며 “이를 모를 리 없는 북한이 10월에 (현금지원) 약속을 받고서 11월에 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느냐고 화를 냈다는 건데, 북한도 바보인가”라고 직격했다. 이어 “이게 현재 벌어지는 대한민국 검찰 공화국의 실상”이라며 “판단은 역사가, 국민이 할 것”...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난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1심 유죄 선고가 나왔고, 전날(12일) 검찰에서 대북송금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위 위원장과 간사에는 각각 검사 출신인 유상범, 주진우 의원이 선임됐다. 이 밖에 여러 법률 전문가도 특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정치쇼'에서 곽 의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2018년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방북수행단에 포함돼 있었는데 이 대표는 제외됐다"며 "박 전 시장이 차기 대권주자라는 언론의 평가가 있었고 경기도지사로서는 다급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진보든 보수든 경기도지사들은 모두 방북, 평화...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경기도의 자원을 총동원하여 임기 내 100조 원 투자를 목표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2월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도정연설에서 한 말이다. 그는 '돈 버는 도지사'를 자처하며 투자유치에 매진했다. 그 결과 22개월간 국내외 기업, 펀드, 민간투자유치 등 69조 2000억 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이 대표는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북한 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 300만 달러 등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는 이 전 부지사와 공모해 2019년 1~4월 김 전 회장으로부터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북한에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9년 5월 경기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으로 김 전 회장에게 300만 달러를 더 북한에 대납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두 차례에 걸쳐 북측에 건네진 800만...
주요 개정내용은 준법위원회의 설치, 기능 및 구성ㆍ운영 등에 대한 사항을 신설한 것으로 경기도지사가 GH의 준법․책임경영 이행을 감독하기 위해 준법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준법위원회는 GH의 업무 및 사업 추진과 관련해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나 도의회 상임위원회 보고 및 의결 사안 중 계획 등 변경이 있을 시, 준법위원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도 특별사법경찰관 순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명예대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이순재 배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도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와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계획과 준비 과정...
그는 5선 국회의원 및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스타트업 대표로써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남 대표이사는 “자율주행사업과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R&D 센터 및 Ai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자율주행기술을 구축하고 데이터 내재화 등을 통해 보안문제를...
이 대표는 경기지사였던 2019~2020년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게 대북사업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이 전 부지사와 공모해, 북한에 경기도 스마트팜 비용 500만 달러와 자신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2022년 10월 14일 이 전 부지사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죄 및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재판부는 “쌍방울 측이 북한에 보낸 200만 달러는 경기지사의 방북과 관련한 사례금으로 보기 충분하다”며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 쌍방울이 경기도가 낼 스마트팜 사업비용을 대납했다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발언의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했는지 여부는 이...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오후 논평을 통해 "재판부는 판결에서 '쌍방울의 대북송금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 관련 사례금으로 보기 충분하다'고 명확히 판단하며 중형을 선고한 것이다.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논평에서 곽 수석대변인은 "오늘의 결과를 예견이라도 하듯 그간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 과정에서 숱하게 드러난...
한편 지바이크는 장애인 고용 활성화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4월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및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외계층의 사회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이다. 이 중 반도체 특별법은 개별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내용 역시 실적에 대한 평가가 아닌 인기투표로 전락해 기관별로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투표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3만9천327표, 경기신용보증재단 3만8천647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만157표, 경기문화재단 2천860표 등을 얻었다.
도는 책임계약 평가 결과가 우수한 산하기관에 특별정원 증원과 도지사 표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29일 교섭단체 요건 완화와 관련해 “저희가 먼저 요구한 적 없고 민주당이 정치 개혁 차원에서, 선거 과정에서 먼저 얘기했다”라며 “당시 김민석 상황실장과 홍익표 전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구성 요건을) 10석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선거 이후 달라졌다”고 했다. 원내교섭단체 기준은 20석으로 22대 국회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백혜련, 김영진 등 수원시 국회의원,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 배해동 회장,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등 유관기관장 및 국회의원,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재옥 회장의 지난 삶의 여정을 기록한 출판기념회도 함께 개최됐다.
김재옥...
문제는 이 대표가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방송 토론에서 해당 사건을 두고 ‘제가 한 게 아니고 PD가 사칭하는데 옆에서 인터뷰 중이어서 누명을 썼다’는 취지로 해명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이 대표는 이후 허위사실 공표로 인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이 대표가 고 김병량 성남시장 비서 출신인 김진성 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위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