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 백혜련 수석대변인은 17일 ‘전화통화 진실공방’을 끝내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용석 무소속 후보를 직접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백 대변인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방을 끝내기 위해 윤 대통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강 후보를 고발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사 선거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37.2%,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34.7%를 기록했다. 격차는 2.5%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인천에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39.6%, 박남춘 민주당 후보는 32.5%를 기록했다. 격차는 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의뢰로 3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14∼15일 실시한 광역단체장...
한편, 이 대표는 소셜미디어(SNS)에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경기도지사 후보 단일화 관련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으며 단일화라는 용어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여당 입장에서 대통령에게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세력과의 단일화는 검토도 할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무소속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신발을 신고 벤치로 올라가 연설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벤치는 앉는 곳이고 저렇게 신발 신고 올라가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심지어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저렇게 하면 다른 사람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데 시장 후보부터 더불어 주루룩 따라서 (벤치로) 올라갔다”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나경원 전 의원, 김을동 전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유동근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 등이 개소식을 찾았다. 장제원 의원, 조수진 의원, 배현진 의원 등 현역의원들도 참석해 안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개소식은 그야말로 서 있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지자들은 안 후보를 포함한 연사들의...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강용석 후보(무소속·53)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우파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15일 강 후보의 SNS에 따르면 전날(14일) ‘강용석 후보 선대위는 우파후보 단일화에 찬성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단일화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 후보는 “기본입장은 강 후보가 대변하고 있는 자유우파 세력의...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한다.
국민의힘 중앙당 지도부가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지역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14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 개소식에 방문한 뒤 대구ㆍ경북(TK) 지역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했다. 내주에는 부산, 대전, 세종, 전남, 전북, 경기 등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력 지원에...
그는 “오늘 말씀 중 첫 번째가 원주민이 제대로 토지 보상을 못 받았다는 것이고, 입주한 분들이 지나치게 큰 비용을 내셨다는 점, 또 하나는 세금도 내고 모든 걸 다했는데 토지 등기가 되지 않아 여러 가지 제약들이 많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성남시장에 출마한 신상진 후보가 제 대학 선배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의 경우 61명이 등록해 3.6대 1, 5명 교육의원을 뽑는 데에는 9명이 나서 1.8 대 1, 7개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15명이 등록해 2.1 대 1의 경쟁률이다.
전체 후보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은 8억5800만 원이다. 17곳 광역단체장 후보는 19억80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가는 후보들도 앞다퉈 교통 관련 공약을 내놓고 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핵심 공약은 ‘GTX 플러스 프로젝트’다. 서울에 가로막힌 경기도의 동서남북을 직선으로 뚫겠다는 내용이다.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도 GTX 노선 조기 완성을 공약 목록의 가장 첫머리에 내세웠다.
경기도민이 생각하는 가장 시급한 현안 역시...
권 원내대표는 경기도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동연 후보를 가리켜 "지난 5년 실패한 경제관료가 무슨 자격으로 경기도지사 사절을 달라고 하느냐"라면서 "조국 전 장관처럼 날마다 모순의 어록을 쓰고 계시는 분이 무슨 자격으로 출마하셨느냐"라고 되물었다.
허 대변인은 "성범죄 사건 발생 당시 민주당의 당 대표는 이번에 서울시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1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김동연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추경액 59조 원 중 53조 원을 세입 증가로 잡았는데 추경을 편성하면서 초과세수를 50조 원 이상 잡는 건 처음 본다"며 "대선 때 공약을 지키지 못 할 뻔한 상황에 있다가 너무 비판 많이 받고 지방선거를 의식해서 허겁지겁 추경을 편성하면서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세금을 더 걷으려는 뜻으로 보인다"고...
전 경기도지사의 복귀효과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통상 새 정부 출범 초기 치러지는 선거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편이다. ’허니문 효과’ 혹은 ‘컨벤션 효과’라 불린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집권 1년 만에 치러진 2018년 지선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14곳에서 승리를 거뒀고, 기초단체장도 226곳 중 148곳을...
강용석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10일 두 사람은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유튜브 채널에 ‘[현장출동] 당선인 초청’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 대표는 방송에서 “5월 10일 정말 기분 좋은 날이다. 지난 5년간 얼마나 지옥 같은 5년이었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출마하며 ‘뜨거운 감자’가 된 인천 계양을에는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공천됐다.
일찍이 최원식 전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이준석 대표가 강조한 ‘지역밀착형 인사’로 결정됐다.
윤상현 위원장은 “최원식 의원은 현재 장모상 중에 있다”며 “여러 갈래로 최원식 의원에 대한 추천이 있었지만, 본인 스스로가 아직...
같은 기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36%, 김동연 민주당 후보는 35.7%의 지지율을 얻었다.
격차는 0.3%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내 접전을 벌였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3.4%였다.
경기지사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김동연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9일 첫 토론회에서 자신이 경기를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 후보는 이날 경기ㆍ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경기기자협회 주관으로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각종 현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김동연 후보는 기조연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