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전 이사장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뒤로 박정배 기획이사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사무관(5급) 이상 인사권은 장관에 있다. 국민연금 등 산하 공공기관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복지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도태 이사장의 임기가 남아 있으나 거취는 불분명하다. 강 이사장은...
'반성' 띄우는 민주당김동연도 "민주당에 기회 달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24일 "민주당을 심판하시더라도 씨앗은 남겨달라"며 "저 김동연이 낮은 곳으로 들어가 민주당의 변화를 만들어낼 씨앗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한 특별기자회견에서 "제가 경기도지사 후보라는...
그러면서 "최근 (김 후보와 관련한) 여러 문제 나타나면서 결국 인물 우위 관철될 거라 보고 있다"며 "경기도민들은 이미 이재명 (전 지사의) 도정 효능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에 기초한 선택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이광재 후보를 위한 지원 전에도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김 본부장은 "이광재...
법사위 두고 여야 강대강 대치전...권성동 “민주당 협치 진정성 보여야”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고액 후원금 의혹...“해명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게 법사위원장을 주기로 한 합의를 사실상 파기한 데 대해 “사실 민주당 법사위는 날치기 사주 위원회, 즉 ‘날사위’였다”며 “민주당은 협치의 진정성을 보여줘야...
앞서 강 후보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주 통화를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왜 김동연(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을 공격해야지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공격하느냐’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이 강 후보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면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초박빙 승부가 계속되고 있다.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0~21일 경기도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김은혜 후보의 지지율은 44.8%로 42.1%를 얻은 김동연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5%p)안인 2.7%p 앞섰다.
김은혜 후보가 오차범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KT 전무로 재직하던 시절 부정 채용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0년 전인 2012년 진행된 ‘KT 대졸 신입사원 하반기 공채’에서 김 후보가 지인 A씨를 추천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A씨는 면접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 불합격이었지만 이후 합격으로 수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에서 발생한 채용비리는 이 뿐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