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수' 제주 삼다수 등을 유통하는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6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장비와 인원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곧바로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화재 발생 직후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현장 사진과 함께 긴급 보고를 받은 뒤 후속 상황을 시시각각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 지사는 “구호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 기관 및 부서에 지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향후 현장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9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상행 방향에서 버스와 트럭의 충돌에 따른 화재 사고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본지 제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 사고 신고가 접수돼 2시 22분 대응 2단계 조치가 발령됐다. 2시 34분 대응 단계가 1단계로 하향됐고 3시 18분 초기 진화 단계에 진입했다.
교통사고로 발생한...
29일 오후 1시 55분께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과천지식정보타운 부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화재 현장에서 사망자 2명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장례를 치르고 나서는 경기도에서 버스 관련 부서에 근무하는 공무원분이 전화가 왔다”라며 “여기저기서 공무원들이 배치되다 보니 헷갈렸다”고 토로했다.
다른 유가족은 “아이들 이름 앞에 고인이라는 명칭을 실감도 하기 전에 너무 많은 일을 겪었다”며 “병원을 몇 군데 돌아다녀도 사망 진단서를 받을 수 없었고, 장례를 치르자마자 장례비를 빨리...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께 경기도 수원 장안구 소재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한 것은 김 씨 변호사였다. 김 씨는 2시께 자신의 차 안에서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차량은 본인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 주변...
경기도 화성시 한 문화재 발굴 현장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숨졌다.
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경 화성시 비봉면에 있는 한 문화재 발굴 작업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에 있던 30대, 40대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굴착기 작업 도중 2m 정도 높이의 토사가 갑자기 쏟아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소방헬기 도입 비용을 지원받아온 부산시와 인천시는 3년차인 내년에 소방헬기를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고, 충남도는 2년차 비용을, 경기도는 2001년부터 운용해온 노후 헬기 2대의 교체 지원을 받기 시작한다.
고가차는 특례시 중 시범적으로 화재 예방·진압 사무를 처리 중인 창원시에 도입된다. 창원시를 마지막으로 전국 18개 본부에 모두 고가차가...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수원슬러지사업소 내 건조동에서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30대 작업자 A씨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됐고,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함께 매몰됐던 50대 작업자 B씨는 스스로 탈출했다.
사고가 나자 다른 작업자 3명도 A씨 등을 구조하기 위해 슬러지...
세 사람은 현재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 근무하는 미군으로, 비번을 맞아 이태원을 찾았다가 참사 위기를 맞았다. 간신히 골목 옆 난간으로 피신한 세 사람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인파 속 사람들을 근처 클럽으로 대피시켰다.
비타스는 “우리는 밤새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다”라고 전했고 오거스타는 “우리는 덩치가 큰 덕에 빠져나왔지만 바로...
경기도 일산동국대병원에는 14명의 사망자 시신이 안치됐다. 당초 20명의 사망자가 이송될 예정이었으나, 빈소가 부족해 나머지 6명의 시신은 다시 구급차에 실려 다른 안치실로 이동했다. 인근 일산병원과 장항동 일산장례식장에 각각 3명이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과 지인들은 지하 1층 장례식장 사무실을 들러 신분 확인을 거친 뒤 시신을 모셔둔 임시...
오전 9시 기준, 사망자 151명ㆍ부상자 82명소방당국 “중상자 중 사망자 증가 가능성 있어”서울ㆍ경기 39곳 병원으로 사망자 분산 안치경찰, 지문ㆍDNA 채취로 사망자 신원 확인 중
29일 밤 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10시 15분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29일 오전 8시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청소용역업체 직원 A(60대)씨가 차량용 리프트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기계식 주차장 지하 5층에서 청소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사고 현장은 지하 5층에서부터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 공사 작업을 마무리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소방대원에 의해...
CJ대한통운은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CJ대한통운은 군산석탄지점장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보호에 앞장선...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4층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거푸집이 붕괴해 5∼6m 아래의 3층으로 떨어지면서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는...
경기도 광명에 자리한 기아 광명공장에서 19일 새벽 화재가 발생, 근로자 1명이 숨졌다.
경기소방안전재난본부와 경찰ㆍ기아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기아 광명오토랜드에서 화재가 발생, 소형 컨테이너 한 동이 소손됐다. 이 화재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4분께 공장 세탁소 앞 안전초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라며...
경기도 오산에 있는 한 반도체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는 2일 오전 11시 30분께 일어났다. 소방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관 등 인력 61명을 동원해 불이 일어난지 50여 분 만인 오후 12시 2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체 면적 193㎡ 규모의 1층 건물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2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동된 가운데 펌프차 등 장비 50여대와 소방관 등 90여 명이 투입됐다.
오후 3시 기준 4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하고 건물 안에 근로자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4일 오후 7시 51분께 불이 나 7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연면적 1900여㎡ 규모의 공장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5일 오전 3시 32분께 꺼졌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화장품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신사역 인근뿐만 아니라 지난 8일부터 수도권과 중남부지방에 쏟아져 내린 폭우로 인해 서울과 경기도, 대전, 강원도 원주 등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격리 폐쇄되기 전에 도망가야”중국 이케아서 발생한 탈출 소동
중국 상하이에서 방역당국이 이케아 매장을 통째로 봉쇄시키려하자 쇼핑객들이 강제 격리를 피하기 위해 매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