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 물을 통해 전파되는데 면역력이 약한 생후 3∼35개월 사이 영·유아가 주로 걸린다.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증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 대부분은 회복하지만, 매우 드물게 사망하기도 한다.
이 외에는 감기(120명), RS바이러스감염증(54명), 장염(31명), 기관지염...
잠복결핵 감염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치료비와 치료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드는 진료비와 검사비 등도 모두 지원한다.
잠복결핵감염은 전염성이 없어 해당 병원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거부할 때는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잠복결핵 감염 치료자가 실손보험 가입 거부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에 조처를...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라 해당 결핵환자의 결핵 증상, 검사 결과 등에 따른 전염성 강도를 고려해 전염 가능 기간을 설정했다.
노원구보건소는 30일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연락해 노원구보건소와 관내 종합병원에서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와 잠복결핵감염 검사(피부반응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환자와 같이 근무했던 신생아실 직원 16명 중...
bovis)에 의한 사람의 결핵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멕시코의 경우 심각한 수준으로 결핵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에서 우결핵 검사는 대부분 면역학적 진단법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면역 검사만으로는 우결핵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달할 수 없어 질병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우결핵으로 판명된 소는 바로 살처분되는데...
3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교육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간 결핵환자 발생이 보고된 고등학교는 1093곳에 달했다. 전국의 전체 고교 2300여 곳의 절반 수준인 48%다. 이 기간 중복감염을 제외하고 결핵에 걸린 전체 고교생은 1166명이었다.
연도별 결핵환자 발생 고교를 보면 전국 고등학교 2300여곳 가운데 2013년 539곳, 2014년 480곳...
또 매년 3만여 명 이상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200여명이 사망하고 있는 등 여전히 결핵으로 인한 손실이 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로 2위 국가와의 격차도 커 여전히 결핵 후진국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80명으로...
그런데 졸업을 앞둔 두 달여 전에 농장과 식당 등에서 일하며 박에스터를 정성껏 뒷바라지해 주던 남편이 폐결핵으로 사망해 1900년 11월 혼자 귀국하였다.
귀국 후 1903년까지 서울 보구여관에서 의료 선교사로 활동하다 이후 평양 광혜여원(기흘병원)에서 의료 선교사업을 하고 있던 홀부인과 함께 일했다. 1909년까지 당시 전혀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했던 하층...
중국은 항생제 소비량 기준 전세계 2위 시장이며 2015년 WHO 레포트 기준 새롭게 진단받은 결핵 중 다제내성결핵의 발병률 1위 국가다.
글로벌 헬스케어 리서치 전문 조사기관인 Visiongain의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의 항 감염증 시장은 2015년부터 2020년 까지 두 자리 성장을 지속하여 2021년에는 전체시장 규모가 약 20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종근당은 2011년부터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전국 주요 병원에서 찾아가는 오페라 콘서트와 환아들을 위한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7회의 오페라 콘서트와 122회의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며 오페라를 통한 문화예술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종근당의 남다른 행보는 2012년 한국메세나협회 ‘기업과 예술의 만남’...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637명이었던 외국인 결핵환자는 지난 2015년 1만944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우리나라 결핵환자의 5%를 차지하고 있는 수치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불법 체류자가 약 20만명 이상임을 감안하면 추정환자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입국초기 확인된 결핵 환자의 경우에는 일정기간 결핵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결핵 환자가 제일 많아서 한국 사람들은 결핵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이민을 안 받아준다. 부끄러운 일 아니냐”고 반문했다.
같은 당 정춘숙 의원은 의료기관과 보건의료인의 결핵 발생이 급증한 점을 꼬집었다. 정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큐리언트의 결핵치료제 후보군 'Q203'이 1b상에 본격 돌입했다. 항암면역∙내성암 치료제 Q701은 동물모델에서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열린 바이오투자포럼에서 회사의 파이프라인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먼저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된 결핵치료제 Q203은 안전성 확보와...
결핵환자 1명마다 잠복결핵환자 약 5명을 발생시킨 셈이다.
지난달 말 시행된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의료기관, 학교의 종사자·교직원 등은 잠복결핵 검진이 의무다. 그러나 이를 위해 준비된 예산이 89억원으로 필요한 예산(200억원)보다 부족하고, 이마저도 법적인 근거가 희박해 한시적인 예산 지원으로 끝날 우려가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아울러 복지부는 다른 약제들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다제내성 결핵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는 신중한 투여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투약 중단으로 인한 내성 발현을 방지하고자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사전심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9월부터 다제내성 결핵치료제를 사용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에 사전심사를 신청해야 하며, 질병관리본부...
해당 후보물질은 전임상에서 메치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 다제내성 결핵(MDR-TB)균등 다양한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항균작용과 높은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현재 LCB01-0371의 경구제(PO, Per os)는 임상 1상을 완료하고 다제내성 결혁(MDR-TB)을 적응증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질본은 11일까지 96% 환자의 진료 및 결핵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조사 대상 환자 모두에 대해 8주 예방 치료 후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A씨가 근무하던 곳은 이대목동병원에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가 근무한 곳과 같은 신생아중환자실이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소아혈액종양 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이 중 10%가 결핵으로 발병한다.
A씨와 같이 근무했던 직원 57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7일 현재까지 조사가 완료된 48명 중 추가결핵환자는 없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질본은 최근 이 병동 환자 86명 중 81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결핵발병 환자는 없지만 잠복결핵 검사에서는 1명에 대해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결핵 감염환자는 추가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잠복결핵 감염은 균에 노출된 날로부터 8주가 지나야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환자 등에 대한 사례조사가 실시된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을 공포ㆍ시행한다. 정부는 지난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을 수립ㆍ발표했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의료기관ㆍ학교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ㆍ종사자는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신고 즉시 결핵 환자의 업무종사 일시제한 및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서울시, 강남구보건소와 함께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삼성서울병원에 상황실을 설치해 조사 대상 기간 동안 해당 병동을 이용했던 환자 86명 및 같이 근무한 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환자는 기침 등 증상이 없고, 객담도말검사 결과 음성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