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750 싱가포르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2-1(21-19 16-21 21-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의 국제대회 우승은 3월 10일 프랑스오픈 이후 3개월 만이다. 올해 1월 말레이시아오픈까지 포함해 올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라이벌...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우민은 2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4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3분 42초 71을 0.29초 당긴 개인 최고 기록이다.
특히 김우민은 지난달 31일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바르셀로나 대회(3분 44초 81)에 이어 2회 연속...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루타에 역전 결승 3타점 2루타까지 터뜨리며 팀의 연승을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샌디에이고는...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결승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다니 카르바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15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세계 최고의 팀임을 사실상 인증받은 셈이다.
도르트문트는 우승 목전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나 그녀의 참가 자체에 현지 언론의 관심이 쏠렸다.
필리핀계 미국인 첼시 마날로는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으로 선정된 최초의 흑인 여성이다. 올해 대회에서 필리핀 전역과 해외에서 날아온 다른 참가자 52명을 제쳤다.
2000년생인 그녀는 필리핀 어머니와 미국계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지 언론은 “첼시의 우승은 서구 중심의...
리그뿐 아니라 컵대회 결승에서도 보이보디나를 2-1로 꺾고 우승을 달성, 2관왕을 이뤘다.
지난해 여름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와 갈등 끝에 팀을 떠나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입단한 황인범은 이적 직후부터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차더니 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황인범이 첫 시즌 만에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자 세르비아 리그를 제패한 황인범을...
지난해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도 암표 거래가 속출했습니다.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인기 구단과 축하 공연에 나서는 가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온라인상에는 수백만 원대에 달하는 암표가 나왔습니다. 원가 기준 가장 비싼 좌석은 24만 원가량이었지만, 암표는 10배가 훌쩍 넘은 건데요. 심지어는 1000만 원이...
뮌헨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플릭 감독은 DFB-포칼컵 결승전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4-2 승리하며 컵대회 트로피까지 얻어냈다. 플릭의 질주는 2관왕에서 멈추지 않았다. UCL 결승에서 PSG를 1-0으로 제압하면서 부임 첫해 '트레블'을 완성했다.
여기에 UEFA 슈퍼컵, DFL-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까지 우승하며 뮌헨 역사상 최초의 6관왕을 달성했다. 플릭은...
페루 대표팀 엔트리에는 한국계 선수 ‘최구름’이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국내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빙은 조별리그 1차전부터 결승에 이르기까지 전체 32경기를 생중계한다. 그 중 조별리그 최종전 4경기 △30일 아르헨티나vs페루 △1일 멕시코vs에콰도르 △2일 미국vs우루과이 △3일 브라질vs콜롬비아를 뉴미디어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텐 하흐 경질 선언한 맨유, FA컵 우승으로 ‘심사숙고’
반면 FA컵 결승전 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을 언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장고에 들어갔다.
영국 현지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7일(한국시간) FA컵 우승에 성공한 텐 하흐 감독에 대해 맨유가 유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애초 FA컵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텐 하흐 감독에 경질을...
호날두는 다음 달 1일 알 힐랄과 사우디 국왕컵 결승전을 치르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다.
다음 달 14일부터는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로 '유럽 축구 연맹(UEFA) 유러피언 풋볼 챔피언십 2024(유로 2024)'에 출격한다. 호날두는 유럽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6회 연속 유로에 출전한다.
‘심판 마스코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결승전에서 ‘유럽축구연맹 아동재단’과의 협력 활동은 물론 고객 초청 프로그램 등 마케팅으로 글로벌 축구팬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장 내에서 LED 광고 송출, 미디어 월 브랜드 노출 등의 홍보를 비롯한 ‘경기 최우수 선수(POTM)’ 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고객 및 축구팬들이...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26일 경북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을 5-1(57-55 56-53 56-56)로 제압, 정상에 올랐다.
앞서 2일 열린 예선에서 1위에 오른 대표팀은 토너먼트에서 승승장구했다. 이후 인도네시아(6-0), 일본(6-2)...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프랑스컵 결승에서 2-1로 승리하며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는 전반 22분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34분 파비안 루이스의 추가 골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후반 10분 리옹의 제이크 오브라이언에게 한 골 허용했으나 동점...
여기에 지난 경기 2타점 결승 2루타를 기록한 김기연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곽빈을 돕는다. 주전 포수 양의지의 부상과 노쇠화로 고민이 많았던 두산에게 김기연의 등장은 반가운 소식이다.
KIA는 선발 투수로 황동하를 마운드에 올린다. 투수진의 연이은 부상으로 선발 투수에 합류한 황동하는 이번 시즌 7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 중이다. 롯데에...
2022년 LCK 스프링부터 올해 스프링까지 5시즌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젠지와 T1은 1주 차 마지막 경기인 16일 2번째 경기로 편성됐다.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정규리그에서 1위부터 6위까지 오른 팀들은 같은 달 23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8월 23일부터 패자 부활이 포함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토너먼트에서 2번...
시즌 무패 '미니트레블' 깨고공격 축구로 61년 숙원 이뤄‘UEL 결승전 해트트릭’ 루크먼하인케스·프라티 어깨 나란히
1962-196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 61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끝에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왔다. 상대는 리그 우승과 더불어 시즌 무패 '미니 트레블'에 도전하는 강적. 그럼에도 보란 듯이 눈앞의 적을 부수면서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해...
한화 구단 측은 아이싱 후 페라자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페라자 부상에 관한 구단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날 페라자와 교체돼 8회 타석에 나선 최인호는 결승 적시타를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최근 3연승을 달린 한화는 19승28패1무로 승률 4할대를 회복하며 키움과 공동 8위에 올랐다. 반대로 3연패를 당한 LG는 25승23패2무로 SSG와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골 8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우승과 UCL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여기에 유로 2020 대표팀 은퇴 이후 3년 만에 독일 대표팀 복귀를 전격 선언, 3월 A매치 기간 2도움을 올리며 2연승을 주도했다.
34살 나이에 “발롱도르 유력 후보”…가능성은
이러한 활약에 크로스가 2024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글로벌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