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7분 터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득점을 앞세워 콜롬비아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마르티네스는 총 5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수천 명의 팬이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 입장하는 난동이...
스페인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스페인은 1964, 2008, 2012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유로 우승을 달성했다. 독일과 나눠 가졌던 최다 우승 공동 1위(3회)를 단독으로 탈환했다. 잉글랜드는 아직 우승이 없다.
골 점유율 7대 3에도 불구,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던 스페인은...
이에 그는 5월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고 코파 아메리카를 데뷔 무대로 삼았다. 남미 월드컵으로 불리는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축구연맹 소속 국가들의 대회지만, 미국, 멕시코 등 북중미 국가들을 초청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북중미 6개국을 초청했다.
한편 3·4위를 모두 확정한 이번 대회는 15일 오전 9시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8강에선 복병 에콰도르를 꺾었고 준결승에선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캐나다를 다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번 결승전은 국가대표 소속 '레전드' 메시의 사실상 마지막 코파 아메리카 무대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2021 코파 아메리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쳐 아르헨티나를 남미와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시켰지만 이번 대회에선...
그러나 4강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는 경기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면서 2-1로 연장전 없이 승리를 거두고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했기에 우승 후보 스페인과 펼질 결승 승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 대회인 유로 2020에 이어 2회 연속 결승 진출한 잉글랜드는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이탈리아에 우승을 내준 아픔을 극복하고자 한다.
이번...
KNN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넥센타이어 배 3쿠션 당구대회’는 총 319개 팀이 참가했으며 7일 결승전을 치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를 세계 무대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2년 연속으로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75억 원)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25위·이탈리아)를 3-0(6-4 7-6 6-4)으로 완파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14일(현지시간)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전에 참석해 우승자에게 시상한다.
13일 BBC 방송에 따르면 암 투병으로 대외 활동을 자제해온 왕세자빈이 다음 날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서 열리는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을 참관하고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케인이 2022-2023 시즌을 끝으로 지난해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지만, 둘은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케인이 뛰는 잉글랜드는 15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맞붙는다. 아직 잉글랜드는 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독일 전국의 대형경기장에서 유럽 각국의 축구 국가대표들이 열전을 벌이며 결승전이 가까워질수록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또한 베를린, 뮌헨 등 대도시의 중심지에는 야외에서 경기를 단체관람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이 있는 팬 존이 마련돼 유럽 전역의 축구팬들이...
스페인 남자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결승전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4강전에서 프랑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우승 이후 12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유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T1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결승전에서 TES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LCK 2시드로 EWC에 참가한 T1은 8강과 4강에서 각각 힘겹게 빌리빌리 게이밍(BLG), 팀 리퀴드(TL)를 물리친 후 결승전에서 TES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이로써 T1은 40만 달러(약 5억5000만 원)의 1등 상금과 함께 초대 EWC LoL 종목 우승...
이번 대회는 결승전을 제외하고 정규 시간 이후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결국 웃은 건 우루과이였다. 우루과이는 승부차기에서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만 실패했고, 브라질에서는 밀리탕과 도글라스 루이스, 2명이 실패했다.
브라질의 첫 키커로 나선 밀리탕의 슈팅을 막아낸 골키퍼 세르히로 로셰트의 선방이 빛났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4강에...
보는 결승전'으로 불리는 '전차군단' 독일과 '무적함대' 스페인의 맞대결로 꼽힌다.
독일과 스페인은 역대 유로 대회에서 나란히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 공동 1위를 달리는 라이벌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독일이 9승 5무 8패로 살짝 앞서지만, 유로 대회 본선 무대에서는 스페인이 2승 1패로 우위에 있다.
특히 독일은 유로 2008 결승에서 스페인에 0-1로...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허웅과 허훈은 KBL 결승전에서 형제 맞대결 에피소드 등을 전해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현재 해당 예고편은 삭제된 상태이며 허웅·허훈 형제 편 역시 다른 출연진 방송분으로 완전 교체됐다. 이는 최근 불거진 허웅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한 여파로 보인다.
앞서 허웅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두...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와 월드클라쓰의 SBS컵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결승전인 만큼 긴장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긴장감으로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자 이을용 감독은 작전타임까지 부르는 등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 가운데 전반 4분 선제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스밍파의 깡미였다. 히밥이...
최강부 결승에 오른 진출자 16명은 다음 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최강부 이외의 부문은 현장에서 시상했으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장 등 시상품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사랑의 의미를 담은 부대 이벤트도 진행됐다. 지구사랑 비누 만들기, 에코백 제작하기 등의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환경 사랑의...
오프라인 결승전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영 △CJ ENM △CJ CGV 등 8개 계열사 CJ 임직원 봉사자들이 광주, 경북, 경기, 서울 등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지역아동센터 8곳과 매칭되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다.
오프라인 결승전 또한...
6월 초부터 시작된 시합은 예선전을 거쳐 다음 달 초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강원장은 대학생 인턴도 직접 챙긴다. 4월에는 광교 본원 미래실에서 단국대, 아주대에서 온 대학생 인턴학생 22명과 피자 오찬도 함께했다. 경과원은 각 대학의 3~4학년 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해 6개월간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학창시절에 견학이나...
스트리밍파이터가 구척장신을 꺾고 SBS컵 결승전에 올랐다.
19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 결승 티켓을 두고 구척장신과 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우승 진출 후보답게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특히 구척장신은 에이스 허경희가 투입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세를 잡으며 무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