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이익잉여금은 2018년 748억 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결손금 168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는 2018년 2063억 원이던 매출액이 2020년 668억 원으로 67.61% 급감한 영향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이 개선됐지만, 수익성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 중이다.
주가도 급락했다. 지난해 2월에 진행한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4480원인데 반해 이번 예정...
자본잉여금은 결손금과 상계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감자에 이어 3억8800만 주 규모 구주주 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이는 총 주식 수 대비 45.30% 수준이다. 모집가액은 할인율 20%를 적용해 산출한다. 현재 주가 기준 모집총액은 5005억 원이다.
모집한 자금은 대한전선이 호반산업에 빌린 2000억 원을 가장 먼저 상환한다. 이달 말 만기가...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 확대(26.8%)’, ‘생계형 창업 세제지원 확대(9.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확대해야 할 조세지원 분야로는 ‘고용지원(52.2%)’, ‘상생 협력(18.2%)’, ‘투자촉진(17.8%)’ 순으로 응답해 고용분야에 대한 정부지원 필요성이 나타났다.
세무행정 조사에서는 중소기업 다수가 국세청 행정서비스에 ‘만족(67.2...
선정된 10대 뉴스는 △우리경제 버팀목 중소기업 688만개·근로자 1744만 명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2차례 대출연장·이자유예 통한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중기중앙회 납품대금 조정업무 개시 △기술탈취 근절 법령 개정 △노란우산 재적가입자 150만명 돌파 △중소기업 ESG·탄소중립 대응 △15년만에...
감자란 기존 10주를 같은 액면가 1주로 병합해 자본금으로 쌓인 결손금 상계해 줄이는 회계 기법이다. 일반적으로 한계기업에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악재로 인식한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판타지오는 전날보다 13.73% 급락한 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감자 결정은 기업 구조조정 막바지 작업으로 보인다. 올해 수차례에 걸친 자금 조달과 자산...
참석자들은 △납부지연 가산세율 차등적용 △결손금 소급공제 환급 과세기간 확대 등 중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하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손태순 서초구상공회 회장은 "탈세 의도가 없는 단기적인 경영상 이유 및 단순한 실수로 납부가 지연될 경우에도 연 9.125%의 높은 가산세율이 적용된다"며 "납세자의 단순 착오 등에 따른...
상의는 중소기업에 대한 결손금 소급공제기간 확대를 건의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고려해 결손금을 기납부세금에서 공제해 돌려주는 기간을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한시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준대규모점포(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영업제한 완화도 요청했다. 준대규모점포라도 온라인쇼핑 확대 등으로 매출이...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금 감소와 바이오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의 건 총 2건을 가결했다. 회사 측은 바이오 사업 진출을 통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주주 제고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경기도 용인시 리더스타워 9층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안건들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상정된 안건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금 감소와 바이오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의 건 등 총 2개의 안건이 통과됐다.
총 발행주식 4206만3813주 중 의결권이 있는 주식 4206만2068주이다. 이날 총회에...
하지만 결손금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이익이 발생하는 시점에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HMM의 결손금은 지난해 말 기준 4조4439억 원이다.
HMM은 주가 하락의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되는 영구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HMM은 "내년 스텝업(이율이 높아지는 시점)이 도래하는 제191회 영구채에 대해 회사는 조기상환...
지난해 말 기준 오아시스는 총자산 713억 원 수준으로 컬리(5870억 원) 대비 12.14% 수준에 불과하지만, 컬리는 5544억 원 수준의 결손금이 쌓였다. 오아시스는 126억 원의 이익잉여금을 기록했다.
경영권도 오아시스가 훨씬 안정적이다. 컬리는 최대주주인 김슬아 대표가 회사 지분 6.67%를 보유했을 뿐 FI(재무적 투자자) 등이 나머지 지분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관련해 업계 전문가는 “주식에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결손금 이월공제가 허용되는데 가상자산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 문제 소지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라며 “추가적인 논의가 없으면 추후에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업계 관계자는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의 경우 기타소득세가, 거래량이 적은 거래소는 거래세가 유리한데 관련 내용에...
주요 건의 내용은 △코로나19 피해업종 법인세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 확대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율 상향 △투자ㆍ상생협력 촉진세제 합리화 △공사부담금 투자세액공제 적용 유지 △특정외국법인 유보소득 배당간주제도 적용 국가 기준(법인세부담률 15%) 유지 등이다.
한경연은 우선 항공, 외식ㆍ숙박 등 코로나19 피해 업종에 대해서는 법인세...
이 회사는 3월 말 기준 결손금 1591억 원이 쌓였고, 부채(9427억 원)는 순자산(538억 원) 대비 20배 가까이 불어나는 등 재무구조가 악화 중이다. 수익성도 위기다. 올 1분기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931억 원) 대비 65.73% 급감한 319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85억 원에서 472억 원으로 확대했다. 전체 매출의 83.8%를 차지하는 국내선 여객 매출액이...
경총은 이와 관련, △법인세 최고세율 선진국 수준 인하 △연구개발 및 투자세액 공제 확대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대기업 60%ㆍ중소기업 100%) 차등 폐지 △외국납부세액공제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OECD 평균 수준(21.8%)인 22%로 인하하고, 대기업의 연구 인력 개발비 세액공제율을 현 2%에서 과거 수준(6%)으로 상향하고...
회사는 작년 기준 결손금이 -1283억 원이다. 이 때문에 자본총계는 107억 원으로 납입자본금 450억 원에 미달하는 일부 자본잠식 상태에 있다. 그마저도 지난해 37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해 맞춘 수치다. 전년에는 자본총계가 아예 마이너스였던 완전자본잠식에 빠져 있었다.
베스핀글로벌의 성장세를 고려하면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지 관심이...
자본총계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회사가 가진 자본금보다 사업 손실로 누적된 결손금이 더 많이 쌓여 있다는 뜻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라는 말과 같다.
ST유니타스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한 계기는 2017년 미국 최대 규모 입시교육업체 프린스턴리뷰 M&A가 거론된다. 당시 ST유니타스는 인수 대금을 마련을 고금리의 대외 차입에 상당 부분 의존했다. 이에...
중소기업은 올해 결손금에 대해 직전 2개 과세연도(2019·2020년) 납부세액을 한도로 소득·법인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재기 중소기업은 세금납부·강제징수 유예대상이 연 매출액 10억 원에서 15억 원 미만으로 확대되며, 기간도 2년 연장된다. 재기 영세사업자는 올해 7월 25일 기준 징수곤란 체납액까지 납부지연가산세를 면제받거나 5년간 분할납부할 수...
앞서 19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확대간부회의에서 반도체 등 주요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세제지원과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정부는 반도체, 배터리(2차전지), 백신의 3대 분야를 국가 경제 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세제·자금 지원을 대폭...
그러면서 "반도체 등 주요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세제 지원,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 기간 확대 등이 포함된 금년도 세제개편안 마련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며 "금주 당정협의 등을 거쳐 조율 후 다음 주 26일에 확정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시장에 대해선 "최근의 가격 오름세는 주택 실물의 수급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