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순손실의 축적으로 결손금이 쌓이는 것과는 별개로 2017년 이후로는 자본 확충도 드물어 재무안정성도 악화하는 추세다. 청호컴넷은 2015년 일반공모 유증, 2016년 3자배정 유증 등을 통해 개별기준 자본금을 2014년 305억 원에서 이듬해 364억 원, 2016년 419억 원까지 보충했다. 이에 2016년에는 부채비율이 130.6% 수준이었지만 이후로는 자본확충 없이 손실이...
컨버즈는 다음 달 17일 보통주 2770만4169주를 감자한다고 15일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10대 1이다. 컨버즈 측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감자 후 컨버즈의 자본금은 153억9120만4500원에서 15억3912만 원으로 줄어든다.
앞서 동양네트웍스는 보통주 1만4238만7276주를 96% 비율로 감자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741억6000만 원에서 296억6400만 원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액면가 500원 보통주식 25주를 동일 액면금액의 보통주식 1주로 무상병합한다"고 밝혔다.
동양네트웍스는 보통주 1만4238만7276주를 96% 비율로 감자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741억6000만 원에서 296억6400만 원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액면가 500원 보통주식 25주를 동일 액면금액의 보통주식 1주로 무상병합한다"고 말했다.
결손보전을 위한 자본감소 목적이다.
감자란 기존 주식을 합치거나 액면가를 줄여 자본금을 이익잉여금으로 돌리는 회계기법이다. 실제 돈이 움직이지는 않지만, 자본금을 이익잉여금으로 변경할 수 있어 장부상 결손금이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
이번 감자가 완료되면 결손금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해소된다. 회사의...
32%) 내린 397원에 거래 중이다.
씨아이테크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3주를 같은 액면가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장마감 후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66.6666%, 자본금은 271억 원에서 90억 원으로, 발행주식은 보통주 5421만 2316주에서 1807만 772주로 줄어든다.
씨아이테크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이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가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66.6666%이다.
자본금은 기존 271억615만8000원에서 감자 후 90억3538만6000원으로 줄어든다. 발행 주식수는 기존 5421만2316주에서 감자 후 1807만772주로 감소한다....
그는 “현재 이스타항공은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 2018년말부터 시작된 단거리노선 공급과잉과,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경쟁사들이 영업적자를 기록 중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결손금은 전년말 대비 확대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자본확충을 위해 약 500억 원~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규모를 활용한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지상 조업, 호텔 사업 등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영역도 있다”면서 “다만, 2018년도 말 기준 이스타항공의 자본 총계가 253억원으로 부분 자본 잠식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2019년 업황 악화에 따로 추가 결손금이 예상되고, 향후 신주 발행을 통한 자본금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우선 물납 허가 단계에서 폐업, 결손금 발생, 회계감사 의견거절, 해산 사유 발생 등 물납 불허 요건을 구체화하고, 물납 허가 전 국세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기업 현장실사, 경영자 면담 등을 통해 물납의 적정성을 공동으로 확인함으로써 부적당한 자산에 대한 선별 기능을 강화한다. 현재는 국세청이 단독으로 서류 확인을 통해 허가 여부 결정하고 있다....
여기에 여러 자산손상차손 등이 잇따르며 최저 275억 원에서 300억 원을 훌쩍 넘는 순손실에 결손금이 쌓이면서 자본 안정성도 훼손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올해 3분기 130.6%로 4년 전보다 30%포인트 가량 올라간 상태다. 실적악화에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않자 사채 발행이 잦아지면서 순차입금비율도 75% 수준으로 높아졌다.
올해 들어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을...
최근 2년간 적자를 기록했던 터라 이익잉여금은 꾸준히 줄었고, 지난해 남아있던 327억 원의 잉여금마저 고갈돼 올 들어 결손금으로 전환했다. 결손금은 3분기 현재 526억 원으로 불어났다. 이익잉여금에 포함되는 회사의 당기순손익은 9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자본이 급감한 상황에서 부채는 늘었다. 지난해 1728억 원이던 부채는 100억 원 이상...
결손금도 연결기준 303억 원, 개별기준 506억 원까지 늘었다. 실적이 급격히 악화한 가운데 김 대표와 공동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유성건설은 지분을 대부분 김 대표에게 넘겼다는 점도 눈길이 간다.
인수 후 3635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25일 종가기준 1225원까지 추락해 3분의1 토막이 난 상태다. 유성건설과 김 대표 등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들이 유상증자를...
오리엔트바이오가 결손금 보전을 위한 감자 소식에 25일 장 초반 급락세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6.11%(100원) 하락한 283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측은 22일 장 마감 후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보통주 2.2145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55.45%이고 감자 이후 자본금은...
오리엔트바이오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2.2145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자비율은 55.45%로 자본금은 1143억 원에서 509억 원으로 감소하고 감자기준일은 2020년 2월 6일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2020년 2월 21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처리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자본잠식의 잠재적...
10주를 동일한 액면 주식 1주로 병합하는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결손금 보전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려고 시행하는 이번 감자로 알에프윈도우의 자본금은 50억6611만 원에서 감자 후 7억2142만 원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수 역시 감자전 965만4862주에서 감자 후 96만5486주로 변경된다.
감자 기준일은 내년 1월 9일이다.
아울러 적자 발생으로 결손금이 77억 원으로 불어난 상태다. 매입채무와 외부 차입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어 부채비율은 160%에서 147%로 소폭 개선됐지만 매출 증대와 이익 확보라는 과제가 놓여있는 셈이다.
이러한 상황에 새롭게 회사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비클시스템과의 시너지 여부도 관심 거리다. 비클시스템은 1999년 설립된 차량용 멀티단자...
기활법 승인을 받아 사업재편계획을 이행 중인 기업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중소기업처럼 이월결손금 100% 공제를 받아 법인세 부담이 줄어든다.
기업이 지방에 공장 등을 신·증설할 때 받을 수 있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도 받기 쉬워졌다. 이전에는 기존 사업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방에 공장을 신·증축해 생산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만 자격이 됐으나 앞으로 기존...
앞서 정산애강은 2014년까지 12억~38억 원의 영업적자를 지속해 결손금이 2015년 기준 210억 원에 달했다. 당시 경영진의 비위 혐의도 지난해에서야 뒤늦게 불거졌다. 지난해 8월 황 모 세무공무원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정산애강과 상장 폐지된 B사 경영진 등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 판결...
기활법 승인 기업은 규모에 상관없이 중소기업처럼 이월결손금 100% 공제를 받아 법인세 부담이 확 줄어든다.
또 기업이 지방에 공장 등을 신설 또는 증설하려 할 때 받을 수 있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도 기업활력법 승인기업에 문턱이 낮아진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 경쟁 심화,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녹록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