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결산실적 제출 시기에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의견 거절'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기 직전, B사 최대주주의 채권사는 사전에 최대주주 소유주식 담보물량을 장내에 매도해 대규모 손실을 면했다.
#C사는 사업다각화 부진으로 영업손실이 확대하고, 대규모 순손실이 나던 상황이었다. 결국, 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롯데렌탈, 2023년 4분기 결산 경영실적 설명 및 Q&A
△뷰노, 회사 사업내용 및 2023년 실적 등 주요사항 소개
△동아에스티, 주요 R&D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등
△코리아에프티, 회사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
△현대그린푸드,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Q&A 진행
△제이시스메디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및 경영현황 설명
실적도 바닥이다. 남양유업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영업손실 548억 원을 기록했다. 빠른 주가 회복과 경영정상화가 절실하지만 수년째 경영리스크에 갇혀 올해도 어수선한 주총을 맞게 됐다.
남양유업의 경영권 싸움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의 승리로 끝났지만,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1월...
배당 기준일은 기존 결산기말(12월 31일)에서 이사회결의로 정하는 날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밖에 SGC이테크건설도 주당 7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년간 현금배당과 주주배당을 진행해 온 SGC이테크건설은 지난해는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에 이어 발행 주식 수의 3.07%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을 진행했다.
반면 배당 등 주주환원 비율이 낮아진...
단 4분기 결산 과정에서 회사의 우수한 실적 및 향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기 위한 동기부여 차원의 임직원 성과급 지급과 유럽 등 노선 취항 확대를 위한 대형기 및 신기재 도입 계약, 정비 부품 및 장비 도입, 승무원 등 인력 충원에 따른 비용 증대와 실 현금지출이 없는 회계상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인식되며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1, 2, 3분기에 비해...
통상 3월에는 결산실적 공시로 회사채 발행 일정에 제약이 있어 월초 계획했던 잔여 물량이 발행되고 난 뒤에는 발행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는 예상이다.
다만 비우량 캐피탈채의 수요는 축소할 수 있다. 금융당국의 PF 충당금 적립 강화 요구로 지난해 결산실적이 부진한 회사가 늘고 있고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하반기 경·공매 과정에서 추가 손실 등이 발생할...
특히 감사보고서상 영업실적과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일수록 악재성 공시와 미공개정보 등이 사전에 유포돼 주가가 급등하기도 한다.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이처럼 내부결산 관련 미공개 중요 정보를 사전에 이용해 주식을 처분하거나 허위정보 유포를 통해 시세를 올리는 행위는 불공정거래 유형에 해당된다. 최대 주주 및 대표이사 등 지배구조 변동이 빈번한...
일례로 A사는 연초 가결산 결과로 실적이 흑자 전환됐다고 공시했으나 한 달 뒤 이뤄진 회계법인 감사결과 ‘감사의견 거절’이 확정돼 상장폐지 위험에 처하게 됐다. 이에 A사 대표이사가 이를 지인에게 미리 알려 주식을 전량 매도케 해 지인은 손실을 회피했다.
이에 금감원은 결산 시기를 앞두고 발생하는 미공개정보 발생 가능성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에...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된 현금배당은 1주당 700원이며, 결산 현금배당금 총액은 449억 원 규모다. 기말 배당금은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5년간 꾸준히 현금배당을 늘려오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 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현금배당 성향은 9.6%로 주당 배당금 500원을 배당했고, 2020년 현금배당...
앞서 고려아연은 다음 달 19일 주총 개최 일정을 공시하면서 주당 5000원의 결산 배당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영풍은 21일 “작년 6월 중간배당으로 주당 1만 원을 배당한 것을 합하면 작년 현금배당액은 주당 1만5000원으로, 전년의 2만 원보다 5000원 줄어든다”며 배당 확대를 요구했다.
고려아연은 이와 관련해 “영풍 주장대로 배당금을 높이면...
반면 농심은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주당 5000원의 현금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2년 연속 배당금을 5000원 수준으로 유지한 것으로, 배당금 총액도 전년과 동일한 289억 원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배당금을 상향 조정한 것은 주주가치 제고와 높은 성장에 대한 이익 환원을 위한 행보”라면서 “다만...
작년 하반기 호실적을 낸 양지사는 올해 상반기에도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 원가를 절감해 흑자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양지사(6월 결산법인)는 2024 회계연도 상반기(2023년 7월~2023년 12월) 매출이 39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7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분기별로 나눠보면 회사는 1분기에...
회사는 실적 발표와 함께 잉여현금흐름의 30%를 웃도는 규모의 ‘통 큰’ 배당을 하기로 했다.
한글과컴퓨터는 16일 오후 2023사업년도 내부결산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2711억 원, 영업이익 34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38.5% 증가한 규모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280억 원, 영업이익 41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