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이상을 감당한다”며 “우리 경제와 산업 발전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핵심 경제 주체로서 중견기업의 역할을 확대·강화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삼구아이엔씨, 태경그룹, 대창, 기보스틸 등 60여 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2022년 사업 실적 및 결산과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정관 개정 등 3개 안건이 심의ㆍ의결됐다.
2020년부터 실적 감소로 중단해왔던 배당도 3년 만에 재개키로 했다. 이날 한진칼은 현금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70원, 우선주 1주당 195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43%, 우선주 0.61%로 책정됐다. 총 배당금 규모는 114억 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1일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3월 31일)에 앞서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한다고 밝혔다. 주권상장법인 등에 대해 사업보고서의 충실한 작성을 유도하고 부주의로 인한 기재미흡을 최소화겠다는 방침이다.
사업보고서는 기업의 연간 사업·재무현황을 총괄 정리한 자료로 투자자가 기업을 파악하고 투자판단을...
20일 오후 2시 26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7.30%(3350원) 내린 4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7.3%, 30.9% 늘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지난해 실적과 별개로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지난해 결산 배당은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법인세는 2021년 기업실적 개선 등에 따라 33조2000억 원 늘었다. 기재부에 따르면,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영업이익은 2020년 67조5000억 원에서 2021년 106조8000억 원으로 58.2% 급증했다. 부가가치세는 물가 상승과 소비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0조4000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 국고보조금 반환 등 경상이전수입, 정부출자수입 증가...
배당 형태는 현금 배당으로 결산 배당과 중간 배당도 할 계획이다.
14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휴온스글로벌 주당 500원, 휴온스 주당 600원, 휴메딕스 주당 500원의 2022년 기말 배당금이 결정됐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중장기 배당정책의 기본 방향이 안정적인 사업 성과와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률 제고를 통해 주주에...
‘주당 900원 결산 배당’에 이은 제안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추가 주주 제안 배경에 대해 “자본 배치 최적화 및 주주 환원율 제고를 요구하는 많은 주주의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는 이사가 JB금융 이사회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JB금융을 제외한 6개 상장 은행 지주는 지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당사가 수용 가능한 수준의 자본 배치 및 주주 환원...
보상위원회 운영 및 성과보수체계 실태점검, 대손충당금 적정성 관련 결산 검사 실시, 사회공헌 실적 점검 등 감독 강화도 병행해 상생금융에 힘을 싣는다.
은행권에서도 정부의 상생금융 요구에 추가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주요 은행 부행장급 임원들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은행권 상생금융 강화방안'에 대해...
이사회는 이날 전년 대비 4.6% 증가한 120억 원의 2023년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앞서 디지털헬스위원회 신설과 기존 분과위원회의 전문위원회 명칭 변경, 위원회별 업무 분장 수정 등의 내용을 담은 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실제 지난해 사람인HR 연구소가 기업 36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채용결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초 계획한 인원의 절반 미만으로 충원했다는 기업의 비율은 중소기업‧스타트업이 각각 34.9%, 23.4%를 기록했다. 반면 대기업은 15.8%, 중견기업은 16.7%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인재 영입 실패는 기업의 경쟁력 및 실적 악화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에 성장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가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가급적 보수적인 영업 기조를 유지한 결과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59%, 0.58%를 기록해 안정세를 보였다. 다만, 실질적인 건전성 관리 지표인...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2조2760억 원, 영업적자 758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롯데케미칼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