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립된 A사는 2021년 결산 결과 자산총액 600억 원으로 2022년 처음으로 외부감사 대상이 됐고, 2022년 4월 30일 초도 감사계약을 B 회계법인과 체결했다. 2022년 결산결과 올해도 외부감사 대상에 해당한 A사는 계속감사 기업이므로 사업연도 개시일로부터 45일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했어야 했으나 시일을 넘긴 4월 29일에 외부감사인을 C 회계법인으로 변경해...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 법인은 표준화된 ID인 LEI(Legal Entity Identifier), 개인은 여권번호 등을 식별수단으로 관리한다. 또 이미 외국인 투자자 등록을 하여 투자등록번호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해당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외국 증권사 등의 통합계좌 운용이 편리해진다. 통합계좌 제도는 2017년 도입됐으나, 통합계좌의 명의자인 해외 증권사에...
지난해 여야는 예산안 처리 시한을 넘긴 6일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하는 이른바 '3+3' 협의체 가동을 개시했지만, 일부 쟁점 예산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데다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등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결국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또한 여야가 자체적으로 제시한 '20일...
서비스 범위는 회계, 결산, 급여, 세무신고 및 공시, 주무관청 제출 자료 작성 지원 등으로 선정된 비영리법인과 함께 필요한 업무 범위를 설계할 계획이다.
삼일PwC는 2016년 회계 업계 최초로 비영리법인지원센터를 개설했으며, 최근 비영리법인에 특화된 경영관리 서비스 ‘온스타스(ON STARS, Samil Transparency Accounting & Reporting Service)’를 출시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1인 1계좌)라면 누구나 손쉽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3.9%이며, 2000만 원 한도에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마케팅목적)와 애큐온멤버십플러스 가입 시 각각 0.1%포인트(p)를 추가 제공한다. 애큐온멤버십플러스는 다양한 금융상품 혜택부터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뱅킹 가입 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코스피, 삼성·한전 빼도 3분기 누적 순이익 35% 감소
16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13사(연결기준)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4조698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1.06% 줄어든 70조1218억 원이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9% 증가한 2093조6486억 원으로...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한 12월 결산법인 1259사 중 비교 가능 법인 1112사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04조57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9%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8조51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조8237억 원 대비 33.6% 줄었다. 누적 순이익 역시 6조1588억 원으로 43.76% 급감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한국중견기업학회 명예회장인 이홍 교수는 ‘한국 중견기업의 위치와 기여, 그리고 가야할 길’ 주제 강연에서 “2021년 결산 기준 중견기업의 약 40%가 수출 기업이고, 수출 실적을 보유한 중견기업의 약 43%는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중견기업 성장 촉진 전략’ 등 정부 지원...
형지엘리트는 6월 말 결산 법인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1분기로 삼는다.
매출은 주력 사업인 학생복에서 전년 대비 6억6000만 원 증가했다. 공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상품화 사업과 MRO(유지·보수·운영) 사업에서는 총 136억 원 늘었다.
주력인 학생복 사업은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 차별화한 소재와 기능이 높게 평가돼 국내에서는...
중견련은 ‘멕시코 진출 중견기업 애로 해소 건의’를 통해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30%의 법인세율, 2023년 20% 인상된 최저임금, 페소화 강세 등 멕시코 투자 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 중견기업의 현지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 부담을 완화하는 과감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멕시코 법인을 운영하는 A사는 “공장 설립 등...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금융기관이 고객의 채무에 대해 선제적 채무조정을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상환유예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과도한 부동산 담보대출 부실화로 가계대출의 대규모 부실 우려되는...
2일 업계에 따르면 6월 결산법인인 마이벨로는 9기(2022년 7월~2023년 6월)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7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0.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4억 원으로 3.9% 줄었다.
이를 최근 3개 회기로 확대하면 실적 내림세가 여실히 드러난다. 특히 영업이익으로 대표되는 수익성 저하가 두드러진다.
회사는 7기(2020년 7월~2021년 6월) 매출이 253억 원...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12월 결산법인 2267개 중 646개 기업이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정관 개정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배당금이 확정된 후 배당기준일이 정해지는 기업이 등장할 수 있다.
송 연구원은 “배당 공시 제도 변경으로 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환기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의 배당 성향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기업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