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인HR이 27일 발표한 2022년 채용결산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 10곳 중 9곳이 원하는 만큼 인재를 뽑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사람인HR 산하 사람인 HR 연구소가 기업 365개 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재 충원 비율을 보면 △50% 미만(24.9%) △50% 이상~70% 미만(30.8%) △70~100%(32.8%) △100% 이상(11.5%)으로 집계됐다.
원하는 인재를...
최근 가치평가업무 전담팀을 구성한 예일회계법인 이승재 파트너는 “기업의 재무결산 및 투자 의사결정에 있어 가치평가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평가자의 높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금융자산 평가, 자산 손상검사, 재무실사 등의 업무는 가치평가 전담팀이 구성된 회계법인에 의뢰하는 것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금융감독원은 올해 결산을 앞두고 회사와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26일 안내했다.
금감원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 감사 대상에 포함되는 회사들에 제무재표를 직접 작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무제표를 법정 기한내에 외부감사인에 제출한 후 즉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이는 12월 결산법인의 외부감사인 선임기한이 내년 2월 14일인 데에 따른 것이다.
먼저 주권 상장회사는 등록 회계법인만 감사인으로 선임해야 한다. 연속 3개 사업연도 동일감사인과 감사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형 비상장 회사(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와 금융회사는 감사반이 아닌 회계법인을 선임해야 하며 주권 상장회사와 마찬가지로 연속 3개 사업연도 동일...
한편, 올해 연말 주식시장은 29일 폐장된다. 휴장일인 30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아울러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28일로,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할 경우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첫 개장일은 1월 2일이다.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해당 상장법인의 주식을 12월 27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결산 주주총회 의결권 등의 행사를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며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12월 29일에 결제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27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오후 올해 사업 결산을 위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영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손 회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용 사외이사는 이날 이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손 회장 연임 관련 논의는) 아직은 좀 더 생각할 게 있어서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며...
대부분이 12월 말 결산법인인 탓에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은 연구원은 "반면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경우 배당금을 먼저 확정하고 배당기준일을 나중에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금융당국도 국제 관행을 따라 상법, 자본시장법 개정 등을 통해 배당절차를 선진화시켜 저배당 성향을 극복하고...
아울러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28일로,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할 경우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첫 개장일은 1월 2일이다.
이날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1시간 연기된 10시에 개장하며, 종료 시각은 현재와 동일한 오후 3시 30분이다.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각이 10시 10분이거나 거래시간에...
가장 쟁점이 되는 것은 법인세법, 소득세법, 그리고 종합부동산세법이다.
법인세 개정법률안은 최고명목세율을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세표준 3000억 원을 넘는 극히 일부 기업의 법인세를 줄이는 안으로 타당성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소득세법 개정안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금융투자소득세다. 최근 이재명 대표의 재고 발언 이후 민주당은...
또한 결산기준이 아닌 특정 시점별로 상시관리가 가능한 동태적 점검지표를 보완키로 했다.
법령을 위반한 보증채무 부담행위로 자치단체가 보증채무를 이행하게 된 경우에는 교부세를 줄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자치단체의 책임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방공기업이 다른 법인에 출자하는 경우 행안부가 지정·고시한 전문기관에서 타당성...
당초 여야는 양당 정책위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하는 이른바 ‘2+2 협의체’에서 합의점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협상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6일 원내대표들이 직접 만나 막판 조정에 나섰다. 여전히 ‘윤석열표 예산’인 대통령실 이전 사업과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를 둘러싼 이견이 뚜렷하지만, 우선 양당 원내대표는 의견...
국민의힘 성일종·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민주당 박정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회동했다. 예산안 관련 감액·증액 사안과 쟁점 예산부수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민생과 약자, 미래에 방점을 둬 전년도보다 약 24조 원 지출구조조정 통해...
28일 금감원은 "2023사업연도(12월 결산) 주기적 지정 등 본통지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에 지정받지 않은 외감대상 회사는 외감법상 선임기한 및 선임절차에 따라 감사인을 자유선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상장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가 6년 연속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이후 3년간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연말결산 등 자금시장 상황을 고려해 다음 달 중 한국은행 RP 매입도 늘리기로 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에 여유가 있는 대형 금융회사, 기관투자자·법인 등이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안정 노력에 나서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채권·단기자금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부동산 시장 안정에도 나선다. 인허가 후 분양을 준비 중인 부동산 PF 사업이...
내년도 세제개편안의 핵심 쟁점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법인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종부세)법 개정안 등에 대한 처리 여부도 한층 더 불투명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이날 오후 열기로 했던 4차 회의를 취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을 비롯한 세제개편안 심사를 이어가기로 돼 있었으나...
2021년 본예산을 제출하면서 기재부가 제출한 국세수입 추정 규모보다 결산에서는 무려 90조 원 규모의 세수초과가 생겼다. 세수과소추계의 문제로 그렇게 크게 질책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9월까지의 국세수입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도 일정 규모의 초과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이 부족하면 감세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데 기재부는 재정이 어렵다면서도...
17일 전날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22년 3분기 결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증권사 16곳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1~9월)은 3조8311억 원, 순이익은 2조863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6.54%, 47.09% 감소했다. 금융업 전체에서 가장 큰 감소폭이다.
전 분기(4~6월)와 비교해도 감소세는 마찬가지다. 증권사들의 3분기...
박대출 기재위원장과 신동근ㆍ류성걸 여야 간사는 이날 오후 경제재정소위, 조세소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청원심사소위 등 소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소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경제재정소위, 예결소위를 맡고 국민의힘이 조세소위와 청원심사소위를 맡기로 했다.
특히, 금융투자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등 윤석열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심의할...
1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2022년 3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 법인 1074사의 연결기준 누적매출액은 198조842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12% 늘었다. 영업이익은 11.25%, 순이익도 3.14% 늘어 실적 호조를 보였다.
다만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6.30%, 5.1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6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