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 참석했던 레안드로 마갈레스 CNN브라질 기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됐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으로 인해 감염 위기에 빠진 것은 취재진만이 아니다. 폴랴 지 상파울루 등 브라질 현지 언론은 최근 2주 동안 대통령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접촉한 사람 수가 수백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북동부...
자가격리 조치하고 긴급 소독을 했다.
해당 직원의 동선을 파악해 청사 3동 19층 구내식당, 지하 1층 청사약국, 1층 카페를 잠정 폐쇄했다. 식당과 비상계단, 엘리베이터, 로비 등 공용 공간과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해서도 소독을 마쳤다.
대전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청사 내 입주기관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청사 내 이동을 자제토록...
그동안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마스크를 끼지 않고 대중 앞에 나서거나 포옹을 하는 등 세계보건기구(WHO)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이행하지 않았다. 지난주에는 다중시설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거부했다. 그는 “우리의 삶은 계속돼야 한다”며 자가격리나 집에 머무르기 등 지방 정부가 내린 지침을 비판하기도 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서울시는 최초 감염경로과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등교, 출근을 하지 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후에는 PC방, 노래방 등 다른 장소를 방문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동대문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1일 1명이 중환자실 선제격리실 입원 중에 확진 받고, 다른 1명은 일반병실 입원 중에 확진된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확진자와 같은 병동 입원환자, 다른 확진자와 동시간대에 응급실 이용 환자 및 의료진 등 206명을 1차 검사했다. 특히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해당 병원 의료종사자 521명을 추가, 총 72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한편, 중대본은 경찰청으로부터 방역수칙 위반 등 조치현황 및 주요사례를 보고받았다. 경찰청은 2월 24일부터 4일 현재까지 감염병예방법 위반자 1071명을 수사해 492명을 기소 송치했으며, 50명은 불기소 등 종결 처리했다. 529명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 중이다. 유형별로는 격리조치 위반이 478명(44.6%), 집합금지 위반이 425명(39.7%)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진단검사는 이달 6일부터, 하선자 중 외국인 시설격리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또 항만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선박에 직접 올라 검역을 하는 '승선검역'도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선원의 일시 상륙 허가를 최소화함으로써 입출국이나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만 하선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며 "하선 전에...
나백주 국장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집회 특성상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워 감염 위험이 매우 높다”며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를 추적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나 국장은 “전국에서 조합원들이 모였다가 각 지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대규모 전파로 확산하는 결과를...
가연물의 격리·제거·방호 상태와 화재예방 설비와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날 점검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적기에 마스크를 제조·공급해 K-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조업의 다발 사망재해인 끼임사고에 대한 사업주의 철저한 안전조치와 노동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문 대통령은 "지난 5개월 동안 확인된 사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정부의 방역지침과 기본적인 방역수칙만 잘 지키면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제는 지치기도 하고, 폭염 때문에 더 힘들어지기도 하지만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국민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차 추경안에 대해서는 "정부가...
서울시는 집단감염 발생 시설에 대해 접촉자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경기도는 19일부터 3일간 종교·문화·체육·관광시설 4529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과 시설별 필요 사항을 지도·지원했다. 대전시는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장 등 공공이용시설을 잠정 폐쇄했으며, 이날부터 미신고·무등록 방문판매업체 등 지역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 807개소에 대해...
또 “해외유입 확진자도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모든 해외입국자는 입국 후 3일 내 진단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격리하도록 의무화해 아직까지 지역감염으로 전파된 사례는 없지만, 이동 과정에서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어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위기 상황에 있다”고 부연했다.
중대본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 사업주·이용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박 차장은 “감염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집단감염 발생 현황, 방역관리 상황 등을 평가해 고위험시설을 추가·조정할 계획”이라며 “고위험시설이 아니더라도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집중점검 등 관리를 병행해나갈...
재확산 우려에도 미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선거 유세 현장이 문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우려에도 3개월 만에 선거 유세를 강행했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다만 유세 집회가 열린 1만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클라호마 은행 센터(BOK)는...
방역당국은 5월 이후 식당·주점 10곳에서 집단발병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들 시설을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9명 증가한 1만23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17명, 지역발생은 32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이 17명으로 가장...
나 국장은 “해당 업소에 대해 방역 조치와 임시 폐쇄조치를 완료했다”며 “현장에 즉각 대응반을 파견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청소에 참여한 종업원 전원을 전수검사하고 자기격리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업소에 대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적발 즉시 고발과 집합금지명령을 시행할 것”이라며 “이번 사례는 직접적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업소는 적발 즉시 자치구청장 명의로 집합금지로 전환한다. 더불어 집합금지된 업소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하고 확진자 발생 시 방역비용과 환자 치료비 등 모든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7명 늘어난 1120명이다. 427명이 격리...
고용노동부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에 대한 방역 관리와 사업장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관리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마리나 다중이용시설(대여업체 121개, 보관·계류 업체 30개)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청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전날 기준 격리 조치를 위반한 10건...
정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으로 취약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해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방역당국의 추적속도를 높이는 추가적인 방역조치도 시행한다.
박 1차장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조기격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수도권 역학조사관을 확대배치하고 경찰청의 신속대응팀과...
이 밖에 서울 중구 KB생명보험 TM보험대리점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서울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에서도 4명이 확진됐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에선 일가족 5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도 포함돼 있다.
방대본은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동호회, 방문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