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초 공연음란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홍대 거리에서 구멍이 뚫린 박스를 걸치고 돌아다니며 행인들에게 박스 안에 손을 넣어 신체를 만져보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차례 관련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A 씨는 홍대에서 퍼포먼스를...
부산경찰청 수사본부, 10일 종합 수사 결과 발표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통령 되는 일 막으려 범행재판 연기로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것 같아 불만“법원 종북세력, 재판 지연…좌파 저지하려 했다”검찰로 구속송치…호송 전 김씨 “미안하다” 말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구속된 김모(67) 씨는 주관적인 정치 신념에 의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통령 되는 일 막으려 범행재판 연기로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것 같아 불만검찰로 구속송치…호송 전 김씨 “미안하다” 말해“혼자 계획” 단독범행 거듭 주장…檢에 공 넘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 씨는 주관적인 정치 신념에 의해 극단적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이 파악했다. 현재까지는...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피의자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했다.
앞서 2일 오전 10시 27분께 김씨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 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10일 오전 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최종 수사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부산세관과 김해세관이 다국적 대기업(B사)의 지분을 허위로 위장해 김해공항 면세점 특허를 부정하게 취득·운영 중인 A면세점을 적발해 관세법 위반(허위신고죄)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송치하고 특허를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A면세점은 세계 2위 글로벌 면세사업 기업인 스위스 B사와 국내법인 C사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2014년 3월...
행태가 또 다른 논란과 혼란을 부를 수 있음을 유념하고 그 어떤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하기 바란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법조계 등 일부에서도 불필요한 정쟁을 예방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차원에서 당적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10일 범행동기, 공범여부 등의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 뒤 김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경찰의 소극적 태도가 또 다른 논란과 혼란을 부를 수 있음을 유념하고 그 어떤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씨의 당적이 밝혀지지 않을 경우 당분간 정치적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송치 이후 검찰도 같은 이유로 당적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김 씨의 당적은 기소 후 재판 과정에서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한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해 1월 김 청장 등을 검찰에 송치했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검은 아직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이태원 참사 사건 처리에서 경찰과 서부지검이 김 청장에 대한 구속 의견을 냈으나 대검이 반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검은 지난해 5월 김 청장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의견에 대해 사실상 반대했고...
검찰 관계자는 “송치 이후 신속한 조사와 추가 피해자 진술 확보로 범죄 혐의를 명확하게 했다”라며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공소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재벌 3세 행세를 하며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씨의 딸 전청조씨는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B씨는 교도소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이후 아파트 위아래 층에 살며 이웃으로 가깝게 지내왔다. 그러면서도 B씨는 지난해 10월 경찰에 A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보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오는 5일 B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신성 의약품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 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들은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낙서를 쓰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 청소년이 낙서하도록 부추긴 교사범을 추적 중이다.
이후 지난달 17일 스프레이 래커로 역시 경복궁 담장에 가수의 이름과 앨범명 등을 쓴 혐의를 받는 설모(29)씨는 구속돼 최근 검찰로 송치됐다.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상습사기 혐의로 여성 A(40대)씨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서울 종로·용산·중구 일대를 돌며 금은방 10곳에서 8억 3000만원어치의 귀금속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귀금속을 협찬해주면 드라마를 통해 홍보해주겠다”라고 업주들을 속였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유명 배우...
31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여성 A(50대)씨를 지난 10월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고 검찰에 송치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역시 법리 검토 끝에 지난달 여성에 대해 최종 무혐의 처분했다. 수사 5개월 만이다.
앞서 A씨는 지난 2015년 9월 남자 아이를 출산해 키우다가...
해당 글에서 A 씨는 “경찰은 마약 피의자인 유흥업소 여실장의 신빙성 있는 진술에 따라 피혐의자 이선균에게 출석을 요구했고 수사했다”며 “피의자라 단정 지은 적도 없고 검찰 송치도 하지 않았다. 진술 및 증거에 따라 수사 대상으로 보고 입건하고 수사하는 것은 이선균 같은 유명인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적...
하지만 경찰은 B씨로부터 “A씨가 범행했다”라는 진술을 받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면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20대 피의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2차 낙서를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설모(28)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께 설 씨는 검은색 패딩 점퍼, 후드티 차림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성북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왔다. 그는 취재진이 ‘혐의를 인정하나’...
이후 관련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고, 울산경찰청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A 씨도 이 의원 등에 정치자금을 기부했다는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국회의원 후보자, 국회의원 신분으로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약속하고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범죄”라며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고층에서 이유 없이 다리미를 던진 4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아파트 고층에서 다리미를 밖으로 던진 혐의(특수상해미수)로 40대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다리미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한 시민이 아파트 단지를 지나고 있었으나 다행히 다리미를 피해 다치지...
이날 조사는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함께 유흥업소 실장 A씨 등 2명과 관련된 공갈 사건도 함께 진행됐다. 이에 이씨는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은 뒤 피해자로서 A씨 등 2명에게 3억5000만원을 뜯겼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더 이상의 추가 소환 없이 이씨의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칠이 신속하게 사건을 송치‧송부하되, 수사기간 연장이 필요한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과 수시로 협의하기로 했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정례 또는 수시로, 또한 권역별‧관서별로 ‘선거사건 수사 실무협의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검‧경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한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범죄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