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2박 3일의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전북 김제를 찾아 "우리 진보개혁 진영은 똑같은 잘못이라도 더 많은 비판을 받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국민이 실망하고 있다면 그 점에 대해 사죄하는 게 맞다"며 "왜 우리에게만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하냐고 말할...
이라며 "우리 진보개혁 진영은 똑같은 잘못이라도 더 많은 비판을 받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면 그 점에 대해 사죄드리는 게 맞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추 전 장관은 여러 측면 중 검찰권...
"검찰개혁 반드시 필요", "공정 검찰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해야""양심 검사 목소리, 尹 정부에선 물거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를 겨냥해 "대한민국이 검찰공화국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대선...
또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진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다음은 이날 회의 결과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 회의 결과
1. 오늘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 협상 대표단은 대선승리와 사회개혁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 양당의 당대당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른 민주개혁진영에게도 문호를 열고...
일각에서는 중도층 결집을 노리는 민주당 입장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지지하는 열린민주당과 통합을 두고 유효한 지지율 탄력보다 중도 확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 또한 제기된다.
우 의원은 “오히려 나뉘어 있으면 열린민주당도 후보를 내야 될 것 아니냐. 열린민주당이 후보를 내서 내년에 단일화하면 오히려 대선 앞두고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겠나”라며...
이 후보는 18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곧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올 텐데, 특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검찰이 해야 할 수사는 하지 않고 저에 대한 쓸데없는 정보를 언론에 흘려 공격하고 있다"며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 자꾸 의심하니 깨끗하게 터는 차원에서라도 특검을 요구할 생각...
그는 이날 방문의 목적에 대해 “검찰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일선에 와서 구성원들 격려하고 이야기 듣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지금 검찰의 제도 개혁도 됐고 구성원들 사기도 많이 떨어져 어려우니 많은 이야기를 듣고 격려해주고 싶다”고 했다.
김 총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출마 전 마지막으로 대구를 찾았다는 점에 대해 “그분도 통상적인 절차대로...
판사 출신의 B 변호사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는 판사를 대검 감찰부장으로 데려와 ‘검찰 개혁’ 명분으로 활용하는 것은 자칫 공정성과 정치적 편향성 시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의 판사사찰이 부적절해 징계를 내렸으면 이후 제도 개선까지 이뤄냈어야 했다”면서 “결국 윤 전 총장을 징계하기 위한 소재로만 썼을 뿐...
이외에도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후보가 과거 검찰 공무원을 강압수사했다는 의혹을 언급하자, 이 대표는 “문재인정부 초기에 문무일 검찰총장 시절 박근혜 정부 쪽 인사들 수사하다가 발생한 일”이라며 “검찰개혁과 수사인권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고 하면 수사지휘를 분명히 하고 인권수사 기조를 세웠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는 “정권의...
이어 "'검사직무대리 운영규정 일부 개정령안'은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에 따른 경찰의 불송치 결정 기록 송부 사건을 검사직무대리가 처리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마련한 것"이라며 "지난 1월 검경 수사권 개혁에 따라 검사직무대리가 처리해 오던 '불기소 의견' 송치 사건을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을 내리고 관련 기록만 검찰에 송부하는 것으로...
반면 윤 후보는 문 정권의 검찰개혁을 비판하며 지나친 개혁보다는 점진적 해결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의견을 내놓은 적은 없지만, 본인이 개혁 과정에서 피해를 봤던 만큼 변화에 속도를 낮출 전망이다.
윤 후보는 5일 문 정부의 검찰개혁 등을 겨냥해 “법을 넘어서는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YTN 등 방송사 인터뷰에서 “(문...
尹 "홍준표 메시지 제 가슴 뭉클…정권교체 자양분"20·30 당원들, 尹 당선에 실망감 드러내며 탈당 러쉬洪 "사상 최초 검찰 주도 비리 의혹 대선" 비판이준석 "尹, 20·30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옹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자신의 경쟁 상대였던 홍준표 의원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홍 의원은 윤 후보를 돕지 않겠다고...
李 "미래 얘기하고파…말이 아닌 실적, 실력 중요"尹 "대장동 수사, 이 후보 구해주려는 검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검찰권력은 없는 죄도 있게 만들고 있는 죄도 덮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고, 자유가 부여된 언론도 어느 순간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조작하는 특권으로 변질됐다"며 검찰 및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일 “반드시 정권 교체,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윤 후보는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소속 의원들이 검찰개혁 토론회를 열고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하 검수완박)을 드라이브에 나섰다. 민주당은 한때 이른바 검수완박 등 개혁 드라이브를 걸었으나, 당 안팎에서 제기된 속도조절론에 숨을 고르는 상태다.
민주당, 열린민주당 의원 모임인 '처럼회'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검찰조직의 바람직한 개편방향...
민주당은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이 담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주도하는 등 언론개혁에 힘을 실어왔다.
이 후보는 이날 출범식 연설에서 “부패기득권세력은 절대 스스로 물러서지 않는다. 반성도 혁신도 없이 지금도 온갖 가짜뉴스를 남발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호시탐탐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선 경쟁 후보였던 이들의 찬조연설에서도 언론...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은 서로에게 유리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높은 투표율이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게 표가 몰리는 것이라는 새로운 시각도 나와 오히려 윤 전 총장, 홍 의원에겐 득 될 것이 없다는 시각도 나온다.
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투표 첫날인 1일 오후 5시...
공수처 폐지를 포함해 검경 수사권의 재조정과 정치검찰 퇴출 등 권력기관도 정상화하겠습니다.저의 이러한 개혁구상은 기득권의 많은 비난과 저항을 불러올 것입니다.그러나 진영이 아니라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해온 저 안철수는 어떤 가시밭길이라도 꿋꿋하게 그 길을 갈 것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우리는 지금 미래로 가고 있습니까?70, 80년대의 낡은 이념으로...
이재명 이길 후보는 "나야 나~"…확장성·대장동·도덕성 내세워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에서 "본선의 핵심은 '중도 확장성'으로 중도층, 무당층, 수도권, 청년층에서 승부가 좌우가 된다"면서 "저는 그동안 10년 넘게 개혁 보수 주장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중도보수 확장성 강하다"고...
연이은 공약 승부를 펼치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정치 대개혁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당내 정치 개혁은 물론 대통령 발의 개헌안을 만들어 다음 총선 때 공약으로 내걸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수 진영의 지향점인 작은 정부를 만들고 국정을 부처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BNB타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