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미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일본발 항공 승객이 신발소독판을 지나도록 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탐지견 35마리도 투입해 인접 국가 수하물 내 축산물에 대한 검역도 실시중이다.
일본은 현재까지 131곳의 농장에서 8600두의 소와 10만5500두의 돼지 등 11만4000두의 살처분이 이루어졌다.
미야자키현의 경우 '확산을 막기에 역부족'이라면서...
농식품부는 검역체계도 개선해 해외 악성 가축질병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철저히 막기 위해 공항만 지역 담당제를 상시로 운영하고 모든 공·항만에 검역탐지견을 배치하기 위해 인력을 조정하고 탐지견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 채용시 관할시군에 신고하도록 제도화하고 해외 여행 농장주,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에서 입국하는 자는 입국 후 7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