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건축 전문가 및 도시재생 관련 활동가, 일반시민 등의 참여을 통해 지속적인 담론의 장을 확산하고 있다는 게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가, 도시전문가, 활동가, 시민들이 도시를 살리는데 무엇을 할 수...
전시 개념을 처음으로 고안한 공동 기획자 건축가 플로렌시아 콜롬보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빌레 코코넨이 한국 전시의 재구성과 원고 작성 등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에 소개되는 전시품은 고고학 유물에서부터 민속품, 현대 산업디자인 제품, 사진과 영상 등이 망라됐다.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 들어서면, 돌도끼와 노키아 휴대폰, 나무썰매와 현대스키...
키즈캔 라운지 콘셉트는 ‘우리 집에 놀러 올래?’로, ‘우리 가족이 사는 집’을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보고, 직접 어린이 건축가가 되어 만들고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객실 내에는 140조각 퍼즐, 욕실 전문 뷰티 브랜드 ‘캄모멘트리’의 키즈 바디제품 정품(총 5만5000원 상당)이 선물로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공공건축가와 사전 현장답사 및 사전컨설팅 진행, 신청자를 공모했다.
신청자 모집결과 총 17개 소가 신청했고, 사전심사 및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6개 소가 선정됐다. 공사 완료 후 현장점검을 통해 건물당 900만 원~3000만 원(자부담 400만 원~1억4000만 원), 총 1억3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사전심사를 통해 건축물 현황 및 건축물대장과의 일치 여부...
LG전자는 ‘IFA 2019’에 이어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와 함께 전시존을 조성했다. 만화경을 통해 볼 수 있는 갖가지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끝없이 펼쳐지는 육각 형상으로 전시존의 주제인 무한(無限, Infinity)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인스타뷰 씽큐(InstaView ThinQ) 냉장고 등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서른셋의 나이에 일생일대의 불행을 겪게 된 영국 건축가 '닐 플랫'의 마지막 나날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 엠 브리딩'이 19일 개봉했다.
영화는 예기치 못한 변화로부터 인생의 아름다움을 되찾으려는 한 남자의 특별한 도전을 담고 있다. 목소리, 아내 루이즈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이야기, 과거 영상 등을 통해 닐의 루게리벽 진단이후의 삶을 기록하는...
그동안 광화문 광장, 한강보행교, 탄천ㆍ한강 수변공원 등의 현상설계에 참여한 맹필수 건축가는 주변의 건축물과 도시 환경에 대해 함께 관찰하고 토론하는 '에이유(Architecture + Urban)에 트레바리'라는 클럽을 개설했다.
이외에도 트레바리는 포브스코리아의 ‘2030 파워리더'로 선정된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등 12명의 인사를 클럽장으로 새로 섭외했다.
이에...
공공건축가란 공공건축사업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로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발주방식 등 사업전반에 걸쳐 발주청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공공건축가는 지금까지는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확산돼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서 약 7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중앙부처로는 첫 도입이다.
안충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공공건축가 위촉을...
이를 위해 건축설계 업체 선정과정에서 현상설계 또는 공공건축가 자문방식 등을 통해 도시의 공공성을 위한 디자인이 계획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초기 사업기획 단계부터 상업시설 구성에서 지역의 다른 건축물과 확실한 차별성을 확보해야 한다. 차별화된 상가를 구성하는 상업공간 기획을 동시에 시작하면 공실 위험도 최소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동...
구 명예회장은 건축가 고 김수근씨가 설계했던 자신의 서울 종로구 원서동 사저를 기증해, 1996년에 모든 문헌 자료를 디지털화한 국내 최초의 전자도서관인 LG상남도서관을 개관했다. 2006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세계최초로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음성도서 서비스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구축하기도 했다.
1991년에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서울대표도서관 역시 국제설계공모(2021년)를 통해 국내‧외 건축가의 우수한 설계안을 받을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균형 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문화 시설을 확충하겠다”며 “제2세종문화회관과 서울대표도서관이 시민의 ’문화놀이터‘이자...
계단식 테라스형 옥상정원을 조성해 한강 변 아파트의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공공건축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촉진계획 및 건축계획 기본구상이 실제 사업시행과 준공까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시・건축 혁신 촉진계획지침’과 ‘도시・건축 혁신 건축계획지침’을 마련, 이를 정비계획 고시문에 수록해 책임관리할 예정이다.
도시ㆍ건축혁신안을 들며 “창의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아파트 단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3월 내놓은 도시ㆍ건축혁신안은 정비계획 수립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는 현행 절차의 순서를 바꾸는 제도다. 서울시의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하는 ‘사전공공기획’ 단계를 거쳐 성냥갑 아파트에서 탈피, 다양한 건축물을 짓도록 한다는...
하이엔드 리빙 인테리어의 정수를 선보이는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은 건축가 배대용의 설계로 전체 3300㎡(1000평),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자리잡았다.
쇼룸에서는 주방, 욕실, 가구뿐 아니라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마루, 타일 등의 건자재까지 세계적인 고가의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넥서스는 15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탈리아...
특히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건축계 거장 승효상 건축가와 정영선 서안 대표 등 국내 건축ㆍ미술계 유명인사들과 함께하면서 단순 주거시설을 넘어선 ‘하나의 작품’을 지향하고 있다.
숭인동 한 공인중개사는 “숭인동 일대는 그동안 낙후된 지역 이미지 때문에 오피스텔 수요가 많지 않았다”며 “하지만 최근 들어 도심재생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크게...
또한 총괄건축가를 지정해 시범지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설계 업무를 총괄하고, 지구계획을 맡을 업체와 협업해 지구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다른 시범사업지구인 수원 당수2 및 안산 신길2 지구는 향후 지구지정 이후 순차적으로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도시건축 통합계획 도입을...
신규 베뉴는 △자동차 서킷 드라이브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원 '인제스피디움' △전주의 한옥숙박업소인 '왕의지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제주 '본태박물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인천 복합문화공간 '코스모40' 등을 포함해 총 19개다.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경우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현재 2단계인 구체적인 공간 및 상품개발을 위해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연구를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18일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스마트한 감성의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라는 주제로 주관하고 있는 심포지엄에서 ‘친육아환경 주거단지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소극적 공간 제안에 그쳤던 친육아 특화아이템을...
KCC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이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올해로 31회를 맞은 건축 디자인 분야의 실력 있는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대표 실내 건축 디자인 행사다. KCC는 2010년부터 10년째 메인 후원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