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프로젝트 모두 현대 엔지니어링이 각각 투르크메니스탄가스공사, 화학공사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본합의서와 협력 합의서 체결의 주체다.
이외에도 투르크메니스탄은 발칸주 키얀리에 요소‧암모니아 비료 생산 공장 건설을 계획 중으로, 이 사업에 대우건설이 입찰할 예정이다. 박춘섭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대우건설이 입찰 중인 플랜트 건설 사업이...
양 정상은 그간 양국의 경제발전에 있어 건설, 인프라 분야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인프라 및 신도시 협력 MOU를 바탕으로 양국 간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석유화학, 친환경 플랜트, 탈황설비 등 투르크메니스탄이 추진 중인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인프라·신도시 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석유화학, 친환경 플랜트, 탈황 설비 분야 등의 협력도 증진키로 했다.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협력 방안도 담았다.
국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부문에서의 투자 유치 및 신산업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운수권 증대 합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도 공감했다....
전체 수출의 74%를 천연가스가 차지해 국가경제에서 천연가스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이를 기반으로 석유·화학 등 에너지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들은 현지에서 플랜트, 에너지 사업 등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우리나라 교역 규모는 1700만 달러(2023년 기준) 수준으로 크지 않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교역...
김 사장은 9일 석유화학과 에너지, 부동산 사업을 영위하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1위인 바리토(Barito) 그룹과의 면담에서 한전의 해외 발전사업 역량을 홍보하고, 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Barito 그룹은 현재 한전이 자바섬에서 건설 중인 발전사업의 파트너로...
두산건설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인 연료전지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해 연료의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와 에너지로 변환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장치다.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분진 등이 발생하지 않아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발전원으로 꼽힌다.
두산건설은 2021년 39.6MW 규모의 인천...
이날 하나증권에 따르면, 디케이락은 1986년 설립된 석유화학, 해양플랜트, 반도체, 조선 등의 산업에 적용되는 피팅 밸브 제조 업체다.
조선 업황 다운 사이클 시기에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하며 엑슨모빌, 다우케미칼, 마라톤 페트롤륨 등 글로벌 유수의 석유 화학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달 7일 액트지오사의 아브레우 박사와...
정지훈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오일·가스 프로젝트 시장 규모는 3997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석유화학, 정유 관련 프로젝트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강점을 보일 수 있는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동의 경우 석유를 수출해 그 대금으로 지출하는 단순한...
과학계 “아무도 본 적 없는 암석…매우 흥분돼”베일에 쌓인 우주 비밀 푸는 주요 단서 제공물 등 달기지 건설 위한 자원 측면서도 중요통신·이착륙 어려움 극복…화성 등 다른 탐사에도 도움
중국의 달 뒷면 탐사와 토양 샘플 채굴 미션이 9부 능선을 넘어서면서 그 목표와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달 지질학 전문가인 존 페르넷 피셔...
LG화학은 ST인터내셔널, 신한자산운용과 영덕ᆞ영양 리파워링 풍력발전단지 발전설비의 재생에너지에 대해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재생에너지는 연간 최대 615기가와트시(GWh)로, 국내 민간기업이 구매한 풍력 발전 재생에너지 중 최대 규모다. 이는 14만6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출 호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자동차 △조선 △일반기계 △철강 △정유 △석유화학 △섬유 △정보통신기기 △가전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등 13대 주력산업의 전망도 밝았다.
하반기 이들 주력산업 수출은 글로벌 IT 수요 확대, 주요 수출국 경기 및 수출단가의 개선에 따라 정유와 이차전지를 제외한 대다수 산업에서 늘어나...
건설업(79.3)은 전월 대비 2.4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7.0)은 전월 대비 0.5p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82.8→92.0, 9.2p↑)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76.5→84.0, 7.5p↑) △금속가공제품(74.7→82.2, 7.5p↑)을 중심으로 13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반면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85.9→72.3, 13.6p↓) △산업용...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가 30일 “솔루션 스타이렌 부타디엔 고무(S-SBR) 추가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이날 한국석유화학협회 주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S-SBR은 주로 친환경·고성능 타이어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특히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되며, 화물차·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 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와 의약품, 화장품, LED 조명기기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쇠고기·닭고기·신선과일...
특히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되며, 화물차·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 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와 의약품, 화장품, LED 조명기기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쇠고기·닭고기·신선과일...
한국IR협의회는 28일 비엠티에 대해 반도체·석유화학·조선 등 주력 전방 산업의 업황이 개선될 때 동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비엠티는 반도체·석유화학·조선해양·발전(원자력)·수소산업 등 산업용 정밀 피팅 및 밸브 제조 전문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 반도체 부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3사에 초고순도...
중국 정부는 2015년 발표한 제조업 강국 건설 계획인 ‘중국 제조 2025’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2014년 반도체 펀드를 처음 조성했다. 1기 펀드 규모는 약 1400억 위안이었다. 이후 2019년에 조성된 2기 펀드는 2000억 위안으로 점차 규모가 커지면서 세 번째로 조성된 이번 펀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중국은 그간 반도체 펀드를 통해 화웨이와 SMIC 등은 대기업은 물론 유망...
이를 통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온디바이스 AI 사업을 본격화해, 2028년까지 농업, 건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개발과 로봇 구독 서비스(Robot as a Service, RaaS) 시스템 구축해 그룹 AI 전문 S/W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대동에이아이랩의 대표이사는 나영중 대동 AI플랫폼사업부문장이 맡는다. 나 전무는 국내 최초 영상기반 차량...
이 연구원은 “한화는 4월 모멘텀 사업부를 물적분할하고, 모멘텀 내 태양광장비 사업을 한화솔루션에 양도하는 동시에 건설과 글로벌 부문 내 플랜트와 해상풍력 사업을 한화오션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업 양도로 수취하는 4395억 원은 글로벌 부문의 무기화학 사업 투자와 주주환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