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유럽과 달리 국내 건설, 건축문화는 석회석 기반의 보통시멘트 비중이 90%를 넘는다”며 “이는 상대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순환자원 재활용과 바이오매스 사용 증대도 단기적인 목표다.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CCUS) 기술과 순산소 연소, 수소연료 확대 등 시멘트 생산공정 개선에 대한 도전은...
지난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현장의 구호와 복구 활동을 위해 100억 달러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4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고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두산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스마트기술 보유 중소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건설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실증 비용지원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이 사업에 강소기업이 참여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이달 17일 접수를 마쳐, 7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20개 기업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달 25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제14공구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중요성을 고려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통되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공사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또 “곧 우기가 시작되는 만큼 비에 취약한 하천 주변이나 비탈면에 대한 시설물...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개발·도시건설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이다. LH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LH가 시행하는 단지분야 사업 및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국토·도시개발 관련 혁신 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지난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부임한 뒤 3기 신도시 광역교통시설 조성기간 단축과 층간소음 저감 기술개발, 탈현장 방식의 OSC공법 확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 건설현장 전반의 제도개선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사장은 “더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공급 확대라는 LH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동부건설은 이달부터 전국 각 현장에서 일일 안전순찰제도를 강화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안전순찰 인원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현장 곳곳을 수시로 교대 순찰하며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을 찾아내고, 이에 따른 시정 결과를 작성해 현장 직원들과 공유한다. 또한 매일 공정 및 노사합동 안전점검회의를 실시해 점검 지적사항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
올해 1월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고덕대교(가칭)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사업단장 등 공사 관계자들에게 명칭 제정을 촉구했다.
이 구청장은 “고덕동에 위치한 대규모 업무단지 ‘고덕비즈밸리’는 대부분의 기업이 올해 안에 입주를 마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이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기에 이곳을 지나는 시민...
부스 방문객에게 'MXspace'를 비롯해 XR 기술을 적용한 건설 시공 품질 검수 솔루션 ‘MXview’ 등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다.
MXview는 XR 기술이 적용된 태블릿 하나면 현장을 인식(AR:증강현실)해 수만 장에 달하는 설계도가 현장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즉시 검수 가능하다. 유럽, 중동 연구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차별화된 기술이 인상적"이라고 입을...
대보건설은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토목(공무/공사) 부문으로 토목 관련 학과 전공자(2024년 7월 입사 가능자)로, 한 자릿수 인원을 뽑는다. 지원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교(202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의 동등학력 보유자다. ‘대보리크루트’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력사원은 △토목(현장대리인...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은 격주 단위로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관련 금융업계·건설업계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대책의 추진상황과 일정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표한 대책 외에도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건설 부문의 풍력발전과 플랜트 부문을 넘겨받는 등 관련 사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한화오션은 초격차 방산, 친환경, 디지털 솔루션 등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중앙연구원을 제품전략기술원 산하 △기반기술연구소 △미래제품개발담당 △스마트솔루션 연구센터 △방산기술연구센터로 재편했다.
한화오션은 방위산업을...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수성동 ‘빌리브헤리티지’에서 할인분양 입주자들의 이사를 반대하는 집단행동이 벌어지고 있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내외부에서 경계를 서며 할인분양자들의 입주를 저지하고 있다. 이들은 아파트 사방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공매 및 수의계약 세대 입주 결사반대', '2차 추가 가압류 확정' 등 현수막을 걸어놓고 있는 상태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건설현장 내 외국인근로자의 비율과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각 기관이 협력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와 부산대학교는 공모전의 기획·실행·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사이버 건설안전보건학교를 조성해 협력사 직원 온라인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 소장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집체교육도 매년 실시한다. 안전보건 문화 캠페인을 협력사와 합동으로 전개하며 안전보건 의식·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적사항과 안전보건 업무 기준 및 절차를 현장에서...
몰탈은 시멘트와 모래(골재),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미리 섞어 만든 제품으로 공사 현장에서 물만 부어 섞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건설자재다. ‘즉석 시멘트’로 불리는 몰탈은 건설품질 향상, 공사 기간 단축, 인건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어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날 삼표산업은 초청된 고객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15종의 출시 스토리를...
SMR은 대형 원전의 100분의 1 크기인 모듈형 원전으로 현장 조립이 가능하다. 전력 수요지에 직접 설치할 수 있어 송전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설 기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SMR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며 “국내...
정책과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 연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S-Quad Project)’의 일환이다. 올해 2월 서울시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간 체결한 ‘도시계획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인력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신축아파트 시공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낮은 현장에 대해서 추가 대출을 중단하고 경‧공매를 진행한다. 오는 6월부터 사업성 평가를 시행하며 적용 대상 사업장은 PF 만기도래 시점에 따라 분기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과 강도 모두 세져 악성 사업장을 많이 갖고 있는 건설사의 부도 위험성도 커졌다. 이번 PF 정상화 과정을 거치면서 일부 투자자는 시공사 교체나 부도 등으로 계약금과 중도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