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용산구와 강북구 일대 정비사업지에서 시공권 확보를 위한 수주전이 진행될 전망이다.
우선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에선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출사표를 던졌다. 양 사는 이달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나란히 응찰했다. 이 사업은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 사이에 위치한 1만7658.8㎡ 부지를...
송변전선로 건설현장 점검(석간)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 개막식 개최(석간)
△한·일 산업통상장관회담 개최
△제4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첨단로봇 보급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
△주한대사들과 경제동반자협정(EPA) 추진 논의
△전문가와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
27일(목)
△통상교섭본부장 10:00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반도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총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2042년까지 민간투자 총 614조 원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특화 단지의 경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총 3개 분야에서 용인, 청주, 아산...
건설채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냉랭한 가운데 고금리를 노린 개인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완판된 것이다. 쌍용씨앤이의 신용등급은 ’A0(부정적)‘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용씨앤이는 미매각이 발생했던 제326회 공모사채 물량을 모두 시장에서 팔아치웠다.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 모집에 1020억 원의 자금이...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된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응찰했다. 이에 따라 두 건설사의 경쟁 수주 구도가 확정됐다.
조합은 7월 말 홍보관 운영과 합동설명회를 거쳐, 8월 조합원 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추가된 가구는 일반분양을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속도전인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2007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5개 단지 14개 동 1302가구로 업계 1위 준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자리 잡은 지역은 기업과 지역이 동일시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며 "특히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의 경우 국가 주도의 핵심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어 그 파급력이나 신뢰도가 높은 만큼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단지 인근에서...
LH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시스템 개발이 완료하고 건설업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설산업 스마트화를 주도해 주택 하자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업계는 일찌감치 공사비 상승 부담으로 공공공사 진행이 어려운 만큼 공사 조건 등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 중이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022~2023년 정부 발주 공사의 유찰률은 68.8%에 달한다. 건설협회는 “대형 국책사업이나 지자체 핵심사업에 적용되는 기술형 입찰 사업 중 공사비 300억 원 이상 사업에서 공사비 부족에 따른 유찰이...
건설업계의 금융부담을 줄여 공사비 인상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윤주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겸임교수는 "금융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을 일으키기 어려워지면서 금리가 12% 이상으로 올라갔다"며 "건설원가에서 금융비용이 20~30%가량 되기 때문에, 줄이기 어려운 원자잿값이나 인건비보다 금융비용을...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년간 공사비 증가 영향으로 건설사의 대규모 SOC 사업 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당장 서울 강남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노선인 ‘위례신사선’은 사업을 맡은 GS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사업자 선정 절차부터 다시 밟는다. 지난 2020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자잿값 급등에 부동산 경기 악화가 겹치자 사업에...
도시정비사업에서 건설사의 수주경쟁이 자취를 감추면서, 여의도 대교아파트 역시 복수 시공사의 입찰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통기획 통합심의를 준비하고 있는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근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처음으로 소방심의를 통과했다. 소방심의는 통합심의 사전 단계로, 정비계획안이...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와 협력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 간 협력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해외건설협회는 양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수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이차전지 산업은 ‘혼조’, 건설 산업은 고금리ㆍ고물가의 여파로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ㆍ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은 최상엽 연세대학교 교수는 올해...
주요 산업별로 ‘반도체 및 전자전기’, ‘조선’ 산업은 호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이차전지’ 산업은 혼조, ‘건설’ 산업은 부진이 전망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ㆍ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은...
동부건설 관계자는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 속에서 회사의 강점과 경쟁력을 최대한 발휘해 수주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내실경영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차전지 업계는 캐즘의 대안으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에 필수적인 에너지시스템인 ESS에 주목한다"라며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ESS 배터리시장은 2023년 185GWh로 전년(121GWh) 대비 52.9% 급증하며 전기차(EV) 및 리튬이온배터리(LIB) 시장 수요성장률을...
최근 입찰 이전 '탐색전'으로 불리는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 삼성물산, 현대건설을 비롯한 10개사가 운집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DL이앤씨는 장기간 홍보에 공을 들여온 만큼 입찰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는 업계 관계자의 예상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한남5구역은 DL이앤씨가 장기간 홍보하면서 입지를 다져온 곳으로 이곳 만큼은...
태광 실적의 방향은 국내 중공업계의 수주와도 맞물린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북미 지역 발주처와 2조101억 원의 FLNG 사업 계약을 체결했고, 연내 1기 이상의 FLNG 수주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광의 사업보고서와 홈페이지에 따르면 각종 배관자재와 관이음쇠류는 원자력 및 수력, 화력 발전설비 분야, 석유화학 등 중화학산업분야, 조선분야 등에...
10대 건설사 아파트로 수요자가 몰리는 것은 부동산 시장 상황이 불안정해 신뢰도, 안정성, 상품성 등에서 우위에 있는 '똘똘한 한 채'를 찾으려는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브랜드의 중요성은 각종 설문조사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 고려 요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화되고 있다"며 "지방은 이런 흐름이 가속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