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호반건설, KCC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석해 입찰 자격을 얻었다. 삼성물산이 입찰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낸 만큼, 단독 입찰에 따른 수의 계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유력하게 전망된다.
이달 20일에는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과 영등포구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입찰을...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면서 입주와 동시에 시세차익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메리트를 지닌 단지에만 청약통장이 모이는 추세"라며 "건설사들 역시 분양가를 올리면 올렸지 내릴 이유를 찾기 힘들어하는 만큼 이른바 브레이크를 밟아도 사고가 안 날 안전마진을 확보한 단지의 인기는 장기간 계속될...
또한 입주민에게 인기가 많은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 프로그램으로 관리·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우미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최다 실적을 보유한 건설사로 13개 단지, 1만2339가구를 수주했다"며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물론, 다양한 방식의 주택 공급을 통해 전국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 자재비 인상, 고금리로 주택 원가율이 90%에 이르자 건설사들이 보수적으로 입찰에 나서며 수익성 개선에 고삐를 죄고 있기 때문이다. 연내 여의도 공작아파트, 노량진 1구역 등 주요 사업지 입찰이 남아있지만 각각 대우건설, 삼성물산·GS건설 등을 제외하고는 적극적 입찰 검토를 하지 않는 상황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지금처럼 고금리...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민간건설사 최초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공동주택 내 유니버설디자인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공동주택 단지 내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일상을 보장하고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의 선도적 기업으로 유니버설...
공수처는 김 씨가 지인 명의로 회사를 설립한 뒤 건설사들로부터 공사를 수주하는 방식으로 10억 원대 뇌물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김 씨는 건설·사회간접자본(SOC)·시설 분야를 주로 감사했다.
앞서 감사원은 김 씨가 업체 관계자들과 동남아 여행을 간 사실을 적발해 내부 감사를 벌인 뒤 2021년 10월 공수처에 수사를 의뢰했다. 공수처는 지난해 2월 감사원을...
'서울 건설산업 발주자협회(가칭)'도 만들기로 했다. 어떤 규제나 제도보다 건설 현장을 지켜보며 품질을 챙기는 발주자의 의식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때로는 발주자의 부족한 경험과 정보가 부실공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교육과 함께 정비사업조합 컨설팅, 하도급·감리계약 적정성 검토 등의 역할도 한다.
폭넓고 근본적인 문제들을 건드려야 하다...
건설 중소·벤처기업을 이끌며 BIM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계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밖에 DL이앤씨는 주거혁신과 함께 서울 내 주택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대부분 건설사가 분양을 꺼리고 있다. 하지만, DL이앤씨는 올해 동대문구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국민주택)’과 강동구 ‘e편한세상 강동...
아울러 협력사 안전담당자들도 내 건설사 최초로 국제표준기구의 인증을 취득한 ‘GS건설 안전혁신학교’ 교육에 참여시킨다.
연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 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의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건설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탄소배출 저감 및 지속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폐자원의 국산화를 이룬 플리츠마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화상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중대형 평면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 중 대표 특화 공간인 ‘바이오필릭...
점검 결과에 따라 부실·안전·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 벌점·과태료·시정 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조치할 예정이다.
김태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지난 분기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현장에 대한 정밀점검 등 특별관리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해 삼성물산 스마트시티의 비전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각국...
희림의 마스터플랜이 승인되는 내년부터 설계와 CM 용역이 발주되면 한국 건설사의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평창동계올림픽 강릉 아이스아레나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휴모아레나, 아제르바이잔 바쿠올림픽경기장, 카타르 월드컵경기장과 같은 글로벌이벤트 경기장 설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
일본의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닛케이에 “전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반토막 수준”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주택 건설 대기업 세키스이하우스는 지난해 모델하우스를 308곳으로 2019년 대비 11% 줄였다. 일본 부동산 개발업체 아사히카세이홈즈도 108곳으로 14% 줄였다.
주택 시장이 얼어붙는 배경에는 건축비와 인건비 상승이 있다. 일본...
분양상담사는 부동산 건설사로부터 분양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분양대행사에 소속돼 단기계약 형태로 일하고 있다. 고가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있어 분양신청자인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문성, 투명성 및 신뢰성이 요구되는 직업으로 ‘분양상담사 배상책임보험’은 분양상담사가 업무상 과실로 인해 고객에게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한 경우, 그 손해에 대한...
이를 두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안전 마진 조차 건설사가 가져가는 가격"이란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반면 최근 일각에선 "김포의 서울 편입이 실현되면 고촌자이는 서울 대비 2억 원 저렴하니 오히려 특혜"란 반응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서울 편입 이슈가 실제 청약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봤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돼...
편법적으로 지급보증 의무를 회피한 건설사 2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부당 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명종합건설과 대명수안에 시정명령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대명수안에 대해서는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명종합건설은 ‘남양주 평내 대명루첸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해 2018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10일 부산 남구 문현동에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지구주민 세대를 제외한 전용면적 59~74㎡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이달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신촌...
비료 플랜트'와 수도인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500km에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2도시 투크르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비료 플랜트' 공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를 개척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국가대표 건설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대우건설의 명성을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