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고 포상금 지급 절차도 개선하고, 건설근로자의 채용 강요, 건설기계 임대 관련 부당한 청탁 등 노사 불문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로 지급기준을 확대한다.
국토부는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제도 집중 홍보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 불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 신청...
EU 기업들의 경우 근로자 500명 이상이고 전 세계 연매출액이 1억 5000만 유로, 약 2100억 원 이상이면 적용된다. EU 기업이 아니더라도 EU 내 연매출액이 1억 5000만 유로 이상이면 역시 이를 준수해야 한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국내 대기업도 여기에 들면 응당 지켜야 한다. EU의 법이 비단 회원국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 지침에서도 드러난다. 벌금은...
이념으로 무장한 기득권 노조 카르텔로 인해 노동 현장에 불법이 판을 치고 노동시장 이중 구조가 심화하면서 힘없는 미조직 근로자들은 오히려 더 열악한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재정 만능주의에 빠진 무분별한 포퓰리즘으로 불과 5년 만에 400조원이 늘어 1천조 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정부는 선심을 쓰고 청구서는 미래 세대에게...
이에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건설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임금체불 걱정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임금체불은 근로자, 그 가족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행위"라며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 주관으로 건설업사업단체, 중앙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큰 의미가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도 임금체불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난 십여 년간 380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했던 정부는 최근 근로자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기업에 전액 비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건설회사 부영은 직원 자녀들에게 출산장려금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와 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망은 밝지 않다. 특히 세제지원 혜택은 중소기업계에선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는...
15개 직업은 국회의원, 약사, 중고등학교 교사, 중소기업 간부사원, 기계공학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은행 사무직원, 공장 근로자, 음식점 종업원, 건설일용 근로자, 사회복지사, 소방관, 인공지능 전문가, 영화감독,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국회의원이 4.1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약사(3.83점), 인공지능전문가(3.67점) 등의...
삼성전자 관계자는 “건설근로자가 대규모로 유입되면 주차장 부족으로 불법주정차 문제가 커지고 불법 노점상도 성행하는 상황이다. 건설근로자를 위한 거점주차장과 이륜차 주차장을 마련하고 각종 불법 사항에 대해선 시와 경찰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상시 점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 부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반도체...
웰크론한텍 안전보건본부 관계자는 “주택가와 인접한 공사현장의 특성을 감안해 안전통학로 CCTV 관제, 공사 차량 출입통제 관리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번 ‘우수 안전관리 현장’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철저하게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이 일자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내수ㆍ수출의 균형 잡힌 회복과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용 개선세가 지속ㆍ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투자 활성화를 비롯한 건설투자 보강방안을 마련ㆍ추진하는 등 고용 하방위험 요인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채용광고와 다른 근로계약은 그간 청년 근로자들의 피해가 꾸준히 지적됐던 문제다. 주요 유형은 정규직으로 채용공고 후 계약직으로 채용하거나, 채용공고에서 제시한 급여보다 낮은 급여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거나, 3조 2교대로 광고한 후 불규칙적으로 근무일을 배정한 사례 등이다. 이에 고용부는 채용절차법 정기 지도점검으로 채용공고와 다른 근로계약 사례를...
중흥건설 관계자는 “상시적 변동이 있는 건설현장의 특성에 맞춰 내실 있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 근로자들도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건설투자의 경우 그동안의 수주부진 영향이 지난해 말부터 가시화되고 있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의 영향으로 취업준비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중심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투자 활성화와 공공부문 선도 등을 통해 건설투자를 보강하기 위한 방안을 곧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그는 주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북한 관련 활동을 했는데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프스크 등 러시아 극동 지역엔 벌목이나 건설 현장에 파견된 북한인 근로자가 최소 수만 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체포 소식을 접했다는 한 지인은 백씨가 탈북민 구출과 인도적 지원, 선교 활동 등을 해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40대 후반~50대 초반으로 알려진 백씨는 연해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행복도시 4-2 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근로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약 70명은 세종시청 정문 앞에서 시위를 열고 공사 재개를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경기도 안 좋은데 공사비 문제로 현장 공사가 중단돼 당장 생계가 막막하다"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성원엔지니어링 고성수 대표는 "사업주만 처벌하면 근로자가 더 안전해지는 것처럼 호도하고, 적용 유예를 호소하는 우리 영세 사업자들이 근로자 안전을 등한시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중처법이 아니더라도,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우리 전문건설업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우리 영세 사업장도...
앵커기업(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스타트업 공간, 대학교 부지 등이 조성되며 근로자 주거 만족을 위한 공공기숙사, 퇴근 이후에도 머물고 싶은 즐거움의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공공기숙사 1000호 건설, 입주기업을 지원할 제3 판교 전용펀드 개설, 제품 상용화를 도울 신개념 테스트베드 스마트링 조성 등...
DL건설은 전사 ‘품질의 날’ 행사를 통해 품질에 대한 목표의식도 고취한다. 행사는 각 현장별로 진행되며 △안전조회 △근로자 의식 고취 교육 △현장점검 △품질활동 회의(교육) 및 점검사항 공유 △조치사항 이행 △결과 보고 순으로 기획됐다. DL건설은 다음달까지 파일럿 형태로 운영한 뒤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오는 5월부터 실효성 있는 품질활동으로 강화...
건설업계에서는 조속한 공사비 현실화가 필요하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버틸 수 있는 임계점이 지났기 때문"이라며 "원자재 가격이나 근로자 임금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고 건설사들이 자금을 조달할 방법도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적자 공사를 더는 이어가기 힘든 지경"이라고 강조했다.
포럼 출범 첫해인 올해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 건설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 건설 분야 전반에 걸쳐 건설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첫 번째 주제로는 '2024년 건설경기 전망'을 선정하고, 이달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첫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우리 기술자·선원 보호 위해 파병 검토할 만
우리나라 경제가 중동과 함께 발전했고 아직도 적잖은 근로자들이 나가 있다. 필자도 UAE 원전에 한 달간 엔지니어링 업무를 한 적이 있다. 주중에 마신 사막 먼지를 주말에 100km 달려가 김치찌개로 씻었다. 항해하는 선원들도 홍해 어느 항구에서 맛볼 라면에 미사일 위험을 감내하고 있을지 모른다.
UAE 건설 현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