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은 2022년(-0.2%)과 지난해(-1.1%) 2년 연속 줄었다. 올해 1분기에도 1.7% 감소했다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 소득은 그만큼 상승하지 못해 소비 여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올해 남은 기간 성장률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금리 인하 시점이 꼽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까지 4개월째 2%대를 지속하는 등...
2분기 사전지정운용제도 공시
△외국인 근로자 및 취약 사업장 안전 강화대책 발표
△화성시 화재 사고 공장 특별감독 결과 발표
14일(수)
△고용부 차관 08:00범정부 일자리TF 회의(정부서울청사)
△제15차 현장점검의 날 운영(석간)
△제19차 ‘범정부 일자리TF’ 개최(석간)
△건설업 일자리 지원방안(석간)
△’24년 하반기 지역청년 취업지원 강화...
이 중 산업심리 교과과정은 안전 책임자가 현장 근로자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안전문화를 현장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과 심리, 리더십 관련 수업 중심으로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1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의 첨단안전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화됐다. 2년 석사과정을 통과한 첨단융합안전공학...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근로자의 혹서기 안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올해 6월부터 각 현장의 그늘이 없는 작업 공간에 차광막 설치를 확대하고, 휴게공간과 제빙기를 마련했다.
또한, 혹서기 낮 시간에는 시간당 10~15분의 휴식시간을 의무화하고, 근로자의 체온과 혈압을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계양전기는 ‘네오블루칼라’, 즉 선진국을 중심으로 제조·건설 현장의 숙련공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생산직 근로자들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목했다.
계양전기는 네오블루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직에 대한 바람직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돕고, 더 많은 청년층이 기술직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보람과 삶의 여유를 누릴...
온열질환에 취약한 야외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보호 대책도 한층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시 발주 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경보 시 무더위 시간대를 피하도록 1~2시간 조기 출근하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도록 하고, 안전과 관련된 긴급 작업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후 2~5시에는 야외 작업 중단 원칙을 적용한다.
이동노동자에 대해서는 11곳의...
또 열풍기나 난로 사용 시 근로자의 질식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도 크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표산업과 내한 콘크리트를 직접 개발해 냈다. 방동(防凍) 효과가 있는 내한 촉진제와 자극제 등을 사용해 별도의 보온 양생 없이도 겨울철 사용할 수 있는 콘크리트 기술을 고안했다.
실제 내한 콘크리트는 보온 양생 없이 타설 28일 후 설계 기준 강도를...
윤 대통령은 군 시설에서 하룻밤 묵은 뒤 6일 군 장교와 부사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휴가지로 출발하면서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건설, 택배 등 현장 근로자와 농업인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밤사이 더위에 노출되는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 △농작물․가축, 도로 등 기반시설의 분야별 안전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 △낮시간 농어업인, 야외근로자 작업 자제 등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경제계는 “원청기업은 국내 협력업체와 거래를 단절하거나 해외로 이전할 수밖에 없다”며 “국내 중소협력업체가 도산하면서 국내 산업 공동화 현상이 현실화되고 협력업체 종사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기·배관·골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수백 개의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건설 업종의 경우 협력업체가 파업을 진행해 아파트...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과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달 29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철근, 형틀, 알폼 등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공사종류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안전관리자와 함께 안전 작업 방법 및 순서에 관한...
일부 공공 건설현장에서 무면허 건설업자에 불법 하도급을 주고, 고용허가 없이 외국인 근로자를 불법 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웹툰 제작·개발업체 등에선 포괄임금제를 오·남용해 임금에 포함된 제수당 외 초과수당을 미지급하고, 연장근로 한도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근로감독 결과’를...
일정한 급여 없이 판매수수료를 받는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기타종사자만 증가 폭이 1만2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확대됐다.
산업별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은 감소 폭이 각각 5월 2000명에서 지난달 6000명으로, 2만2000명에서 3만 명으로 확대됐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증가 폭이 축소됐다. 각각 1만1000명에서 3000명으로, 9000명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과 몸풀기 운동, 테이핑 요법 교육 등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산업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전체 업무상 환자의 68%가 근골격계질환자인 만큼 HDC현대산업개발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프로그램의 대표적 사례로 전문강사를 통한 테이핑 교육을...
지난 6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건설업체 건설안전 평가지표'에 따르면 근로자 만 명 당 사망자를 나타내는 사고사망 만인율에서 0.00‱(만분율, 퍼밀리아드)을 기록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예방활동 실적평가에서는 3년 연속 만점(100점)을 기록하며 조달청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PQ) 배점 항목에서 만점을 취득했다.
동부건설은...
여름철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대표적인 온열질환은 열사병과 열탈진(일사병)을 꼽을 수 있다.
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고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고, 열탈진은 체온이 40도 미만에서 땀을 많이 흘리고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 구토 증상을 보인다.
온열질환은 옥외작업이 빈번한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현장관리자는 PC, 모바일로 안전함에 접속한 후 실시간으로 △근로자 위치 파악 △안전장비 착용여부 확인 △근로자 쓰러짐 감지 △건설장비 접근·충돌위험 감지 △CCTV 영상 기록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근로자도 모바일을 통해 작업지시를 확인하고 위험 상황에 대한 경고를 실시간으로 전달받는다.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매뉴얼 확인도 가능하다.
흥국화재...
OSC는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건설 노동자 고령화와 숙련공 부족, 외국인 근로자 증가 문제 등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설 노동자 고령화로 건설 베테랑 기술자가 부족한 동시에 의사소통이 원만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가 급증하면서 설계와 시공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일선 현장의 부실시공 위험은 더욱 커지므로 OSC 활성화를 통해 문제를...
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옥외 근로자 폭염 대책 강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내실화, 무더위 쉼터 운영 확대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구체적인 민원 사례로는 “폭염이 심각한데, 택배기사나 건설노동자 등에게 유급휴가로 폭염 기간에라도 쉴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달라”는 경우가 있었다.
또 “이른 폭염에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