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를 지원하고 물류 IT 역량을 갖춘 청년 전문인력은 물론, 지게차·크레인 운영 등 물류 현장인력(약 700명)도 적극 양성한다.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건설·제조·플랜트 등 타 산업과 연계한 해외 동반 진출도 지원한다. 국내 화주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국내 물류기업을 이용할 경우 기업 수요에 맞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LOTTE K-UAM CONSORTIUM은 켄코아에비에이션,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롯데건설, 유니택, UAMitra는 Autoflight, 티웨이항공, 버티 등 11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컨소시엄별로 기업들이 항공기 운항과 버티포트, 교통관리, 운항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 방식이다.
K-UAM 드림팀의 경우 국내 실증과 시범사업에는 미국의 조비에비에이션 기체를 활용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창업기업 수는 123만 8617개로 전년 대비 6.0%(7만8862개)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3高(3고,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이 창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2022년부터 이어진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부동산업의 신규 창업이 전년 대비 38.4...
이 가운데 국세청의 세정지원 대상은 건설·제조 중소기업 5만2000곳, 수출 중소기업 1만1000곳 등 총 6만5000개 법인이다. 세정지원대상자에게는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7월 1일로 3개월 연장하고, 환급세액이 발생하는 경우 법정 환급기한인 5월 1일보다 20일 앞서 4월 11일까지 지급해 유동성을 지원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정지원대상자가...
현행 조특법령상 세액공제 대상인 신성장·원천기술에 포함된 '대형 원전 및 SMR' 분야 '설계기술'과 'SMR 제조 기술의 일부'에 더해 '대형 원전 제조 기술'을 신규 반영하고 'SMR 제조 기술' 범위 확대를 통해 원전 기자재 기업의 투자 여력을 확충한다.
특히, 대부분의 원전 중소·중견기업이 대형 원전 제작·가공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을 고려, 이번...
기업규모별로 대기업(-2p, 74)과 중소기업(-1p, 65)은 모두 하락했다. 제조업 매출BSI의 이달 중 실적은 80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자금사정BSI는 4포인트 하락한 79로 집계됐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1.8%)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불확실한 경제상황(20.9%)과 인력난·인건비상승(11.8%)이 그 뒤를 이었다. 내수부진 비중은 전월에 비해...
건설용 중장비 및 산업차량의 부품을 제조하는 프리엠스는 매출액이 2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6% 감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해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업황 부진으로 인한 수주 감소와 해외 법인의 영업 부진을 원인으로 꼽았다.
최근 기업들의 경영환경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중처법 유예가 불발되며 중소기업들의 비용 증가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중소기업 수출 회복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5000명의 외국 인력을 도입할 계획이다. 우수 외국인 유학상의 취업 허용 기간을 확대하고 전문 분야의 인턴 활동도 허용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약 5조 원 규모다. 융자 4조4632억 원...
13일 인크루트가 대기업 88곳, 중견기업 134곳, 중소기업 488곳 등 총 710곳을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는 업종은 의료·간호·보건·의약(89.1%)이었다. 2022년 53.7%에서 2023년 84.2%로 큰 폭으로 올랐다가 올해 4.9%p(포인트) 더 상승했다. 최근...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의 사람 가뭄을 풀어드리겠다"며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5000명의 외국인력을 도입해서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고질적 인력난을 해소하겠다.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허용 기간을 확대하고, 전문 분야의 인턴활동도 허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모태펀드 자금 가운데 1조6000억 원을...
또한,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의 사람 가뭄을 풀어드리겠다"며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5000명의 외국인력을 도입해서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고질적 인력난을 해소하겠다.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허용 기간을 확대하고, 전문 분야의 인턴활동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벤처·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의 혁신을 선도하고...
식품비닐포장지를 생산하는 한 중소기업 대표는 "업체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국가 지원 컨설팅은 작년부터 시작됐다"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준비 기간이) 고작 1년이었다"고 말했다.
중처법은 모든 업종이 대상이다. 제조업·건설업은 물론 음식점, 빵집 등 동네 식당 역시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면 적용된다. 정부는 새롭게 중처법을 적용받는...
이를 위해 상반기 중으로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자율제조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지역별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해 말 중국발 ‘요소수 사태’ 재발을 계기로 공급망 불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업부는 올해부터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부는 첨단...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 대비 2.1포인트(p) 하락한 75.4로 9월(83.7)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2.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2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2.4p 하락한 79.3이며, 비제조업은 1.9p 하락한 73.8로 나타났다. 건설업(71.7)은 전월...
삼성전자는 2015년 중소ㆍ중견기업의 제조 환경 개선을 돕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3200여 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도 납품대금 2조1447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는 남부, 중서부 지역의 중소기업을 구제하고 노동계급을 공화당 진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입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내 석유, 석탄 산업의 신규 채굴 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 철폐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재정 지원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풍력, 태양광 등 녹색혁명 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은 후퇴될...
중처법에 가장 취약한 건설업종의 중소기업들은 안전관리자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전관리자들이 중견 이상 업체들을 선호하는 데다 전문 인력을 고용하기 위해선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다.
업계는 유예 법안이 통과돼 2년간 법 적용이 미뤄지면 안전관리 전문가 확대 등으로 대응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안전관리자...
제조업 업황BSI는 작년 11·12월 70으로 정체된 이후 석 달 만에 반등했지만 장기평균에는 한참 못 미친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75→76), 중소기업(65→66), 수출기업(70→71), 내수기업(70→71) 모두 상승했다. 이달 중 매출BSI는 전월보다 2p 상승한 78로, 채산성BSI는 같은 기간 3p 오른 81로 각각 집계됐다. 자금사정BSI는 1p 상승한 83을 기록했다.
한은은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