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권별로는 예금은행 대출금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증가폭이 확대돼 작년 4분기 1조400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1조6000억 원으로 늘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같은 기간 2조 원 감소에서 7000억 원 증가로 전환했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은 작년 4분기 11조9000억 원 증가에서 올해 1분기 11조 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제조업은 같은 기간 6000억...
코로나19 이후 운영자금 수요가 늘어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 규모가 모두 증가했고, 기업신용 레버리지 역시 확대됐다. 특히 부동산·건설 업종의 레버리지가 급증했다.
부동산·건설업의 경우 저금리 기조가 유지됐던 당시 부동산 경기 확장 등의 영향으로 대출이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2020년말부터는 대출잔액 기준이 제조업을 상회했고...
2022년에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동률이 12.0%로 전년대비 소폭 늘었다. 일자리를 이동한 임금근로자의 65.1%는 임금이 증가했다. 일자리 이동률은 29세 이하(22.1%), 30대(16.6%), 60세 이상(14.7%) 순으로 높았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2022년 등록취업자는 2605만7000명으로 전년(2549만 명)보다 56만7000명(2.2...
다만 기존 식품산업클러스터 입주업체, 식품산업계, 소비자, 지자체 및 관련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애로와 건의를 소관 행정기관에 잘 전달하고 건설적인 개선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4로 전월 대비 0.2p 소폭 상승해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전년 동월대비로는 1.7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1.0p 상승한 84.2이며,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보합인 77.4로 나타났다. 건설업(79.3)은 전월 대비 2.4p...
본 조사는 업종별 매출액 상한 기준이 다른 점을 고려해 제조업 600개사, 서비스업 300개사, 건설업 100개사 등 총 10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응답 중소기업의 72.5%는 ‘중소기업 범위 기준을 상향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72.8%, 건설업의 77.0%, 서비스업의 70.3%가 ‘상향이 필요하다’라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송전 선로 건설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국가전력망 특별법 등에 대한 국회 협조도 당부했다.
아울러 1조 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해 팹리스와 소부장을 비롯한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특별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1조 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으로 유망...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개 중소·벤처기업들은 베트남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안팟그룹, 수동화재방호 건설설비 업체인 테크콘스, 선 하이 퐁 등 베트남 현지 50여 개 회사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협력 기간으로는 20~30년 기업이 62곳, 10~20년 기업이 12곳, 10년 미만이 9곳이었다.
40년 이상 거래를 이어온 협력사 중 36%는 현대차 설립 연도인 1967년 12월부터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 평균 거래 기간은 35년이었으며, 2022년 기준 국내 중소제조업의 평균 업력인 13.5년 이상 거래를 이어온 협력사는 96%에 달한다.
현대차·기아와...
자동 납부 연장 대상은 지난해 매출실적이 좋지 않아 올해 1월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이 자동으로 연장된 건설·제조업·음식·소매·숙박업 등 사업자 125만 명이 대상이다. 여기에 지난해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등 개인 수출사업자 5000명도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이들은 별도 신청이나 납세 담보 없이 납부 기한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연장...
기업들도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상생협력을 이어간다.
호반그룹이 개최하는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호반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혁신본부 중점 지원방향’ 발표…신산업 진출 기업 해외 인증 등 지원지역경제 활력 제고ㆍ신산업 집중 육성ㆍ지속가능성장 등 정책 강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첨단제조ㆍ에너지ㆍ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 분야로 진출하는 유망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적극 돕는다. 이를 포함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호반 혁신기술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호반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호반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해 민관이 함께 창업 생태계 성장에 노력한다.
모집분야는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시는 7월 개편을 앞둔 ‘민생노동국’을 민생경제지원 컨트롤타워로 하고 △배달노동자 등 비정형노동자 및 소상공인(노동공정상생정책관) △중소기업과 도시제조업(경제정책실) △중소건설업(주택정책실) △공연종사자 및 예술인(문화본부) △여행사(관광체육국)와 같이 민생경제 주체별 ‘실·국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시는 7월 개편을 앞둔 ‘민생노동국’을 민생경제지원 컨트롤타워로 하고 △배달노동자 등 비정형노동자 및 소상공인(노동공정상생정책관) △중소기업과 도시제조업(경제정책실) △중소건설업(주택정책실) △공연종사자 및 예술인(문화본부) △여행사(관광체육국)와 같이 민생경제 주체별 ‘실·국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여파로 중소제조업의 체감경기가 다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지수가 반년 만에 반짝 반등했었지만 4월 하락 전환 이후 두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달 15일부터...
재무능력이 취약한 제조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해외에 진출(공장 구축 등)할 수 있도록 대·중소 상생 프로그램 도입할 계획이다.
공급망 기업 간 ‘납품대금 연동제’는 확산한다. 산업별(제조·건설 등), 위탁유형별(수리·용역 등) 연동제 가이드라인 마련 및 에너지 비용(전기료‧가스비 등)에 대한 연동제 적용을 검토한다.
지역 중소기업 육성도 전폭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