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1차관은 6일 기재부 내 거시경제ㆍ금융 관련부서 및 국제금융센터와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날 새벽(한국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우리 경제ㆍ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이뤄졌다.
미 연준은 이날 회의에서...
이억원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당분간 물가상승압력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정유사 직영주유소의 경우에 인하조치 시행 당일부터 유류세 추가 인하분(휘발유 기준 리터당 83원)을 즉각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것은 우리 경제 펀더멘탈 외에도 아시겠지만 미 연준의 긴축 강화, 또 강화의 강도에 대한 기대, 우크라이나 사태 유가 상승 이런 거시금융경제 여건 변화뿐 아니라 그때그때의 수급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종합적으로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율의 어떤 특정한 수준에 대해서는 금통위 의장대행으로서 환율 수준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하는...
이어 "거시경제 차원에서 물가와 금융안정 등을 위해서 완화 정도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현 통화정책 기조와 (인수위의 정책이) 엇박자다 이렇게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진 않다"라고 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1.5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10년 만에 4%대에 진입한 국내...
이어서 김진일 고려대교수(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의 사회로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 △성효용 성신여대 교수 △이윤수 서강대 교수 △이대희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장이 참여하여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인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과제'에서는 글로벌 탄소저감을 논의한다.
서울대학교 홍종호 교수는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코로나특위 민생경제분과는 이날 3차 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국세청으로부터 소상공인 손실 규모 추계를 보고 받고, 기획재정부 및 금융위원회와 필요한 손실보상 예산 규모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특위는 “코로나 관련 누적 손실규모를 최초로 추계분석한 주요 내용 및 개선 필요사항과 향후 보상방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추계자료에...
A 핵심 중 하나인 5G 분야 혁신산업 현장 방문(석간)
△기재부 제2차관, ‘국산 소프트웨어 활성화’ 정책 간담회 개최
△홍남기 부총리, 영등포 복합청사·역삼 청년창업허브 현장 방문
△한국의 SDGs 이행보고서 2022 발간
7일(목)
△기재부 1차관 08:00 거시경제금융회의(비공개),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KDI 경제동향(2022. 4)
8일(금)
△부총리 08:30...
첫 회의를 했다"며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본 방향 주요 검토와 과제, 향후 일정이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수위는 부동산 TF 팀장으로 심교언 경제2분과 전문위원을 선임했다. 이외에 경제1, 2분과에 속한 10명의 전문·실무위원이 TF에 함께한다. TF 내에는 금융 세제 분과와 공급·주거 복지 분과 등 두 개의 분과가 구성됐다. 9명의 민간 시장...
이를 위해 성장·물가의 흐름 및 금융 불균형 상황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구체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뒷받침하고, 지난해 8월 이후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의 효과에 대해서도 점검하기로 했다.
또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향후 거시경제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이를 성장, 물가 등에 대한 서술시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주요 대외여건...
금융행정 사령탑인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16일 회의에서 “거시경제 운영에 있어서 금융정책을 통해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록 인민은행이 이날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시장은 다음 달에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움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증권보는 이날 “약 30개 상하이 상장사가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박종석 한국은행 부총재보 역시 지난 17일 미 연준의 금리 인상 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향후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 움직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전개 양상,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이 국내 금융시장과 성장·물가 등 실물경제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이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박종석 한은 부총재보는 연준 FOMC 회의 후 17일 주재한 상황점검 회의에서 "이번 FOMC 회의 결과가 다소 매파적인 것으로 평가되지만,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 움직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전개 양상 등이 국내 금융시장과 성장·물가 등 실물경제 전반에 작지 않은 영향을...
이억원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협상 기대 등도 반영됨에 따라 간밤 국제금융시장은 주가 상승, 금리 상승, 달러화 약세 등을 시현하며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미국 연준은 16일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0.5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향후 금리 전망을...
2010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선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추진했고 2011년에 기재부로 돌아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 등 거시경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제정책국장 시절엔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리스크 요인이 극대화됐던 한국경제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후에는 두문불출하다 2020년 농협대 총장을 맡았다.
그는 일 처리가 깔끔하고...
이억원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10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 겸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정세 불안과 러시아 제재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문별 대응방안을 면밀히 마련해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수출·산업 등 실물부문 피해...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긴박하게 전개되면서 거시경제 전반 외에도 산업별·부문별로 나타날 수 있는 영향을 보다 촘촘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향후에도 지속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미 구축한 실물경제·금융시장·공급망 부문의 대응계획뿐만 아니라 업종별·부문별 영향에 대한 대응방안도 더욱 구체화하여 즉시 조치할...
‘비상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내외 리스크 및 대응방안을 점검·논의했다.
정 원장은 회의에서 “ECB 총재, BOE 총재, 그리고 무디스 회장 등을 만나 현재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며 “한국 경제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다른 주요국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