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 제3연륙교 건설, 복합 리조트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기대감을 보이고 실제 미분양 물량도 줄어들고 있다.
22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영종도가 속한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해 2분기부터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면서 △1709가구(9월) △1404가구(10월) △1247가구(11월)로 연이은 감소세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내 국내 첫 EQ 브랜드의 신차가 될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 e 4MATIC’ 두 대를 전시했다. 이와 함께 3층 출국장에 위치한 모든 디지털 스크린에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EQ...
하나투어는 전날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신규 면세점 입점을 준비 중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2여객터미널 개항으로 항공권 공급 증가와 면세점 영업적자 축소, 견조한 출국자 증가 흐름 등으로 하나투어의 올해 전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4.2% 증가한 6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김포, 김해, 제주, 대구 공항을 제외한 10개 공항이 개항 이래 지속적으로 적자 운영 중에 있다. 2016년 기준 대표적인 지방 공항 적자 규모는 무안공항 124억 원, 여수공항 122억 원, 양양공항 96억 원에 달한다.
앞으로의 상황도 그리 밝지는 않다. KTX 신설이나 고속도로 확장 등 다른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국내선 항공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개장일인 18일 오전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수속을 위해 줄지어 서있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4개 항공사(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으로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여객 7200만 명과 화물 500만 톤을 운송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이번 견학은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개항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을 둘러보고 어린이 만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게 취재했다.
이날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은 홍보관 방문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견학을 시작했다. 이어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체크인 라운지, 탑승수속카운터, 셀프백드롭카운터 및 교통센터 등을 상세한...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ㆍ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오는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설계와 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세계 최고의 공항 설계 및 CM사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사업은 2011년 국제현상설계 공모에서 희림컨소시엄(희림, 겐슬러, 무영)의 설계안이 최종...
여행업종에서는 올해 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정부의 연차 사용 장려에 힘입어 내국인 출국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동남아 여행객의 비자 발급을 간소화하고 평창올림픽 때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객에게 무비자로 15일 동안 관광을 허용하는 등의 정책으로 외래객 입국자 수도 증가할 전망이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특히 오는 18일에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설계와 감리를 맡았으며, 그 외에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및 탑승동, 제주국제공항 증축 및 시설확충,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리노베이션 등 국내 공항 프로젝트 최다 경험을 갖고 있다.
해외 지역에서도 공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국제공항 마스터플랜 및...
특히 오는 18일 예정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항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여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통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희망과 기대감을 갖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희망을 각자의 마음 속에 새기고 치열하게 실천할 수...
이 외에도 내년 1월 개항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에 수호랑·반다비 인형을 비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포토존’을 마련하여 내외국인 승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공식 파트너(Tier1)로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을 지속해왔다.
글로벌...
여기에 대국국제공항에서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가 늘어나며 올해 대구공항 이용객 수가 1961년 개항 후 56년 만에 3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비행기를 타고 대구를 찾는 관광객까지 급격히 늘어나며 대구신세계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구신세계는 1년간 300여 차례 진행한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예술전시도 고객 집객에 한 몫 한 것으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향후 협정에 따라 미주 내 290여 개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 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태평양 노선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다.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관련해서는 "새 집으로 이사 와서 라운지 크기도 커지고, 키오스크도 늘어나 손님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 1월 1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을 앞두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서고 있는 대한항공이 내부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제2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중대한 근무환경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노조와 충분한 사전 협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7일 대한항공...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내년 1월 인천공항 2터미널 개항, 8번의 연휴 횟수 등의 이유로 내년 전체 출국자수는 올해 대비 12.0% 성장할 것”이라며 “모두투어의 본사 패키지 송출객수는 14.5%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내년 모두투어 본사의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대비 12.7%, 11.2% 증가한 2743억 원과 402억...
"내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새롭게 고객들을 모십니다."
대한항공이 내년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동시에 입주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해 스카이팀 전용 터미널로 이용된다.
이들 4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내년 1월...
환경련은 또 "목포항과 35분에서 1시간 거리의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이 개항 이래 모두 적자인 것을 고려하면 흑산도 소형공항의 경제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며 "철새도래지로서 항공기 조류 충돌 문제 역시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련은 또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은 "사업 추진의 바탕이 된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사업...
2001년 3월 인천공항 개항과 함께 면세점 1기 사업을 시작해 현재 3기에 이르기까지 17년간 면세점 사업자로 영업한 롯데면세점은 2015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업황에 관계없이 총 4조1000억 원의 임대료를 공사에 내야 한다.
문제는 임대료 납부 구조다. 롯데면세점은 애초 인천공항공사와 3~5년 차에 총임대료의 75%가량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