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등을 제외하면 재건축 분양 단지 규모는 약 6000여 가구다. 단지로는 모두 4곳이다. 내달 나오는 과천주공2단지 등을 비롯해 6단지, 12단지 등이 포함된다.
특히 1분기 안에 분양될 것으로 보이는 과천 주공2단지의 경우 조합 측이 이미 평균분양가가 300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현...
개포동 대치2단치 아파트에 현수막 전쟁이 벌어졌다. 지난해 말부터 순풍을 맞은 리모델링 사업 대신 지금이라도 사업성이 좋은 재건축으로 방향을 틀자는 아파트 소유주들이 나서면서다.
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사업지인 대치2단지는 1992년 준공된 아파트로 2022년이면 재건축 연한 30년 조건을 만족하게 된다.
16일 찾은 대치2단지에는 리모델링 조합과...
정부가 대출규제를 강화하고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건축 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를 금지했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의 상승세를 막지는 못했다. 동별로는 개포주공1∼7단지 등 재건축 추진 단지가 강세를 보여 개포동 시세가 3.3㎡당 5412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김규정 위원도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장기 투자용으로 저점에...
청량리4구역 단지가 나오는 동대문구(7363가구)의 물량이 눈에 띄고, 개포주공4단지와 8단지를 축으로 분양 단지가 나오는 강남구(7335가구)에서도 많은 재건축 사업지들이 분양을 대기 중이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개포주공4단지 그랑자이(3320가구) △개포주공8단지 디에이치자이(1996가구) △염리제3구역 마포그랑자이(1694가구) △북아현1-1 힐스테이트 신촌...
또한 지방(-0.05%)의 경우 광주는 북구와 광산구 내 기반시설 양호한 택지지구 중심으로 상승하고 대구와 대전 등에서 상승세 지속됐지만 전북은 신규 입주물량과 조선업 침체 등의 영향으로 약 1년만에 하락 전환되고 강원은 교통망 개선에도 불구하고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하락폭이 확대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서울(0.18%)은 학군수요...
강남 개포동와 압구정동, 서초구 반포동 3곳은 3.3㎡당 시세가 처음으로 5000만 원을 넘어섰다.
19일 부동산114의 시세 통계에 따르면 12월 현재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은 3.3㎡당 4055만원을 기록했다. 강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3.3㎡당 아파트 값이 4000만원을 넘어섰다. 전국에서 3.3㎡당 시세가 4000만 원 이상인 곳은 강남구가 유일하다.
강남구는...
인천 남구 용현동 LH미추홀퍼스트 = 인천 남구 인천용마루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수인선 숭의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 교육시설에는 인천남중학교, 광성고등학교, 인하대학교 등이 있다. 인천항, 월미도, 수봉산 등이 가까워 여가생활과 산책이 가능하다. 올해 8월 인근에서 분양한 인천 남구 도화동...
2부동산 대책 발표 후 가장 먼저 약세를 보였던 강동구 둔촌주공 하락이 멈춰 섰고, 강남구 개포주공은 가격 낙폭이 줄어든 영향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5일 발표된 후속조치로 부동산 규제 선상에 오른 신도시(0.02%)와 경기ㆍ인천(0.03%)은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았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분당구와 집중모니터링지역으로 선정된 안양, 고양 등은 매도자와...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에 들어서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가 평균 4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85가구 모집에 총 7544명이 접수해 평균 4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무리 했다.
최고 경쟁률은 234대 1로 전용 59...
분양 관계자는 "전매가 입주시점까지 불가능하고 중도금 대출이 현재서는 어렵지만 분양가가 예상보다 낮아진데다 일반분양수가 적고 개포지구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여전히 많아 흥행이 어렵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서울지역 1년 이상 거주자, 15일 기타 1순위 대상자 순으로 청약접수를...
1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들어설 개포시영 재건축 단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견본주택에는 지난 8일 개관 이후 사흘간 1만5천여명이 다녀갔다.
이 단지가 들어설 서울 강남구는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대출에 제약이 큰 데다 삼성물산은 중도금 대출 알선 계획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지만 이 단지는 3.3㎡당 평균...
8·2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거래시장이 위축되면서 개포주공1단지가 1000만~4000만원 가량 빠졌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0.04% 상승했다. 다만, 이번 추가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분당과 판교는 위축된 분위기를 피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8ㆍ2대책 이후 호가 상승에도 거래가 간간이 이뤄졌지만 투기과열지구...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강남포레스트 =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서 개포시영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녹지에는 달터공원·양재천·도곡공원·양재시민의숲이, 교육시설에는 구룡초등학교·개포중학교·경기여자고등학교·국립국악고등학교 등이 있다. 1순위 청약은 14일, 2순위는 16일 진행한다....
이후 서울 분양시장에서는 개포동 개포시영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와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가 8일 본격적으로 분양시장에 나오며 바통을 이어받는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를 비롯해 가재울뉴타운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 항동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서대문구 홍은6구역 주택을...
30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12월까지 서울 25개구 전지역과 과천, 세종 등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투기과열지구에서 아파트 54개 단지, 2만7212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주요 단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비롯해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개포8단지 재건축'(일원동...
개포지구의 헌 아파트는 집이 너무 낡아 재건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여서 정부가 이를 막을 방도가 없다. 재건축에 따른 개발이익을 환수한다고 해도 결국 세금만큼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런 현상은 부동산에 식견이 좀 있으면 알 수 있는 일이다.
정부가 대출을 억제하고 금리를 올리면 수요가 확 줄어드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자기 자본이 두둑한...
서울시는 23일 열린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일원동 688번지 일대 '개포택지개발지구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11(공무원9단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개포 공무원9단지는 1983년 세워진 공무원 임대주택이다. 영동대로(50m)와 양재대로(50m)변에 위치하고, 대모산, 양재천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신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 145가구)를 비롯해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개포시영, 208가구),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재울뉴타운 5구역, 513가구), '홍은6구역 두산위브'(202가구), '장안 태영데시앙'(174가구) 등이다.
경기도는 15개 단지 770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9개 단지 3340가구)보다 130.6%(4,361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다산자이...
투기과열지구 지정 지역은 조합원 지위양도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상환할 수 있는 전세금을 마련하지 못한 조합원의 경우 입주권을 가지고 있지도, 팔아버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개포주공1단지’와 ‘방배 경남아파트’, ‘청담 삼익아파트’는 근시일내에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이번 규제 적용으로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 재건축 단지다....
1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공덕 SK리더스뷰' 견본주택. 개관 4일 째를 맞지만 평일인 주중에도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관 첫 3일 1만2000여 명이 몰렸던 이 곳에 이날 오전에만 예상을 웃도는 500여 명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예전처럼 줄을 지어서 유닛을 보고 있지는 않지만 마포구와 영등포구 실수요자 위주로 방문이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