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도지사는 택지개발지구의 지정ㆍ변경 또는 해제 심의에만 참여하기 때문에 이번 주정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정심 성회 기준은 위원의 과반수 출석이다. 최소 12명 이상은 참석해야 회의를 열 수 있는 것이다.
당초 국토부는 주정심 위원들의 국회 일정, 개인 해외 일정 등을 조율하기 어려워 대면 회의가 아닌 서면 회의를 진행하는 방안도...
현재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기본 기준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현재 투기과열지역은 서울시 25개 구와 경기도 과천ㆍ광명ㆍ하남시, 성남시 분당구,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전국 31곳이다.
이 가운데 △최근 1년간 분양가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초과 △최근 3개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 △직전 2개월 월평균...
부동산114 관계자는 “정부가 일부 정비사업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6개월 유예하면서 규제를 피한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 시기를 조율하는 분위기”라며 “이르면 올 연말부터 내년 봄 사이에 국내 최대 규모인 강동구 둔촌주공을 비롯해 강남구 개포주공1·4단지와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송파구 신천동 진주·미성...
강남구(0.13%)는 개포·대치·역삼·삼성동 등의 오름세가 컸다. 서초구(0.09%)는 반포·방배·잠원동 위주로, 강동구(0.08%)는 고덕·명일동 신축 및 기축(재건축 포함)의 오름세가 영향을 미쳤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속에 풍부한 유동성이 시장에 계속 유입되고 있고, 여기에 가을철 이사수요와 집값 상승 기대 심리가 더해지면서 신축과...
당초 31개 투기과열지구를 대상으로 지정 요건을 충족하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던 방침에서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주택시장에서는 정부가 어떤 기준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동 단위로 적용할지 궁금하다는 분위기다.
우선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검토 지역 중에 정비사업 이슈가 있고, 일반사업 물량이 확인되는 동을...
특히 적용 가능성이 큰 투기과열지구 내 재개발·재건축 주택 조합들의 반발은 거셌다. 투기과열지구 내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 단지부터 적용한다는 정부 방침은 주민들에게 큰 손해를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왔다.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듯 국토부...
호가도 오름세다. 주택 면적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재 20억~25억 원 선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개포동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단지 규모가 워낙 큰 만큼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개포지구 내에서도 핵심 단지가 될 것”이라며 “사업 진행 과정에 잡음이 있긴 하겠지만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사업 속도에도 탄력을 붙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반포주공1단지를 비롯해 방배5·6·13·14단지, 신반포4·3·15주구, 둔촌주공, 개포1·4단지, 잠실진주아파트 조합 등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재건축 조합과 은평구 대조1구역, 동작구 흑석3구역, 마포구 공덕1구역 강북권 재개발 조합들이 대거 참여했다. 상한제 시행 발표 후 주민들이 장외로 나서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앞서...
‘신내2지구’로 이전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강남권의 공공기관 중 특히 강남구, 서초구에 있고, 청사 부족, 기능분화 등으로 신ㆍ증축 필요성이 있는 인재개발원, 서울연구원, SH공사를 우선 이전기관으로 선정하게 됐다.
인재개발원 청사는 준공한 지 40년이 지난 건물로 노후화돼 보수비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최근 다양한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나이가 30대인 가족이 살 만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모두 청약 가점제가 적용된다. 무주택 기간(만점 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보유 기간(17점)을 토대로 산정하는 가점제에서 30대가 당첨될 가능성은 요원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투기과열지구의 당첨 가점 평균은 50점이었다.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있는...
HUG의 분양가 규제로 후분양 쪽에 기울던 강남구 대치동1지구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곧 발표될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방안을 본 뒤 선분양, 후분양, 임대 후 분양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분양 방식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분양 가능성이 제기됐던 강남 개포1단지 재건축 조합은 내년 3월 선분양할 계획으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에 어떤 내용이 담길...
이에 투기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정량적 요건을 충족한 지역으로 상한제 적용 범위를 한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관리처분인가 신청한 정비사업들…상한제 사정권들 수도
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경우 법 시행 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는 단지, 일반 아파트 사업은 입주자 모집공고 단지부터 적용하게 돼...
이 경우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반포동 한신3차·경남아파트(원베일리), 반포 주공1·2·4주구(주택지구), 송파구 미성·크로바, 강동구 둔촌 주공 등 이미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일반분양을 앞둔 재건축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제도 도입 후 유예기간을 둘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관리처분인가를 이미 받은 단지는 조합원의...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릴 협약식에는 고한석 디지털재단 이사장, 라종성 한화정밀기계 로봇사업부장(상무)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양 기관은 협동로봇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성수동 공방ㆍ공장 등 수요처 발굴 △현업자 요구사항에 근거한 협동로봇 설치ㆍ공정 지원 시스템 개발 △현업자 기술지원ㆍ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보통 재건축, 재개발을 통한 아파트는 도심과 동떨어진 택지지구보다 선호도가 높지만 일반분양 비율은 30%를 밑도는 경우가 많다. 10가구 중 7가구는 조합원들이 먼저 가져가고 나머지 가구수를 두고 청약 경쟁을 벌이는 셈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3차를 헐고 지은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848가구 가운데 24%인 21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안양의 경우는 덕현지구, 안양예술공원지구, 안양삼영개량지구 등에서 있으며 수원은 수원팔달6구역과 8구역 등에서 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장위동 소재 장위4구역,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청량리4구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주안1구역과 4구역에서 올해 일반에게 분양하고 부산은 부산진구 소재 가야3구역과...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재건축 걸림돌이었던 이주 문제가 마무리되면서 일부 거래 가능한 매물이 10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위례(-0.15%) △평촌(-0.12%) △광교(-0.10%) △산본(-0.05%) △분당(-0.02%) 순으로 하락했다. 위례는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하남시 학암동 위례롯데캐슬이 1000만~1500만 원 떨어졌다. 평촌은 평촌더샵아이파크...
디에이치 포레센트 분양 관계자는 “근래 대출규제 등으로 예전에 비해 방문자가 적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대다수 고객들이 실수요자들로 적극적 청약 의지를 내비쳤기에 좋은 결과를 예견했다”며 “신흥 브랜드타운으로 변모중인 개포지구의 미래가치와 영동대로 복합개발, 양재R&CD 특구 개발 등으로 향후 개선될 주거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추진 중이다. 현재 디에이치아너힐즈(1320가구), 디에이치자이개포(1996가구), 개포래미안포레스트(2296가구), 래미안 블레스티지(1957가구), 래미안개포루체하임(850가구) 등 8500여 가구가 분양 및 입주를 했으며, 개포주공 1, 4~7단지 등도 재건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어 강남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