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더라도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데 지연은 없다"며 "현재 공람ㆍ공고하는 지구단위계획 기준 범위 내에서 주민제안에 따른 정비계획 입안 등 재건축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집값 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부동산114 김은진 리서치 팀장은 "압구정 일대 아파트 가격은 개포동 재건축 영향이 확산된...
택지지구에서 성공단지의 후속작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또 불패의 청약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세종시와 다산신도시 역시 이달 분양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심한 서울 도심권에서는 강남과 마포 한강변에 재건축물량이 나온다. 특히 강남 재건축의 경우 지난 8월 말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연내 관리처분계획인가가 예상되는 GS건설 시공의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 또한 단지명에 ‘그랑’을 붙이려는 움직임이 있다. 현재 사업시행인가 고시 기준 개포주공4단지는 3256가구의 새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그랑이라는 명칭이 대단지의 규모감 및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좋아 조합에서도 단지명의 유력후보로 생각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오는 추석...
강남권 재건축과 택지지구 물량이 대거 풀리면서 청약 열기가 이어지겠고, 역전세난은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 당분간 계속된다"
대출규제 강화와 공급과잉 우려로 연초 주춤했던 주택시장은 지난 3월 강남구 개포주공2단지의 성공적인 분양 이후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개포지구 재건축 열기의 확산으로 시작된 가격상승이 정비계획변경안 발표 소식에 힘을 받아 본격적으로 밀어올려졌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정비계획변경안이 지구단위계획으로 방향을 틀면서 단기간에 급등했던 집값의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구단위계획이란 특정 구역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토지이용을...
◇당첨자발표(22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는 63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전용 84㎡A는 당해지역에서 1가구가 일반 공급됐고 1198가구가 접수해 11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8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외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두산위브’ △대구 수성구 노변동 ‘수성알파시티동화아이위시’ 등...
한편 피데스개발과 현대건설이 함께 추진한 사업은 ‘모비우스 판교’가 세번째다.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계약 나흘만에 완판됐다. 피데스개발은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상품개발에도 참여했다.
한편 ‘모비우스 판교’ 분양 홍보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2 프라임스퀘어 402호에 조성돼 있다.
‘마곡지구대방디엠시티 2차’ 714실 등 총 8743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워시’ 698가구, 부산 강서구 ‘e편한세상 명지’ 377가구 등 총 427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디에이치아너힐즈’를 분양한다....
2014년 최다이용노선 2위를 차지했던 서울의 143번 버스(정릉~개포동)의 경우 3위로 내려갔다.
부산광역시에서는 68번 버스(용당동~하단)가 하루 평균 이용인원 3만794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천광역시는 8번 버스(인천대 공대~송내역)가 3만3692명으로 선두를 달렸다.
△대구광역시 726번(칠곡3지구~남도버스) △광주광역시 진월07번(송암공단~살레시오고)...
단지 인근에는 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동탄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초·중·고교 부지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72블록 25일, 71블록 26일, 70블록 29일 발표한다. 계약은 72블록 31일~9월2일, 71블록 9월1일~9월3일, 70블록 9월2일~9월5일까지...
본격적인 여름인 7월에 들어서면서 서울 아파트값은 여름 휴가철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분양가 규제 등으로 매수세가 주춤했다. 하지만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상승폭이 6주 만에 확대됐다.
서울의 매매가격은 △양천(0.45%) △강서(0.36%) △서대문(0.32%) △강동(0.27%) △강남(0.26%) △영등포(0.18%) △중랑(0.17%) △송파(0.16%) △구로(0.14%) △동작(0.11...
강남 재건축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개포에서 압구정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향후 발표될 서울시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6월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는 전용 84㎡의 3.3㎡당 평균가격이 4207만원에서 4563만원으로 8.5% 뛴데 이어 7월 다시 1.6%가 상승하며 4638만원까지 올라섰다....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하남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전용 98㎡는 3억3323만원, 경기 판교신도시 ‘판교알파리움’ 전용 96㎡는 3억2000만원 등 중형 아파트의 웃돈이 높게 형성됐다.
분양시장에서도 중형 아파트의 청약은 강세다. 지난 1년간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의 규모별 청약경쟁률에서 중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7대 1로 집계됐다. 소형...
특히 분양권 프리미엄이 ‘억’단위로 붙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지구, 부산 등을 중심으로 청약 불법행위 및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에 대해 집중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불법 분양권 거래를 진행한 떴다방 이외에 분양권을 취급하지 않는 일반 공인중개사 마저 일주일 가량 문을 닫는 상황마저 발생했다.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실제 올 초 분양한 신반포자이의 경우 전 타입이 10억원 이상이었고, 지난달 강남 개포지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루체하임은 모든 주택형이 9억원을 초과했다.
중도금 대출 규제가 사실상 강남 재건축시장을 겨냥한 조치인 만큼 틈새시장을 만들어 비강남권으로의 풍선효과를 만들고 수요자를 이동시킬 가능성이 커진다는 전망이다.
또 금융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세부 내용을 보면 서울 대치동 구마을 제3지구 재건축사업(729억원)을 비롯해 인천 청천2구역 뉴스테이사업(7528억원), 주안10구역 재개발사업(1572억원), 서울 개포동 대치2단지 리모델링사업(1712억원), 홍은동 홍은1구역 재건축사업(648억원) 등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크지 않은 수도권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뒤를 이어 포스코건설이 1조358억원의 수주고를...
지난달 30일 찾은 개포지구는 이달 분양하는 개포 주공3단지(디 에이치 아너힐즈)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와 불법 분양권 거래 점검이라는 칼을 빼든 정부에 의해 부동산시장이 올스톱 됐다.
실제로 지난 달 30일 오후 3시께 개포 주공 5단지 앞 상가거리에서는 10여개의 공인중개사무실이 자리 잡고 있었지만 문을 연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을...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각종 근린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주변으로 10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청약일정은 7월 8일 1순위, 7월 1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7월 15일 발표한다. 계약은 7월20일~7월22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반면 수천만 원씩 오르던 개포지구 재건축 단지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멈추며 0.30%에 0.16%로 절반가량 축소됐다.
신도시는 △평촌(0.06%) △일산(0.04%) △파주운정(0.03%) △판교(0.02%) △산본(0.0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포한강(-0.02%)과 △분당(-0.01%)은 내림세를 보였다.
경기·인천에서는 △과천(0.86%)과 △성남(0.30%)이 재건축 단지 강세로 높은...
구별 상승률에서는 9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의 80%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집중돼 있는데다 개포지구 등 인기지역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강남구(3.64%)가 올 상반기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서초구(2.57%) △송파구(2.1%)가 뒤를 이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향후 경기 전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