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으로 계산해 보면 가장 비싸다고 해도 2621만 원(B타입)으로 3000만 원을 넘지 못했고 같은 면적(C타입, 2424만 원)이라도 분양가가 강동구 평균 아파트값(2532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이었다.
반면 지난 3월 강남구 개포동에서 분양된 디에이치자이개포(개포주공 8단지 재건축)의 경우 가장 작은 면적(전용 63㎡)의 분양가가 11억원 이상 이었다. 3.3...
개포동 한 아파트는 19억 원하던 게 13억 원으로 추락했고 지난 3월에 20억 원에 거래되던 잠실 아파트는 최근 16억 원에 팔렸다는 것이다. 얼마나 가파른 급락세인가.
그럴 수도 있다. 사정이 급하면 가격을 확 낮춰서라도 빨리 팔아야 하는 경우도 나온다.
하지만 이를 일반적인 시장 가격으로 봐서는 안 된다. 실수요자는 터무니없이 가격 낮춰 팔지 않다. 극히 이례적인...
성북은 길음뉴타운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라 길음동 길음뉴타운 5·6·7단지 두산위브, 8단지 래미안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초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가 2500만~1억원 가량 상승했다.
반면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인 강남은 -0.01% 하락을 기록했다. 개포동 주공고층5단지가 1000만~6000만원, 청담동 진흥이 2500만원...
◇‘개도 포기한 동네’에 강남 최고의 아파트가 들어서기까지 = 강남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1,2위가 바로 개포동에 몰려 있다. 그 주인공인 개포주공1단지와 4단지는 압구정동에 몰린 5위부터 13위의 아파트들과는 단위당 매매가가 격을 달리한다. 개포주공 1단지와 4단지의 3.3㎡당 매매가격은 각각 1억1304만 원과 1억1230만 원으로 강남구 안에서도 단 둘뿐인 3.3...
최근 ‘부자를 위한 로또’로 불리며 주목받은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자이’ 인근 지역 아파트 거래도 증가했다. 지난달 일원동의 아파트 거래량은 34건으로 전년동월 11건을 웃돌았고, 개포동 역시 75건을 나타내 작년동월 수치(46건)을 상회했다.
이 지역 아파트 매매가도 대체적으로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일원동...
강남구 일원동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3월 개포주공 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996가구(전용 63~176㎡)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690가구다.
서초구 서초동에서는 삼성물산이 3월 서초우성1차아파트를 재건축 해 ‘서초우성1래미안(가칭)’을 선보일 예정이고 삼성물산은 서울...
과천은 정부의 신도시 건설계획에 의해 조성된 지역으로 1980년대 초반에 주공아파트 1~12단지 1만4000여 가구가 입주했다. 서초구와 서울 사당이 인접해 ‘준강남’으로 불리고, 최근엔 서초 반포동와 강남 개포동처럼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단지의 경우 4호선 과천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2·4호선의...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 압구정동 구현대1차 등이 25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 판교, 위례 등 강남권 접근이 좋은 지역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이 상승해 0.15%가 올랐고, 0.01%가 상승한 경기·인천에서는 상승폭이 컸던 과천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잠잠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49%) △판교(0.21%) △위례(0.20%) △광교(0....
부동산114는 압구정동 신현대, 한양3차, 개포동 주공1단지 등 강남구 아파트 중에 최근 한 주 사이 1억5000만 원 오른 곳도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집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규제들이 오히려 강남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고 진단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강남 집값 급등 원인에 대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따른 ‘똘똘한 한 채’ 열풍과...
강남은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 모두 거래 매물은 적은 가운데 일부 아파트가 거래가 되면 호가가 오르는 등의 상황이 반복되며, 압구정동 신현대, 한양3차, 개포동 주공1단지 등이 적게는 5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송파는 재건축 이슈와 지하철 9호선 노선 연장 등의 영향으로 송파동 삼익, 신천동 진주,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대표적인 수도권 분양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개포주공4단지,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서초우성1차, 청량리제4구역, 과천주공 7-1과 과천주공2 등이다. 지방에선 대구 남산2-2구역 롯데캐슬, 부산 온천2구역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등이다.
GS건설은 강남구 개포동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그랑자이를 오는 7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43~114...
동별로는 개포주공1∼7단지 등 재건축 추진 단지가 강세를 보여 개포동 시세가 3.3㎡당 5412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김규정 위원도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장기 투자용으로 저점에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또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저평가된 지역으로 여의도를 비롯해 용산·광진·동작·관악·강동·수서·성동구, 경기 광명과 하남 등...
아파트는 0.20%로 한 주전의 0.26%에 비해 오름폭이 소폭 줄었다. 수도권 신도시는 0.03% 올랐고 경기·인천(-0.01%)은 한 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0.53%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이어 △양천(0.43%) △강동(0.40%) △성동(0.37%) △중구(0.30%) △송파(0.29%) △서초(0.25%) 순이었다. 강남은 재건축 이주를 앞두고 있는 개포동 주공1단지...
강남구에서도 최고가 경신 아파트가 줄지어 등장하고 있다. 개포동의 주공1단지 전용 35㎡ 가구는 이달 12억5000만 원에 거래돼 역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7월의 10억5000만 원에서 약 2억 원가량 올랐다. 대치동의 ‘선경2차’ 아파트도 이달 들어 최고가를 경신한 가격인 26억5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7월 최고가였던 25억7000만 원에 비해 8000만 원 정도가 상승했다....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지난해 내놓은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 2단지)와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개포개발지구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 'Hi-래미안'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Hi-래미안'은...
투기과열지구에서 아파트 54개 단지, 2만7212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주요 단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비롯해 강남구 개포동개포시영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개포8단지 재건축'(일원동 개포8단지 재건축), '고덕 아르테온'(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등이다.
강북권에서는 '마포그랑자이...
삼성물산이 개포동의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2296가구의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는 8월 마지막 주 실시하려던 분양일정을 오는 9월로 미뤘다. 이 단지는 당초 3.3㎡당 4500만~4600만 원의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시세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조합과 시공사는 3.3㎡ 분양가를 300만 원 가량 낮추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GS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