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2에서는 조혜진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소비자의 개인정보보호행동 강화를 위한 유형 차이 분석'에 대해 논의한다.
김성숙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학회장은 "2024년은 인류 역사상 AI 혁명이라는 대전환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AI와 소비자와의 접점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는 자리로, AI 서비스의...
최근 정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해외플랫폼 기업들을 상대로 개인정보 이용 실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최고경영자(CEO) 저우서우즈는 미국 하원 청문회에 불려 나와 미국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로 넘어간다는 추궁에 ‘공산당과 무관하다’고 앵무새처럼 반복했다. 한국의 조사 결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려는 여기서...
4월15일부터 5월10일까지 신청서 접수200명 내외로 선발 예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2기 가명정보 전문가 집단’을 오는 5월 10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집단 모집은 올해 6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제1기 전문가 집단을 새롭게 정비하는 것으로, 신청 접수 후 경력 등 자격요건에 대한 검증을 거치거나...
중부발전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개인정보관리 수준 진단'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6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 체계 구축,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고객은 직원이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태블릿을 스스로 조작해 서비스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T 화면공유’는 불필요한 지류 신청서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SKT의 기존 ESG 경영활동과도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SKT는 이미 고객이 상품에 가입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상세 정보와 관련 이미지를 종이 출력물이 아닌 디지털 세일즈톡으로...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한 OK저축은행에 5억2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과정에서 임원 1명과 직원 17명이 견책·주의 등 제재를 받았다.
OK저축은행은 ‘신용정보법’을 위반해 2020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개인회생을 신청한 차주...
금융감독원이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한 OK저축은행에 5억2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과정에서 임원 1명과 직원 17명이 견책·주의 등 제재를 받았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신용정보법'을 위반해 2020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개인회생을 신청한 차주...
청렴, 일반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등 공직 기본소양 형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인문학 강의와 면접 대비 특강도 진행된다.
국토부 청년인턴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홍보전망대와 인근 상업시설 미디어아트도 견학할 예정이다.
손성은 국토부 청년인턴은 "항공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 국토부 청년인턴에 지원했다"며...
현장 대응요원의 의견을 반영해 화학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에 필요한 대응 정보를 엄선해 △화학 특성 정보 △위험성 △대응 방법 △개인보호구 △탐지 장비 △대피 거리 △허용 노출 기준 △인체 유해성·응급조치 등도 소개했다.
특히 현장 대응요원의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도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응급조치 방법, 보호구 착용 등 주요 대응 정보 등을...
카카오싱크를 적용해 정보 입력 절차를 간소화했고, 보험 가입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입력은 최소화해 개인 정보 보호를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도 반영했다.
필수 가입 담보가 정해져 있는 기존 해외여행보험과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보장을 마음대로 더하고 빼서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가령, 30대 남성 1인 기준 3일 간의 일본 여행에서 식중독만이...
개인정보 분쟁조정 역할 강화…조정 회의 주기 단축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분쟁조정 회의 주기를 단축해 분쟁조정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4일 오후 제51차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분쟁조정 운영계획(안)을 확정하였다. 분쟁조정위가 밝힌 운영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장 변호사는 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6년간 전파법·방송법·통신법 등 각종 제도를 담당하고 쿠팡에서는 정보보호법무책임자(CPC)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역임하며 누구보다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다.
그는 C커머스의 확산으로 인한 가품판매·과대광고·개인정보 침해 등의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율규제와 최소...
이는 전월 대비 약 42%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알리 MAU는 887만1429명으로 집계됐다. 한국 진출 1년도 채 되지 않아 알리 MAU 턱밑까지 추격한 셈이다.
한편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알리, 테무 등 중국 직구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들 업체의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실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3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 한 식당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테무, 알리(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회사들의 이용자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되고 이용되는지에 대한 측면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이 어느 수준인지 알려지지 않은 데다 중국 내에서 데이터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는지에...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보안 성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탑재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으로 기존 물걸레 로봇청소기의 위생과 관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했다"며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능으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로봇청소기 경험을 소비자에 제공해 'AI가전=삼성' 공식을 넘어...
또한,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인증 체계(ISMS-P)의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취약점 점검 항목도 포함됐다. 가이드북을 통해 보안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자가 점검하며 인증 제도에 대비 가능하다.
SK쉴더스는 다년간 쌓아온 클라우드 전문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보안 위협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 대응 방안...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알리나 테무가 한국인을 상대로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만큼 국내법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핸드폰 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넘어간다면 2·3차 개인정보 침해나 보이스 피싱 같은 금전적 피해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개인 정보가...
이용자 고지 없이 무단 이용 혐의9개월 이상 된 정보 삭제 합의사용자 데이터 관리 더 엄격해질 듯피해 보상은 별도 개별 소송으로 진행
구글이 시크릿모드 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소송에서 결국 꼬리를 내렸다. 문제가 된 개인정보들을 삭제하기로 한 것인데, 피해 보상에 관해선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나 미국 IT 대기업이 자사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데이터를...
대부중개업자가 보유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를 즉시 파기하지 않는 등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내부 통제체계가 미흡했다.
합동점검반은 보유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는 즉시 삭제하는 등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조치하고, 개인정보 암호화 등 개인정보 이용·관리 절차를 마련하여 철저히 관리하도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일부 대부중개업자는 자체 전문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