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개원 연설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부동산 대책, 탈원전 정책 등의 경제 정책이 번번이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일 예정된 제21대 국회 개원식 대통령 시정연설에 앞서 작금의 국정운영 주요 현안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2시 열리는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연설에 나선다. 21대 국회 임기시작 48일만으로, 역대 가장 늦은 개원연설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개원연설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16일에 한국판 뉴딜 국민 보고대회 이후에 첫 일정으로 그린뉴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2시 열리는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연설에 나선다. 21대 국회 임기시작 48일만으로, 역대 가장 늦은 개원연설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개원연설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16일에 한국판 뉴딜 국민 보고대회 이후에 첫 일정으로 그린뉴딜 현장을 방문할...
문재인 대통령이 개원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20∼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2∼24일 대정부질문을 할 방침이다. 30일과 내달 4일에는 법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린다.
여야는 상임위별 법안소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서도 합의했다. 복지ㆍ행안ㆍ문체위는 복수 법안소위 체제로 개편하고, 복수의 법안소위를 뒀던 기존 8개 상임위까지 총 11곳의...
다만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연설을 준비해 온 청와대는 야당과의 합의 없는 개원연설은 무의미하다고 보고 있어 야당을 끌어안기 위한 야당의 고심이 깊어졌다.
여야 협상의 주요 뇌관인 공수처 후속 입법은 15일 출범이 사실상 좌절됐다. 공수처장 임명 없인 공수처 활동이 불가능한데 공수처장 임명을 위해선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국회법 개정안 △추천위 운영...
청와대는 국회 개원이 늦어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개원연설문만 8번이나 고쳐 썼다고 1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5일 첫 개원 가능성을 앞두고 연설문을 준비한 뒤 20여일간 3차례 전면 개작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주말을 반납하고 연설문 작성에 몰두했다”면서 “크고 작은 수정작업까지 포함하면...
정 총리가 국회 시정 연설에서 추경과 관련해 ‘V’자 반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추 의원은 “편성 내용이 부실하기 짝이 없다”며 “ V자 반등을 위해선 대외 여건으로 우선 코로나 진정이 우선이고, 구조적으로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를 치유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현재 경제 상황에 잘못된 처방을 내려 현실 인식이 결여됐단 분석이다.
그는 “이번 추경 중...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표결을 통해 국회의장에 박병석 민주당 의원을,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에 김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통합당 몫 부의장은 정진석 의원이 내정됐지만 통합당의 표결 불참으로 선출이 미뤄졌다. 국회 개원이 파행을 빚으면서 국회 개원식은 이날 개최되지 않고 다음 주 이후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 연설도 순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