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1대 국회 개원연설을 통해 "부동산 투기로 돈 벌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못박았다. 대결과 적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8일만에 열린 국회 개원식에서 부동산에 대해서는 강한 규제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으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개원 연설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부동산 대책, 탈원전 정책 등의 경제 정책이 번번이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일 예정된 제21대 국회 개원식 대통령 시정연설에 앞서 작금의 국정운영 주요 현안과 관련하여...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리는 21대 국회 개원식을 두고는 "본회의 강제 소집, 상임위원 강제 배정, 상임위원장 민주당 독식, 이런 의회 독재 행태를 보면 개원식이 가당키나 한지 의문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이날 비대위 회의실 배경 글귀를 '지금, 이 나라에 무슨 일이'로 교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2시 열리는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연설에 나선다. 21대 국회 임기시작 48일만으로, 역대 가장 늦은 개원연설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개원연설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16일에 한국판 뉴딜 국민 보고대회 이후에 첫 일정으로 그린뉴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2시 열리는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연설에 나선다. 21대 국회 임기시작 48일만으로, 역대 가장 늦은 개원연설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개원연설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16일에 한국판 뉴딜 국민 보고대회 이후에 첫 일정으로 그린뉴딜 현장을 방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