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규 내정자는 개방형 직위 공모에 지원해 이달 15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방형 직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후보자로 선발됐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내정자는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이라는 자리는 시정 전반에 디자인 관점을 도입하여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무거운 책임감을...
그는 1945년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이래 민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첫 개방형 관장이자 최초의 여성 관장이다. 서 관장은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30일 퇴임을 앞두고 있다. 사서 출신인 그는 평생 대학과 유관 단체에서 도서관 업무를 해온 ‘도서관 전문가’다.
여성 관장으로서 근무하기에 힘든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서 관장은 “관장이 되는 게 힘들었지 되고 나서는...
유 내정자는 개방형직위 관련 규정에 따른 공모에 지원해 지난 2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발됐다.
유 내정자는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이라는 자리는 시민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내·외부 전문가...
법무부가 수개월째 공석인 일부 외부개방직(개방형직위)에 대한 채용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탈검찰화 폐지’ 방침을 내세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외부 인사 대신 검사 파견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10일 법무부는 인권국 인권구조과 과장과 사무관 각각 한 자리씩 공모 절차를 밟지 않고 공석 상태로 두고 있다. 모두 임기제...
해양수산부는 25일 과장급(서기관) 경력개방형 직위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에 양병채 전 KT 그룹인재개발실 인재육성담당(상무보)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방형 직위란 공직 외부에서 적격자를 선발ㆍ임용하는 자리로 인사혁신처에서 채용절차 진행 및 선발을 맡는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해양수산 공직자 및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의 역량향상과 도시민의...
인권감찰관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체감사기구로서 개방형(내ㆍ외부 경쟁 채용) 고위공무원단 직위로 임기는 3년이다. 남 감찰관은 18일 자로 임용돼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공수처 인권감찰관직은 그간 2차례 공모에도 적격자가 없어 출범 이후 1년 6개월간 공석이었다. 수사부서 검사가 지원 근무 형태로 직무를 대행했다. 이번 인권감찰관 임용으로...
2일 해수부에 따르면 해양과학조사연구실장은 개방형 직위,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다. 경력개방형은 공직 외부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는 직위로 공직 외부에서만 적격자를 선발한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해양수산 공직자 및 해양수산 관련 임직원의 역량향상 교육, 어업인 육성교육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또 "민간인 국방부 장관 임명 법률을 추진해 군 출신이라면 전역한 7년 뒤에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고, 국방부 개방형 직위인 국·실장도 전역 후 3년이 지난 뒤 임명이 가능하도록 바꾸겠다"고 부연했다.
안 후보는 미국을 예로 들며 "민간인 장관 임명은 군에 대한 문민통제를 확립하는 지극히 당연한 조치였지만 그동안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즉, 독립기관장은 임원추천위를 구성한 뒤 공모를 진행하는 게 원칙이지만, 임정기념관장은 인사혁신처와 개방형직위 지정 협의만 거치면 공개모집 또는 민간스카우트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주목할 점은 개방형 직위로 지정받더라도 공개 모집을 채택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임명절차가 지원자를 공개채용 방식이 아닌 직접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