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제주도 산지,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다 밤부터 차차 잦아들 전망이다.
18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서 5∼15㎝, 충남 서해안과 전남 동부에서 3∼1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전 해상에서 초속 12∼22m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선군청 지휘하에 산림청 3대, 임차 헬기 1대 등 진화 헬기 총 4대와 진화인력 72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선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현장에서는 초속 5.1m의 서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본부는 산림청 헬기 2대를 추가 투입해 일몰 전에 주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권은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 0.5∼2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강풍ㆍ최대 60㎝ 폭설 동반한 눈 폭풍…3일까지 이어질 수도
강한 바람을 동반한 눈 폭풍이 미국 북동부 일대를 강타해 뉴욕과 뉴저지 등 주요 지역이 사실상 마비됐다.
1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미 국립기상청(NWS)은 펜실베이니아주부터 뉴잉글랜드 지역까지 북동부 여러 주에 1∼2피트(약 31∼61㎝)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절정에 달할 때는 시간당 2...
오늘(29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구름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충남권에도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오늘은...
금요일인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3도,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ㆍ독도 5∼10㎝(많은 곳 15㎝ 이상), 전라권(전남...
해안과 제주도, 도서지역, 산지에서는 바람이 시속 45~65km(초속 12~18m), 최대순간풍속 시속 90km(초속 25m)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시속 25~50km(초속 7~14m), 최대순간풍속 70km(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경북북동산지, 전라권(전남남해안 제외), 제주도산지, 충북...
행정안전부가 27일 오후 8시 강풍ㆍ풍랑ㆍ대설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행안부는 28∼29일 전국에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고 중부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데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후 16개 중앙부처, 17개 시ㆍ도와 관계기관...
목요일인 28일은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돌풍과 함께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강원도(동해안 제외), 경북 북동 산지, 전라권, 제주도 산지, 충북, 울릉도·독도에서 3∼10㎝다.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 경북권 내륙(북동 산지 제외), 경남 서부, 전남 남해안, 충남권, 제주도(산지 제외), 서해 5도에도 1...
강풍 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새벽까지 초속 10∼16m,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 또 해안과 강원 산지에도 초속 7∼13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서울 등 수도권 일부와 동해안·강원 산지·경상권 일부 등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전국에 북극발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제주공항에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현재 제주공항에서 32편(출발 14편, 도착 18편)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오전 9시 현재까지 운항한 항공편은 없는 상황이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5.5cm의 눈이 쌓였고, 초속 9~10m의...
전국 곳곳에서 폭설, 강풍, 한파 등의 악천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털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은 '오리 눈집게'다.
6일 오후 9시 기준 수도권, 강서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산지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30cm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는 '오리 눈집게' '스노우볼 메이커...
당국이 방화선을 구축했지만, 가파른 경사와 강풍으로 산불 확산 저지에 애를 먹었다.
도덕산에는 정상에 신라 경덕왕 때 건립된 암자인 도덕암과 불이 시작된 곳에서 아래로 2km 떨어진 곳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옥산서원이 있으나 다행히도 산불로 문화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